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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안 관 스크랩 가족나들이 산음자연휴양림 캠핑
보안관 추천 0 조회 118 09.04.12 17: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서해안 몽산포해수욕장으로 캠핑을 갔어야 하는데, 연주의 기침감기가 생각보다 오래가서 할 수 없이 상연이랑 단둘이서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다녀 옴.

 

 가던 중 진달래가 만발한 동산이 있어서...

 집을 지은 후 식수를 길어 오는 중.

 점심은 라면..

 봄 햇빛이 거의 여름햇빛 수준이라서 타프를 사용...

 침낭도 햇빛에 말리고..

 아들과 주변 나들이...치유의 숲에서...

 

 눈감고 걷기..

 

 계곡 트래킹...

 

 

 

 

 책을 읽다가...쉼...

 

 

아들과  장기 한판..

 저녁 식사..가족이 다 왔으면 고기를 구웠을 텐데... 돼지고기 김치찌게로...

 텐트 밖 풍경

산음 B 캠핑장 전경

 

 

 

 

 

 물고기 잡기..

 

 

 잡은 고기는 모두 다시 풀어 줌.

 취침 시간...

 

 온수 보일러 가동..제대로 작동을 해서 텐트 문을 열어 놓은 채 취침.

 텐트 밖의  아침 풍경..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한참을 앉아서 풍경을 감상했다.

 아침 식사 후 산책로를 따라..

 

 잣나무 숲 냄새가 너무나 싱그럽다.

가슴이 다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

 힘들어 하는 상연..

 

 

 

 

 동물 구경..

 분재 구경..

 

 돌아오는 길에 벗꽃이 활짝핀 도로를 지나며서...

 

온 가족이 함께 하면 더 즐거웠을 텐데..너무나 아쉽다.

집에 돌아오니 연주의 컨디션은 좋아져 있었고, 옆지기랑 연주가 반갑게 맞아줬다.

다음엔 또 어떤 곳으로 갈까? 다음 캠핑을 마음속으로 준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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