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제주 여행에서는
제주에서 제일큰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에 갔었답니다.
제주시에 있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아주 큰 시장이랍니다.
제주의 온갖 먹거리는 다 볼수 있는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에요~
시장구경에서 발견한 줄을 서는 떡볶이집인
사랑분식
저녁을 먹어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길게 줄을 늘어서서 궁금해서 먹어본 떡볶이
은근히 또 먹고 싶은 맛이네요 ^^

동문시장 먹자골목안에 자리를 잡고 있구요,

윤기가 흐르는 밥으로 즉석에서 김밥을 말아 주신답니다.

깊이가 깊은 떡볶이 판에 떡볶이가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저녁을 먹어 배는 불렀지만 궁금해서 주문한 사랑식
떡볶이를 대접에 퍼주시고 김밥을 한줄 말아주시네요 ^^

사랑식 한그릇만 주문하기 민망해서 군만두를 한접시 시켰는데
서비스로 김밥을 한줄 주셨어요,
배가 불러서 손도 못대고 포장을 해왔답니다.



사랑식에는 떡, 만두, 달걀, 오뎅이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메뉴가 여러가지 있지만 손님 거의다가 사랑식을 한대접씩 먹는답니다.






시장에서 나오는니 등축제장이 있네요






다음번 제주 여행에도 시간이 나면 공항가기전에 시장에 꼭 들러봐야겠어요~
갈치며, 고등어며 황금향등이 너무 싸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