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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태산회 드디어 서유럽 정복하다
Manim 추천 0 조회 1,250 13.08.10 01:1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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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0 02:56

    첫댓글 거기가 거기같고 여기가 거기같고 너무 많은것을 한꺼번에 본덕에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명숙씨 글을 읽으면서 정리가 되네요 명숙씨와 열밤을자면서 언제 기록하나 살펴보았는데 기록도 전혀 하지않고 이런글이 나오다니 명숙씨의 기억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군요 역쉬 명숙씨야요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잠 안오는 밤에

  • 13.08.11 10:05

    미리 공부하고 가지 않았던 저는 대단함에 놀라면서도 낯설었던 한 곳, 한 곳을 가이드 김미경씨 저리가라 눈에 펼치듯 풀어내신 명숙샘의 놀라운 필치에 감탄 또 감탄합니다. 역쉬~
    풍부한 감성과 대단한 기억력과 세심한 관찰력에 감사드립니다. 쪽집게 과외 샘 명숙언니 덕분에 서양사에 관심도 갖게 됐구요.
    또한 저의 사랑스런 제자 선경이와 훌륭하신 어머니 경복씨의 사진이 있어 서유럽의 추억을 오롯이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13.08.12 10:36

    많이 기다렸어요. 이 맛깔난 글을... 여행하면서 어제 한 일, 잤던 곳도 생각이 안나 답답했는데 이제야 정리가 되는군요.
    유럽여행을 한 편의 대 서사시로 표현해 주셨군요. 숨도 안쉬고 좔좔좔 읊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밤에는 깨지 않고 잘 잤네요. 이제 적응이 된 듯하네요.
    각자 알아서 빛나는 존재감 발휘해 주셔서 즐거운 여행할 수 있었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13.08.13 10:50

    신민경입니다.동행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태산회 회원님들이 유쾌함과 그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정스러움이 저의 마음을 따뜻이 녹여주곤 합니다. 사실 저의 건강이 시원찮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출발한 여행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고 이는 회원님들의 자상한 배려와 그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덕분일 것입니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 13.08.13 10:52

    역시 여행작가 안명숙님과 서운하님의 후기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양경복님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서 출력된 글을읽고 있노라니 주마등처럼 그림이 촤악 그려지는게 범벅이 되었던 기억의 파편들이 정리됩니다.
    그 능력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존경합니다!!

  • 13.08.13 11:59

    여유로움속에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주신 한회장님, 여행자금을 집행해주신 총명하신 정남총무님!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큰키에 비해 귀여움까지 겸비한 명숙님, 매사에 해박하여 언제든 따라쟁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운하님! 어떤경우에도 웃음을 잃지않아 함께하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경복님! 없는듯 하지만 꼭 필요한 존재 알프스의 소녀같은 고운 심성의 경희님, 숙희님, 단아한 젊음으로 우리모두에게 싱그러움을 전해준 보석 선경님! 물음표, 느낌표, 마침표님, 그리고 이번 기회엔 뵙지 못했지만 선경험을 풀어 정보 주시고 달콤한 초콜렛까지 일일이 준비해주신 은경님, 인숙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13.08.14 08:17

    와우~ 역시 작가님 다우십니다. 어쩜 이렇게 빠짐 없이 잘 쓰시는지 궁금. 이 글과 사진 보며 다시 유럽 여행해야겠어요.ㅎㅎㅎ. 댓글 다시는 회원님들도 모두 작가에 같이 등극하세요. 신교장 선생님 멋진글 감사합니다. 일 추진에 힘써주신 운하언니, 정남씨, 그리고 회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12일간 딸과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태산회 아니었으면 어디서 이런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을까요? 회원님 모두에게 그리고 깍뚜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어 다음 여행에 또 만나요.

  • 13.08.14 11:48

    시차적응하느라 더위 적응하느라 너무 너무 힘드네요.맛깔스런 여행기 읽고 여기 저기 찾아보고 서양사 공부하느라 바빴습니다.미리 공부를 하고 갔더라면 더 많은 걸 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아직도 유럽에 있다는 착각속에 행복합니다. 여러가지로 불편했을텐데도 내색도 없이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꾸벅^^문화유적은 3개월 자연경관은 6개월간다고 하던데~여행은 정말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것 같군요?태산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화이팅!!

  • 13.08.14 11:56

    이 번 여행 경비 정리해 놓았는데 23일에 적금 타서 한꺼번에 정산하여 올릴게요. 23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 작성자 13.08.14 13:40

    처음 그냥 다니다가 여행기 이야기 나온 후로 메모를 며칠 해 봤어요. 어제 간 곳 생각 안나기는 저도 마찬가지고, 저는 다른 분보다 건망증이 더 심하더라구요. 경복씨 사진 보고 대충 적었는데 오점이 많군요! 다음엔 운하씨처럼 꼼꼼히 기록을 해야겠어요~ 오자도 많아 지금 읽어보니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 읽어보고, 사진 볼때 마다 아직도 유럽여행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내 자신을 봅니다. 몇달동안은 서유럽증세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 13.08.14 14:54

    명숙씨 감칠맛 나는 글 솜씨는 누구도 못 따라가죠. 좀 더 상세히 기록하고 싶었지만 패키지 여행에서 태워주는대로 가고, 먹여주는대로 먹고 다니는 여행이어서 쓸 거리가 많지 않았어요. 여행은 길 찾아다니며 겪는 에피소드와 남들이 누리지 못하는 즐거움을 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되는데 패키지 여행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쓸거리가 있는 여행을 꿈꾸어 봅시다. '마침표'를 잘 이해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 13.08.15 15:56

    마침표가 있어서 완성된 여행이었어요. 느낌표의 감탄과 물음표의 궁금함도 여행의 즐거움이었구요. 세 남자 분들이 이 번 여행의 조미료였어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괜한 걱정을 하고서리...

  • 13.08.16 23:23

    신민경입니다. 오늘 다시 한번 여행후기를 찬찬히 읽고 사진도 열어보면서 아직 가시지 않은 환상적인 서유럽 6개국의 달콤함에 빠져들었습니다. 여행후기가 이렇게 도움이 되는줄은 미처 몰랐네요. 좀 더 나이를 먹고 기억이 쇠잔해질 때 쯤이면 충분히 등대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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