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Cambodia Herald 2012-8-4 (번역 및 멀티미디어 자료 추가) 크메르의 세계
[연예가 동향] 동거생활에 들어간 캄보디아의 여성 스타들
Magazine reveals secret love of nine stars
(프놈펜) - <파퓰라 매가진>(Popular Magazine)의 최근 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소한 9명의 캄보디아 여성 스타들이 자신들의 파트너와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배우 왕 스레이노(Vang Sreyno)는 3년 전에 아기를 임신하면서 연예활동을 접었다. 일부에서는 그녀가 부유한 남성의 지원을 받고 있고, 일을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또 다른 이들은 그녀의 파트너가 정부의 관리라고도 하며,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딸을 낳았다고 보고 있다.
(동영상) 여배우 왕 스레이노는 여가수 또잇 스레이 리아(Touch Srey Leak)와 더불어 2000년대 중반에 캄보디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로 꼽혔었다. 그녀는 가수가 아니어서 가창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가라오케 뮤직 비디오를 출시하기도 했다. 그녀가 이 동영상에서 부르는 곡은 캄보디아인들의 애창곡인 전통가요 <저를 사랑하는 건 어떠세요?>(양나 하어이 스나하 케뇸)이다.
(동영상) 재미교포들을 위한 미국 순회공연에 나선 왕 스레이노가 2007년 5월 27일 롱비치(Long Beach)에 위치한 캄보디아 레스토랑에서 널리 알려진 전통가요 <요웁 민>(Yub Minh)을 부르는 모습.
여배우였던 키우 소카라위(Kiev Sokharavy)의 가족들은 2010년의 발언에서, 그녀가 남편과 함께 해외에서 거주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떠났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그녀가 현재 프놈펜
의 한 대형 빌라에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은 군인이라고 전한다.
(동영상) CTN 방송의 공개방송에 출연했던 당시의 키우 소카라위. 노래는 정말 못하는 것 같다.
'바이욘 TV'(Bayon TV)의 전직 진행자였던 뻿 세레이랏(Pech Sereyrath: 우측 사진)은 꽁 위살(Kong Visal)과의 관계가 끝난 직후인 2011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은퇴했다. 이후 그녀는 어떤 핸섬한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고, 현재는 스파 1곳을 소유하고 '프놈펜 트머이'에 위치한 럭셔리한 빌라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프레쉬 걸'(Freshie Girl) 콘테스트 우승자였던 오응 월리억떼삐(Oeng Voleaktepy)는 한 부자 남성과 동거하기로 결정했다. 보도들에 따르면, 그녀는 결혼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면서 결혼은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가수 띠우 다넷(Tiv Daneth)은 해외에서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 남성과 결혼 없는 동거를 하기 위해 연예인 활동을 중단했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프놈펜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2008년 '프레쉬 걸'(Freshie Girl) 콘테스트 우승자였던 완 솜포(Vann Somphors: 우측 사진)는 <누가 나의 마음을 얻을까>(Besdong Knhom Sorab Nekna) 및 <인생의 파도>(Rolok Chivet)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 역시 결혼 계획은 없지만 한 변호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TN' 방송의 연속극 <완벽한 아내>(Odom Pekriyia) 및 <하숙생 아내>(Pekriyia Chheyden)로 명성을 얻었던 여배우 띠우 모니롯(Tiv Munyroth)은 현재 한 부유한 남성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을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전직 'KH 프로덕션'(KH Production) 소속 가수였던 뽀우 소피어(Pov Sophea)는 현재 4세 된 딸과 함께 프놈펜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도 결혼은 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파트너가 바람을 피지 않아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여배우 리 마리나(Ly Marina)는 캄보디아계 미국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한 후 대중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첫댓글 캄보디아 엔터네인먼트 산업 시장은 워낙에 영세하다보니.,.
어찌보면, 이런 방식이 여성 연예인들이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제적 목표가 되는듯한..
그런 경향이 분명 존재하긴 하네요... ㅠ.ㅠ
그나저나 왕 스레이노의 미국 공연 동영상을 보니..
역시 크메르인 뮤지션들의 저 맛깔나는 뽕짝(=람웡) 풍의 연주는 기가 막히네요..
특히, 기타 소리..
예전에 한국의 캬바레나 스탠드바에 가면
아주 고수 기타리스트가 내던 소리인데..
이제는 그런 밤무대들이 사라져서,,
한국에서는 더 이상 들어보기 힘들게 된 추억의 연주라고 할 수 있죠.. ^ ^
캄보디아 연예인이 선택할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생각 됩니다.
예전에 왕 스레이노 많이 좋아 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