결연식을 하고 있어요. (사)이주노동희망센타 : 이 학교를 만드는 비용을 마련한 단체예요.
평택에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치유센타 와락'. 서로 사랑한다고 썼어요.
마포에 있는 민중의 집 방과후 교실 '토끼똥' 우리는 친구라고 썼어요.
토끼똥 어린이들이 그려서 보내준 그림을 들고 계신 주민분들이예요.
모두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앞에 앉아 있는 약 50명의 어린이들과 약 30여명의 부모님들도 무척 좋아하셨어요.
가져간 학용품을 드렸어요. 연필, 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볼펜, 줄넘기, 필드하키용품, 큰 연필깍기 등등이예요.
쌍둥이아빠가 우리학교에 다닐 소녀들과 함께 사진찍었어요.
2월 1일부터 학생들이 오는데... 열심히 작업하시는 노동자들이예요. 교탁을 만들고 계셔요.
1월 16일. 학교 마당에서 학생들 신청서를 받았어요. 엄마/아빠들이 오셔서 신청서를 쓰는 중이예요. 애들 이름을
불러주면, 자원봉사하는 대학생들이 받아 적고 있어요.
학교에 다니겠다고 신청한 어린이들이예요. 너무나 좋아하고 있어요.
가운데 있는 키 큰 친구는 쌍둥이아빠와 형/동생 하기로 했어요. 함께 간 분들하고 통역으로 일해주신 얼마전까지
한국에서 일하다가 쫒겨 났던 이주노동자들이예요.
우리 희망학교 인근에 있는 이슬람학교에 다니는 소녀들을 찍었어요. 교복 멋있지요?
선착장에서 배 만드는 모습이예요. 선착장 입구 가계고요.
벽동공장 굴뚝이예요. 여긴 벽돌공장이 많아요.
길가 인도에 벽돌을 깔고 있는 공사 사진이예요.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 시내를 찍었어요.
시장에도 들렀지요.
번잡한 보리샬 지역 사진이예요.
보리샬에서 릭샤로 물건을 운반 중인 사진이예요.
아침대점을 해준 서울경인지역이주노동자노동조합(이주노조) 사무장이었던 마숨님 집이예요.
여성분들은 따님 리와리까(은하수)와 마숨님 부인이예요. 단체사진에서 왼쪽 두번째가 마숨님이고요.
오른쪽 사진은 이주노조 위원장을 하셨던, 쌍둥이(나서/나라)와도 친한 아느와르 위원장님이예요.
한국의 작은 시의 시장님과 같은 위치에 있어요.
선거를 해서 당선 되신 거예요. 입고 계신 옷은 방글라데시 전통의상이예요.
쌍둥이아빠를 보러 7시간 거리에서 오셨어요.
방글라데시에 계신 서울경인지역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간부를 하셨던 분들하고 한국에서 개교식과 방글라데시에 있는 이주노동조합 좋바원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갔던 (사)이주노동희망센터 관계자들이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 있는 공원(예전에는 궁권이었어요.)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토끼똥 어린이 여러분! 방글라데시 '보리샬'지역 '꼴로니까띠'에 있는 우리의 희망학교와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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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들이 만든 노란색 카드 들고 찍은 사진 기다렸어요^^ 반가워라. 여행 일정마다 고루고루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토끼똥 어린이들이 보내준 그림을 들고 있는 분들은
희망학교 교장 선생님
방글라데시 독립운동 지도자였던 희망학교 추진위원장님.
보리샬 대학 부학장님
땅을 많이 기증하신 희망학교 추진위원회 사무국장님
방글라데시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여성운동가
(사)이주노동희망센터 이사장이신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님 등등이예요.
한국 어린이들이 출하 메세지를 그림으로 보내 주었다고 하니까, 큰 의미가 있다고 하시고 이후 교류를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모두가 너무나 좋아하셨구요.
토끼똥에서 보내준 그림들은 학교가 시작하면, 교실 위 벽면에 붙이기로 했어요...
오예~ 감동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