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린이대공원둘레길을 다녀와서!
만남과 인연
만남은 운명 즉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운명 이었던 같다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연분 또는 사람의
상황이나 일~사물과 맺어지는 관계라고도 하고 불교에서는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인 연(緣)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서로가 만나서 맺어진 인연을 필연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작금(昨今)의 세태하(世態下)에서는 부정적(否定的)
인 면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운명이라하고 필연이라고도 하는 만남과
인연이 하나로 엮어져서 악연(惡緣)으로 변하고 생각이나 행동이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몹시 치우친 극단적(極端的)으로 기울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요즘 SNS나 인터넷을 통해서 만남과 인연에
대한 이상적인 말들을 많이 합니다.예를 들자면 "가만이 눈을
감으니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리운 이들 궂은 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고 좋은 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던 아름다운이들 서로 아껴주며 축복의 기도를 해준 좋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은 복되고".. 등등의
인연도 "저 사람은 나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상대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서 평상심(平常心)을
유지(維持)해가는 인내(忍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7년5월14일 인터넷 카페 "5060아름다운사람들" 연합띠방모임
장소로 정한 과천대공원에 가기위해 아침 08:30분에 집에서 출발 버스와
전철1-4호선의 교통으로 대공원역에 도착 3 번 출구로 나가니 10:40분이었
는데 두 사람만 나와 있어서 정해진 시간 20분이 지나서야 올 사람들이 다들
모이니 열 한 분 낯선 분들도 있었지만 카페를 통해서 좋은 이미지 좋은 인연
으로 만났던 님들이라서 연일 흐리다가 활짝개인 날씨만큼이나 밝은 미소로
행복한 날을 만들자는 무언의 약속이나 한 듯 아주 가까웠던 친지(親知)들이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만난 것처럼 스스럼 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열린 마음에
다정(多情)이 오가니 소중한 인연이 더해 질것 같은 잊지못할 추억(追憶) 날이
시작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동물원과 장미화원(薔薇花園) 가을이면 국화원
(菊花園)등 볼 꺼리가 많은 공원안으로 입장하여 다정다감한 우주인님의 리딩
으로 구경을 하다가 오정(午正) 때 쯤 한 적한 곳의 정자에 모여앉아 정성껏
마련해온 먹거리들을 펼쳐놓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 정겨움에 좋은 분위기로
아름다운 노래가 믹싱(mixing)된 것 같은 술잔이 쉼없이 일배일배 부일배
(一盃一盃復)하니 순식간에 빈 병이 쌓이고 거나한 목청으로 재담(才談)을
쏟아내면서도 순간적으로 자숙을 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맛있는 음식맛에
인간미(人間味)가 더해지니 오늘이 내가 살아온 날들의 슈퍼데이(super day)
인가? 싶기도 했답니다.
공원내의 둘레길을 산책하다가 뒷풀이에 합류하려고 회원 세 분이 기다린다는
사당역에 도착하니 오후 네시가 지난 시각 장시간 기다린 세분을 만나 뒷풀이
장소로 갔는데 기다리던 세 분은 오지 않았고 주고 갔다는 보따리를 펴보니
함께 나누려고 정성들여 만들어 온 오징어순대를 나누어 먹으면서 감사한
마음이면서도 역에서 긴 시간을 기다리게 한 죄송한 마음이 앞섰답니다.
2차에 가서 여흥을 즐기다가 귀가하니 자정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과천 남서울 대공원
정의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42에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종합테마공원.
개설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370여종 3,900여 마리의 세계 각국 동물이 보호,
관리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동물원과 놀이동산인 서울랜드, 형형
색색의 장미원과 귀여운 동물의 보금자리인 어린이동물원이 함께한 테마가든
,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연캠프장 등이 포함된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전하는 종합테마공원이다.[형성 및 변천]오랫동안 온 국민의 애호를
받아왔던 서울 창경궁의 동·식물원이 너무 협소하고 시설도 낡았으며 주변 환경도
적합하지 않아 이를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서울시는 과천에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였고, 1977년에 공원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978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였다. 총 공사비 985억 원을 들인 이 공사가 1984년 5월에 일단 마무리
되어 개원하였다. 건설 방침을 발표한 때로부터 10년, 실제 건설 기간만 따져도 8년간
에 걸친 대역사였다. 1984년 5월 동물원이 먼저 개원하였고, 1985년 5월에 식물원이
개원하였다. 이후 1986년 8월 국립현대미술관의 개관 및 동년 11월 청소년 수련장을
개장하였고, 1988년 5월 서울랜드를 개장하였다. 1991년 7월 리프트카를 운행 개시
하였으며, 1992년 12월 동·식물표본 전시관이 개관하였다. 또한 1994년 3월 도시자연
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변경되었으며, 동년 7월 삼림욕장이 개장되었다. 2000년
10월에는 한국정보문화센터 정보나라를 개장하여 2013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공원의 총 부지면적은 약 913만㎡로, 도시자연공원이 약 246만㎡이고
근린공원은 약 667만㎡에 달한다. 근린공원 가운데 동식물원의 면적은 약 242만㎡이다.
동물원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로렌드고릴라·인도코뿔소·사불상·두루미·코끼리거북
·흰오릭스·황새·말레이곰 등의 희귀 동물 85종 450여 수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곳에서
수집한 386종의 동물이 세계지도 모형으로 배치된 아프리카관·유라시아관·남북미관
·오스트레일리아관 등 77개 동물사에서 사육되고 있다. 겨울에는 난방 시설이 된 동물사
안에서 1∼2m 거리로 가까이 관찰할 수 있으며 날씨가 따뜻한 봄부터는 현대적 시설을
자랑하는 방사장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식물원의 전체 면적은 3만 3166㎡로서
규모는 동양최대라 할 수 있으며, 온실식물원이 2,825㎡, 약용식물원이 2만 9500㎡, 표본
전시실이 341㎡, 분재 및 조각전시장이 500㎡이다. 온실식물원의 온실은 높은 곳이 23m
에 이르며, 식물원의 중앙부에는 열대·아열대관이 있다. 그 옆에 선인장 및 다육식물관이
있고 난·양치류관(蘭羊齒類館)이 있다. 온실식물원에는 총 1,263종 3만 1533본의 열대·
아열대식물이 수집되어 있고 많은 희귀식물이 있다. 약용식물원에는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인 초본류와 관목류 그리고 교목류가 246종 3만 7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청소년문화시설·시민이용위락시설·자연공원·호수·관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동·식물원과 부대시설은 서울특별시 시비로, 문화시설 및 위락시설은 민자를 동원하여 개발
하였다. 그 밖에 민속놀이터·잔디운동장·전망대·어린이놀이터·음악당이 갖추어졌고, 동물·
식물연구소가 병설되어 있다. 종합안내소를 떠나 호수변을 순회하는 무궤도열차가 운행되어
동물원·청소년문화시설지구·놀이동산 등을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경내 도로는
7.7㎞, 교량 13개, 상수도관은 44㎞나 되고 계곡 위에는 20만톤 용량의 수량 조절용댐
까지 조성되어 있다.그리고 삼림욕장이 있으며, 주변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청소년수련장과 서울랜드, 서울올림픽대회의 승마경기가 열렸던 서울승마공원
등이 있다. 수도권전철 4호선이 통과하고 고속화도로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참고문헌
『서울육백년사-문화사적편-』(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1987)
서울대공원(http://grandpark.seoul.go.kr)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늘은 고백한다!
백영호:작사
백영호:작곡
배 호:노래
그날 밤 처음 본 검은 눈동자에는
사랑의 외로움이 가득히 찼었지
나는 왜 그 사연 알고 싶을까
사랑을 안했는데 보고 싶을까
오늘은 고백한다 가슴을 털어놓고
사랑을 한다고
♥
*내 마음 휘잡는 검은 눈동자에는
말 못할 그리움이 가득히 찼었지
끌리는 내 마음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늘은 고백한다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