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고 생각하면 읽을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라꿍달라꿍』은 독자가 그림자의 정체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열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는
생일 전 날 밤 꿈 속 이야기를 모티프로 하여 왕의 성에서 마법사를 만나 선물을 받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아이가 그림자의 존재를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일 케이크 모양 그림자가 꼭 성이 되지 않아도 되고, 조개가 꼭 부채가 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다른 모양으로 상상하고, 나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면 되니까요.
『알라꿍달라꿍』은 그림자가 나올 때마다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한 번, 두 번 ???,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입니다.
뭘까 상상해 봐, 어디 있나 찾아봐!
한태희 작가의 전작인 『휘리리후 휘리리후』는 거꾸로
보아도 그림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그림책으로,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거꾸로 돌렸는데도 그림이 되네?’ 아이들은 돌려 보고 또 다시
돌려 보고를 반복하며 작가가 만들어 놓은 상상 놀이터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깁니다.
『휘리리후 휘리리후』에 이은 한태희 작가의
상상놀이 그림책 『알라꿍달라꿍』 속에는 숨은 그림을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법사가 건네 준 상자에서 튀어나온 각양각색 선물 세상을 가만히
눈여겨보면 등장인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괴물인 줄 알았던 용이 실은 다람쥐, 물고기 같은 친구들이었다는 것도 그림자를 유심히 보면 금세
찾을 수 있지요. ‘그림자 어둠 속에 뭐가 있을까?
알라꿍달라꿍 세상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봐!’ 작가는 앞으로 10년 동안 회자될 이
질문을 책 속에 숨겨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소근소근 말을 겁니다.
첫댓글 휘리리후 동화책과 그림 느낌이 비슷하네요
휘리리후 동화책과 같은 작가의 책이에요. 그림이 비슷한 느낌이지요?
작가가 같다니 이동화도 기대가 됩니다~~!!
네 저도 기대되는 동화입니다. 휘리리후 동화가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꼭 봐야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꼭 보세요^^
저도 구입해서 보려구요
꼭 읽어보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좋은-책
^^
올려주신 책 소개보고 책 구매해서 아이들과 봤습니다. 저도 재밌게 봤는데 아이들 반응은 폭팔적이네요^^
작가가 정말 아이들의 시각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어른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죠. 아이들은 글만 보는 것이 아니고 그림을 함께 감상하니까요 ^^
더 좋은 책 찾아서 소개해 볼께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도서인 것 같아요^^
작가의 그림이 많은 상상을 하게 하지요 ^^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휘리리후도 잘 봤는데 이책도 좋으네요
네 이책도 휘리리후만큼 인기가 좋아요
재밌게 보세요^^
상상력이 커지겠어요^^
^^
재미난 책인거 같아요!!
정말 재미난 그림이 가득하답니다^^
재미있는 그림 책 이네요 아이들과 꼭! 읽어 봐야 겠어요
재밌게 보세요^^
재밌겠어요.
꼭 읽어보세요^^
재미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