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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다. 월악산, 도락산과 함께...
멀리서 산능선을 보면 마치 미녀(美女)가 누워있는 모습이 뚜렸하다고 해서 미녀봉(美女峯)이라 불리기도 한단다.
오늘은 특히 운해(雲海)가 절경이었다. 마치 여러 폭의 동양화를 보듯... ㅎㅎ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천을 일컬어 금수강산(錦繡江山)이라 부르며, 우리나라 산천을 이를 때 그리 비유하는데 오늘의 금수산(錦繡山)에서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청화산(靑華山)은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빛이 나 그리 이름한다고...
앞뒤면의 경치는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만큼 뚜어나다고 한다.
두 산 모두 최단코스로 오르다 보니 급경사가 이어져 특히 두번째 청화산 등반은 다소 힘든 산행이 되었다.
다음에도 건강한 산행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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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청화산
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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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23: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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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풍강 잘 보고 가네~~
그날 문수산 운해는 정말 좋았음...
늘 그렇지만 사진보다 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