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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
38회 동기 여러분 ! 오늘은 금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였던것 같습니다. 아침 일찌기 준비를 하여서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소재 조정경기장 후문옆에 있는 위밍업장에 모여서 금년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당초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가을 10월3일에 열었으나, 새로운 집행부에서 가을에는 각종 행사가 많다고 하여서 금년부터 6월로 날자를 옮기었고, 또 아직껏 체육행사를 재경 동창회에서 주최, 주관 하였으나 역시 올해부터는 주최는 재경동창회에서 맡고, 주관은 재경 52회가 맡아서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년(2011년)은 재경 53회, 후년(2012년)은 재경 54회가 주관이 되어서 진행 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행사는 11시부터 각기별로 입장식을 가졌으며, 저의 38회는 양영인 친구가 38회 깃발을 높이들고 당당하게 입장 하였답니다. 곧이어 재경동창회장인 김익환(40회)의 개회선언및 환영인사가 있었으며 주요 선배님 들의 인사 소개가 있었습니다. 주요 선후배는 정태섭(33회) 춘천고 총동창회장, 황석희(35회)前 재경동창회장, 허천(35회) 국회의원, 엄기영(41회) 前 MBC사장, 김승부(42회) 춘천고교장 등이 참석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걷기대회가 호수주변을 1바퀴 돌아오기에 앞서 치어시범에 따라 준비운동을 하고 호수주변 약 1.5㎞ 거리를 모든 참석자가 걸으면서 줄거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런다음, 금일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휴식을 취하면서 각기별로 준비하여온 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그동안 동창들 또는 동기들간의 대화의 장을 나누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오후에 들어서서 명랑운동회(O,X 퀴즈, 단체 아기업고 리레이, 풍선 빨리 만들기, 터뜨리기, 청소하기등)를 가진뒤에 이현용(45회) 동창의 사회아래 사전에 신청한 각기별 장기대회가 있었는데 저의 38회는 권충희 동기의 사모님(이미희)께서 패티김의 노래 『 그대없이는 못살아 』를 열창 하여서 많은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초대 가수인 우연이씨와 가수 조하니씨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노래로 참석한 동문들의 큰 박수및 앵콜을 받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나 저의 38회 동기들은 한분도 타지 못하여 좀 아쉬웠던 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경품내용 1등 ; 기아자동차 모닝은 52회 재경동기회장인 이영식후배가 추첨되었으며, 2등 ; 42″ PDP TV 3등 ; 노트북이 있었으나 다른 동문들이 수상 하였습니다 )
그리고 교가를 부르면서 금년도 한마음 체육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금일 참석하신 38회 동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남들은 참석하기 싫어도 우리도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어도 그러나 ! 우리는 38회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것도 마다하지 않고 오직 38회 동창회를 위하여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38집행부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더우신데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재경 동창회 총무 최 길 현
● 금일 체육대회를 위하여 찬조를 해주신분 재경 38회 동창회장 장 시 영 500,000 원 조 치 근 500,000 원 재경38회 산악회 최 현 대 100,000 원 김수 학 50,000 원
● 금일 참석해주신 동기 여러분 ! 장시영, 양영인, 원종욱, 문대석, 최현대, 박태균, 김용균 임세한, 최남순, 지승구, 한인택, 권충희 부부, 최길현
● 관련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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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뜻깊은 행사,치루시느라,장시영회장님,길현총무님,수고많으셨네요.태균이성님,영인이성님의 동문님들 참여 독려 하시느라 수고도 많으셨구요..그외 행사에 참여하신 동문님들의 건강하신 모습들 넘 보기 좋습니다.그리구....행사에 동참하지 못함에 미안스런 마음 만만입니다.널리 헤아려 주시옵기를....모듦에 동분서주하시는 길현총무님!!건강 하세요.^*^..
궁금했던 체육대회행사를 자세한 설명과 깃들여 동문 및 38동기의 모습를 카페를 통해 볼수있어 좋습니다,
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 치러진 멋진 행사였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갖게되는 선.후배의 반가운 만남은 세월의 흔적을 느껴지기도 하는 서글품(?)이 있었지마는
건강함과 여전함을 감사케하는 시간이었고.
날씨에.흥에.술에 취해 흐트러지는 모습들도 정겨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준비에 애쓴 길현총무.특별회비를 만들어 준 장시영회장.멋진 노래로 장기자랑도 해주신 충희사모님.
오늘 정답고 반가운 얼굴을 보여 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 많은 친구들의 참여가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항상 친구들 모두의 건강하고 즐거움이 함께하기를 빌면서...
금일 체육행사를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준 최길현친구의 정성에 뜨거운박수를 보내네.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빛내준13명친구들수고많았네.고마워 ! 6/19(토)날 북한산정기산행에도 반가운모습볼수있길 ! 6/6(일)현대.
<추 신>금일근무날인데도 귀중한시간을내어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38동기회 자리를빛내준<권충희>친구부부의 정성에
감사한마음이네. 무슨모임이든지 구성원들의정성이랍니다. 앞으로의 38동기모임에 친구들의 더많은 성원이있으시길 !
장시영 회장님.최길현 총무님.박태균친구 외 여러친구들 모두 모두
수고 했습니다 건강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