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능엄삼매도(首楞嚴三昧圖)상의 법화경의(본문/적문) 위치와 용어 해석및 관련 자료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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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엄삼매도(首楞嚴三昧圖)

- 수릉엄삼매(首楞嚴三昧)는 바로 일체 번뇌를 모조리 없애는 
  멸진정(滅盡定)을 성취해야 얻을 수 있는 삼매.

- 수릉엄삼매(首楞嚴三昧)에 들어서 우주를 관찰할 때 우주의 
  모든 일진법계(一眞法界) 현상을 이렇게 도시(圖示)함.

- 불성도(佛性圖).자성도(自性圖)라고도 표현됨.
- 직선은 지혜〔智:金剛界〕를 의미하고 점선은 리(理:胎藏界)를 의미함.

- 수릉엄삼매(首楞嚴三昧)의 다섯 종류의 이름 1) 수릉엄삼매요,
2) 반야바라밀이요,3) 금강삼매요,4) 사자후삼매요,5) "불성"이라함.

- 네모(서쪽)는 지(地)를 의미하고 원(남쪽)은 수(水)를, 삼각(북쪽)은 
 화(火)를, 반원(동쪽)은 풍(風)을, 그리고 가운데 향공상(서남쪽)은 
 또 점(ㆍ)으로서 공(空)을 상징함. 

("수릉엄삼매도" 중앙의 내용)

- 수능엄삼매도(首楞嚴三昧圖)

- 우명반야바라밀금강삼매사자후삼매불성등도 (又名般若波羅蜜金剛三昧獅子吼三昧佛性等圖) 또는 "반야바라밀"이요,"금강삼매요","사자후삼매"요,"불성"이라함

- 성신회일천육십일존위(成身會一千六十一尊位) 성불회상의 1,061 각의 위대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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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릉엄삼매도" 왼쪽 글의 내용)

- 법성게삼십구중팔(法性偈三十句中八)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에 모두 있고 많은데도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바로 모두요 많은 것 또한 하나이니.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작은 속에 세상을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모든 티끌마다 우주가 가득하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한량없는 긴 세월이 바로 한 생각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한 생각이 또한 바로 한없는 세월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九세와 十세가 서로 한줄기

잉불잡란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그러나 섞지 않고 따로 나투네.

- 청화 큰스님 법성게 팔구 해석 순천 주안거사님 자료 정리본 - (본정 김영동 거사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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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릉엄삼매도" 오른쪽 글의 내용) -

무장애삼매송(無障礙三昧頌) -

귀명본각심법신(歸命本覺心法身)- 본각심(本覺心)의 법신(法身)에 귀명(歸命)하오니

상주묘법심연대(常住妙法心蓮臺)- 묘법(妙法)의 심연대(心蓮臺)에 상주(常住)하여

본래구족삼신불(本來具足三身佛)- 본래(本來)로 삼신불(三身佛)을 구족(具足)하고

삼십칠존주심성(三十七尊住心城)- 여래(如來)의 삼심칠존(三十七尊)이 심성(心性)에 머무는도다

보문진수제삼매(普門塵數諸三昧)-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삼매(三昧)로

원리인과법연구(遠離因果法然具)- 인과법(因果法)을 멀리 여의여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갖추니

무변덕해본원만(無邊德海本圓滿)- 한량없는 덕해(德海)는 본래(本來)로 원만(圓滿)하여

환아정례심제불(還我頂禮心諸佛)- 내 마음 오로지 자성(自性)의 제불(諸佛)에 정례(頂禮)하노라.

  삼십칠존(三十七尊)은 여래(如來)의 무량공덕(無量功德)을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에 상응(相應)하게. 연화삼매경(蓮花三昧經) ...역운(亦云) 무장애경(無障礙經),역운(亦云) 묘법연화삼매비밀삼마야경(妙法蓮花三昧秘密三摩耶經) 진단(震旦)국중(國中)유일부(唯一部)지(之)경야(經也). 차경(此經)장경(藏經)내(內)에는 없는데 천대가경(天臺家經)지상승(旨相承)구결(口訣)중(中)에 출(出)함 경중(經中)귀명(歸命)본각심(本覺心)법신(法身)등(等)의 게문(偈文)팔구(八句)는 현밀(顯密)극지(極地)를 설(說)함 “녹왕선원(鹿王禪院)여의보주기(如意寶珠記)”에 출(出)

- 제주도 본연스님 자료 정리본+ 큰스님께서 쓰신 원본대로 필사함(경주 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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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릉엄삼매도" 끝 중앙의 내용) 석금타작(釋金陀作) 석청화사(釋淸華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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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방위및 위치 토 -

- 수능엄도의 도표가 3개로 가장 위의 도표를 "1"로 표기하고,
  아래의 왼쪽을 "2"로 표기하고 아래의 우측을 "3"으로 표기.

1- 큰원:
중앙(아미타불),1-전체원(10 개),1-전체 각도 구분(16×8=128 구분).
도표에서 16으로 나누워서 다시 각 각 8으로 나누워서 "1~8"로 표기.

2- 왼쪽원:
전체 각도 구분(16×4=64 구분)

3- 오른쪽원:
전체 각도 구분(16×8=128 구분)

전체적인 도표에서 가운데 부분을 "內"로 표기하고(원 2개), 바같
부분은 "外"로 표기하고(원 4개), 가운데 부분은"中"으로 표기(원 4개)

   (순서: 중앙(아미타불)->하->좌->상->우->하->중앙(아미타불) 순으로)
   (글씨는 안에서 밖으로:內,中,外)

1-중앙(아미타불:阿彌陀佛)
1- 하하-0 (태장계본존;胎藏界本尊,금강계본존;金剛界本尊,사자좌;獅子座 -內)
1- 하좌-2 ( ((정;淨)),((염;染))-內,구생기;俱生起;,의근;意根,신근;身根,
   안근;眼根,이근;耳根,비근;鼻根,설근;舌根,-中,독 진;獨 塵 -外)
1- 하좌-3 (구 처;九 處-中,((독;獨)) -外)
1- 하좌-4 (암마라식;菴滅識-內,아뢰야식;阿賴耶識,육식;六識,구생기;俱生起,
   육 근(六 根),-中,육경본진;六境本塵 -外)
1- 하좌-5 ( ((생노사;生老死)),(( 수;受)),((애취;愛取)),((유;有)) -外)
1- 하좌-6 (조사선:祖師禪,여래선:如來禪,((락'樂)) -內
   ((상;常)),말라식;末羅識,의식;意識,신식;身識,안식;眼識,
   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中,색온;色蘊,수온;受蘊,상온;想蘊,
   행온;行蘊-外)
1- 하좌-7 (명색:色名,-中,명 색:色 名 -外)
1- 하좌-8 (식음법진;,識陰法塵 -中)
1- 하좌-10 (대일궁;大日宮-內,대자재천;大自在天,화음천;和音天,
   색구경천;色究境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무열천;無熱天,
   무번천;無煩天,-中,범중천;梵衆天,범보천;梵輔天,대범천;大梵天,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소정천;少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邊淨天,무운천;無雲天,복생천;福生天,
   광과천;廣果天 -外)
1- 하좌-12 (열반성:涅槃城-內,정범지(淨梵地)-中,사선천:四禪天 -外)
1- 하좌-14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무소유처;無所有處,식무변처;識無邊處,
   공무변처;空無邊處-中,초선천;初禪天,제이선천;第二禪天,제삼선천;第三禪天,
   제사선천;第四禪天 -外) 
1- 하좌-18 (사:捨,희:喜-內,비:悲,자:慈,((사:捨))-中,오지여래;五智如來 표시 -外)
1- 하좌-20 (사보색합성묘광산;四寶色合成妙光山,자마금색:紫磨金色-外)
1- 하좌-21 (수상방고삼백삼십육((삼백사십삼중감칠))만리;水上方高三百三十六-
   ((三百四十三中減七))萬里 -中下)
1- 하좌-22 (황백적흑:黃白赤黑 -外)
1- 하좌-23 (전삼삼;前三三-內,후삼삼;後三三-中)
1- 하좌-26 (삼십칠존위:三十七尊位, 이십사존위:二十四 尊位, 천존위:千尊位)
1- 하좌-28 (불안:佛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천안:天眼, 육안:肉眼)
1- 하좌-30 (일종:日種,석가:釋迦 ,감자;甘蔗,구담;瞿曇,우기;牛冀)
1- 하좌-32 (여여리:如如理,여여지:如如智,여여경:如如境 -內)
1- 좌상-2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평등성지:平等性智-內
   묘관찰지:妙觀察智,대원경지:大圓境智-中,성소작지:成所作智 -外)
1- 좌상-4 (대일여래:大日如來,불공여래:不空如來-內,
   미타여래:彌陀如來,아촉여래:阿燭如來-中,보생여래:寶生如來 -外)
1- 좌상-6 (열반위:涅般位,보리위:普提位-內,
   수행위:修行位,발심위:撥心位-中,방편위:方便位 -外)
1- 좌상-10 (법신;法身,지신;智身,세력신;勢力身,-內,여의신;如意身,
   주지신;住持身,보살신;菩薩身,-中,복록신;福祿身,원신;願身,
   상호장엄신;相好莊嚴身,화신;化身 -外)
1- 좌상-12 (불구십신:佛具十身-內中,간십신;間十身,융삼세:融三世 -外)
1- 좌상-14 (허공신;虛空身,법신:法身,지신;智身-內,여래신;,如來身
   보살신;,菩薩身,독각신;,獨覺身-中,국토신;,國土身,업보신;業報身,
   중생신;衆生身,성문신;聲聞身 -外)
1- 좌상-18 (본인묘:本因妙,본과묘:本果妙,열반묘:涅般妙-內,감응묘:減應妙,
   설법묘:說法妙,수명묘;壽命妙-中,국토묘:國土妙,,권속묘;眷屬妙,
   신통묘:神通妙,이익묘:利益妙 -外)
1- 좌상-20 (본문십묘;本門十妙-內中,적본십묘;迹本十妙 -外)
1- 좌상-24 (경묘;境妙,지묘;智妙,행묘;行妙.-內,감응묘;感應妙,설법묘;說法妙,
   삼법묘;三法妙,-中,위묘;位妙,양위묘;位爲妙,신통묘;神通妙,이익묘;利益妙 -外)
1- 좌상-26 (비로자나해회:毘盧舍那海會-內,노사나해회:盧舍那海會-中,
   석가해회:釋迦海會 -外)
1- 좌상-28 (미 타:彌 陀-內,대세지:大勢至,
   관세음:觀世音-中,문수해회:文殊海會 -外)
1- 좌상-30 (법;法-內,보:報-中,화:化 -外)
1- 상우-2 (극락계;極樂界,안양계:安養界,도리계:忉利界 -內中)
1- 상우-4 (중 제;中 諦-內 가 제,假 諦,-中,공 제;空 諦 -外)
1- 상우-5 (일 진 법 계;一 眞 法 界 -內中外)
1- 상우-6 (공 성 상:空 性 相-內中,능조사대:能造四大 -外)
1- 상우-7 (공진여불공:空眞如佛空-內中,진여:眞如 -外)
1- 상우-10 (업자재소의진여:業自在所依眞如,지자재소의진여;智自在所依眞如,
   부증멸진여:不增減眞如-內)법무별진여;法無別眞如,무염정진여;無染淨眞如,
   류무별진여;類無別眞如-中,변행진여:遍行眞如,최승진여:最勝眞如,
   승류진언;勝流眞如,무섭수진언:無攝受眞如,-外)
1- 상우-12 (십현십무애:十玄十無碍-內中,십무진십무이:十無盡十無二-外)
1- 상우-13 (여래시방;如來十方 -中)
1- 상우-14 (1,2,3:一,二,三-內,5,7,9;五,七,九 -中,4,6,8,10:四,六,八,十 -外)
1- 상우-15 (지장십륜:地藏十輪 -外)
1- 상우-18 (법;法-內,응:應,((승:勝)),((렬:劣))-中,화;化 -外)
1- 상우-20 (불법계:佛法界,보살법계;菩薩法界,연각법계;緣覺法界 -內)
   성문법계:聲聞法界,인법계:人法界,천법계:天法界 -中)
   아수라법계;阿修羅法界,축생법계:畜生法界,아귀법계;餓鬼法界,
   지옥법계;地獄法界 -外)
1- 상우-22 (법성토;法性土,자수용토;自受用土 -內,
   타수용토:他受用土-中,변 화 토:變 化 土 -外)
1- 상우-24 (이법계;理法界,사무량법계;事無量法界,
   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內,사 법 계;事 法 界 -外)
1- 상우-26 (법신;法身,((자성신;自性身)),자수용신:自受用身 -內,
   타수용신:他受用身-中,응:應,((변;邊;)),화 신:化身 -外)
1- 상우-28 (상적광토;常寂光土,실보무장애토:實寶無障碍土,
   방편유여토:方便有餘土-中,범성동거토:凡聖同居土 -外)
1- 상우-30 (현현;玄玄,구현;句玄,휴현:休玄 -內)
1- 우하-2 (적멸인:寂滅忍,무생인:無生忍-內,순인:順忍,
   신인:信忍-中,복인:伏忍 -外)
1- 우하-4 (묘;妙-內,십지;十地,구지;九地,팔지;八地-內,칠지;七地,육지;六地,
   오지;五地,사지;四地,삼지;三地,이지;二地,초지;初地((가행;加行)) -中,
   십신;十信,십주;十住,십행;十行,십회향;十廻向 -外)
1- 우하-6 (선 나;禪 那-內,삼 마 지;三 摩 地-中,사 마 타;奢 摩 他 -外)
1- 우하-10 (4;四-內,16;十六,64;六十四,256;二百五十六,-中,풍계:風界,
   화계:火界,수계:水界,지계:地界 -外)
1- 우하-12 (최후보살주처;最后菩薩住處,-內,미묘;微妙,보궁;寶宮,
   내원;內院,-중,외원;外院 -外)
1- 우하-14 (1;一-內,7;七,49;四十九,343;三百四十三 -中,
   금진;金塵,미;微,극미;極微,인허;隣虛 -外)
1- 우하-15 (진;眞,- 內,공;空,-中,묘유;妙有((수일불멸;隨一不滅)) -外)
1- 우하-16 (정;正 -內)
1- 우하-17 ( ((법 신));法  身,-中,복;伏((색;色,신:身)) -外)
1- 우하-18 (이천;二千,-內,사천;四千,팔천;八千,십육천;十六千-中,
   제4층;第四層,제3층;第三層,제2층;第二層,초층;初層 -外)
1- 우하-20 (피안;彼岸,-內,수미산;須彌山,상양;上羊-中,수미사층:須彌四層-外)
1- 우하-22 (최승루;最勝樓,-內,제석천궁;帝釋天宮.도리천;忉利天 -中,
   사대천왕:四大天王 -外)
1- 우하-26 (제1구;,第一句,제2구;第二句,제3구;第三句,-內,지쌍해;持雙海,
   지축해;持軸海,담목해;擔木海,선견해;善見海,마이해;馬耳海,
   상비해;象鼻海,지변해;持邊海-中,북서동남:北選南- 外)
1- 우하-28 (수미산:須彌山,칠향해:七香海,칠금산:七金山 -中,
   금((강))륜:金((剛))輪 -外)
1- 우하-29 ( ((의리선;義理禪)) -內)
1- 우하-30 (진;眞-內,((망;忘,)),지쌍산;持雙山,지축산;持軸山,담목산;擔木山,
   선견산;善見山,마이산;馬耳山,상비산;象鼻山,지변산;持邊山 -中,
   함해중사대주:鹹海中四大州 -外)
1- 하하-0 (태장계본존;胎藏界本尊,금강계본존;金剛界本尊,사자좌;獅子座 -內)
1-중앙(아미타불:阿彌陀佛)

  아래쪽은 현대 물리학과 불교의 분석적인 법상과 대비해서 표시한 것.

- 왼쪽 도표 -

2-우상-2 능조사대:能造四大-소조사대:所造四大
2-우하-2 촉진:觸塵-미진:味塵-향진:香塵-성진:聲塵-색진:色塵
2-우하-5 문수해회:文殊海會-보현해회:普賢海會-지장해회:地藏海會
2-하우-5 가생멸계:假生滅界-실생멸계:實生滅界
2-하좌-2 16-32-64-128 
2-하좌-5 16-8한:寒-8열:熱-유증:遊增
2-상좌-2: 원자핵:原子核-양핵:陽核-전자:電子-원소이하:原素已下
2-상좌-4 : (관음화력:觀音化力- 대세지화력:大勢至化力
2-상좌-5: 공간:空間-일구:日球-월변:月弁-지란:地卵
2-좌상-2 : 30-6-1
2-좌상-3: (24)-(5)
2-좌상-6: 무궁대:無窮大- 일천팔십:一千八十-이백십육:二百十六-삼십육:三十六
2-좌상-7: 팔백육십사:八百六十四-일백팔십:一百八十
2-좌하-2: 1-3-5-7-(16)
2-좌하-5: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

- 오른쪽 도표 -
3-상우-4~5: 금강계:金剛界, 수자상:壽者相, 중생상:衆生相, 인상:人相, 아상:我相
3-상우-14~15: 가생멸계:假生滅界-실:實, 생:生, 멸:滅, 계:界
3-상우-20~21:16-32-64-128
3-상우-28~29: 촉진:觸塵-미진:味塵-향진:香塵-성진:聲塵-색진:色塵
3-우하-4~5:능조사대:能造四大-소:所조:造사:四대:大
3-우하-12~13:금륜:金輪-은륜:銀輪-풍륜:風輪-철륜:鐵輪
3-우하-19:(지:地)-(공:空)
3-우하-19~20:금진:金塵-수진:水塵-화진:火塵-풍진:風塵-지진:地塵
3-우하-28~29:금륜:金輪-수륜:水輪-풍륜:風輪-허공륜:虛空輪
3-상좌-4~5:도제:道諦-멸제:滅諦-집제:集諦-고제:苦諦
3-상좌-4~5:예류향:預流向
3-상좌-12~13:공:空-괴:壞-주:住-성:成

3-상좌-20~21 : (심일:心日) 멸:滅-이:異-주:住-생:生
3-상좌-23~24: (정법:頂法)
3-상좌-26~27:(심월:心月-질다심상:質多心相)
3-상좌-28~29:상이계;上二界-욕계정천;欲界頂天 욕;欲-계:界
3-상좌-31~32:(밀;密) (현;顯)

3-좌하-4~5:(호융무얘;互融無碍) 대해:大海 수미산;須彌山 -하반;下半-지옥:地獄
3-좌하-6~7:(유애;有碍)
3-좌하-12~13: 사대주;四大洲 함;鹹.해;海-철위산;鐵圍山
3-좌하-17~18: (제육;第六)

3-좌하-20~21: (名色명색 乃至내지 老死노사) 乳유海해 赤적鹽염 黑흑山산鬼귀窟굴
3-좌하-22~23: (식:識) (행;行) (무명;無明)
3-좌하-26~27: (삼음오양칠동;三陰五陽七動)
3-좌하-28~29: 원자핵:原子核-양핵;陽核-화성전자;火性電子-풍성전자:風性電子-원소이하:原素已下
3-좌하-30~31: (정;靜)-(동;動)

-수능엄삼매도의 토는 완성되였습니다.
수정 보완 부분 지적 부탁드립니다. -

"아미타불 인원과만"게시판이나 꼬리글로 "수능엄삼매도"
관련 자료나 지적 사항 올려주시면 수정 보완하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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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의 수평선에서 막 떠오르는 둥글고 커다란 둥근 해를 
관하고 염하는 관염선의 하나인 일출관으로 일출속 해를 우주로 
관하면서 그 둥근 해 속에 수능엄 삼매도 속의 수많은 우주 화엄법계의 
불보살과 교리로 표현된 각 각의 불보살의 나투심 이기에 관하고 염한다.

그러한 수능엄삼매도를 하루에 한번 이상 토와 함께 보면서 수능엄삼매 
속의 수많은 각 각의 교리로 나투신 모습이 모두가 불보살님 이시기에 
만다라로 각 각의 모습을 하나로 그리면서 아미타불로 염하고 관하다가 
"화엄성중"으로 수능엄삼매도를 관하고 염하다가 끝날 때는 "아미타불"로 
다시 회향한다.

수능엄삼매도(首楞嚴三昧圖)

- 반야바라밀금강삼매사자후삼매불성등도 -
 (般若波羅蜜金剛三昧獅子吼三昧佛性等圖)

▶-"금강(金剛) 불교입문에서 성불까지"카페 옮김-

 (http://cafe.daum.net/vajra)

 금강심론(金剛心論) 목차(1~4편),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포함

 

금강심론(金剛心論) 머리말

금강심론(金剛心論 )일러두기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1장 반야바라밀다심경의 독해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1절 아미타불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2절 인원과만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3절 삼신요별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4절 오지여래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5절 묘유현상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6절 석공관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7절 색즉시공 공즉시색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8절 아누보리의 실상해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9절 오륜성신관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10절 금강삼매송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11절 삼륜단공송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2장 보리방편문 제12절 관음자륜송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3장 관음문자 제1절 관음문자 공포 취지문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3장 관음문자 제3절 관음자륜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3장 관음문자 제4절 기수묘게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3장 관음문자 제5절 문서래왕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4장 석존 일대의 경개 제1절 룸비니 원에서 탄생하심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4장 석존 일대의 경개 제3절 정각을 대성함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4장 석존 일대의 경개 제4절 오십년 교화의 행각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4장 석존 일대의 경개 제5절 추상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5장 호법단 사차 성명서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6장 현기

[제1편 一人傳에 一人度] 제7장 만덕송과 십여시

 

[제2편 解脫十六地] 初, 三歸地(삼귀지)

[제2편 解脫十六地] 二, 信願地(신원지)

[제2편 解脫十六地] 三, 習忍地(습인지)

[제2편 解脫十六地] 四, 加行地(가행지)

[제2편 解脫十六地] 五, 金剛地(금강지)

[제2편 解脫十六地] 六, 喜樂地(희락지)

[제2편 解脫十六地] 七, 離坵地(이구지) 八, 發光地(발광지)

[제2편 解脫十六地] 九, 精進地(정진지)

[제2편 解脫十六地] 十, 禪定地(선정지) ~ 十五, 有餘地(유여지)

[제2편 解脫十六地] 十六, 無餘地(무여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서분의 명구문(序分의 名句文)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장 수릉엄(首楞嚴)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장 수릉엄 제1절 일행과 일상(一行과 一相)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장 수릉엄 제2절 삼매(三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2장 반야바라밀 제1절 반야(般若)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2장 반야바라밀 제2절 바라밀(波羅密)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2장 반야바라밀 제3절 십바라밀과 보살십지(菩薩十地)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2장 반야바라밀 제4절 십지의 폐립(廢立)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2장 반야바라밀 제5절 삼독육적(三毒六賊)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3장 사체(四諦)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3장 사체 제1절 팔정도(八正道)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3장 사체 제2절 십이인연(十二因緣)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3장 사체 제3절 육취(六趣)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金剛三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1절 사자후삼매(獅子吼三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2절 사륜(四輪)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3절 석공관(析空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4절 사상(四相)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5절 금강계오부(金剛界五部)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6절 오불좌(五佛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4장 금강삼매 제7절 오지(五智)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5장 불성(佛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5장 불성 제1절 삼인불성과 오불성(三因佛性과 五佛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5장 불성 제2절 불성계(佛性戒)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6장 삼신과 사토(三身과 四土)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6장 삼신과 사토 제1절 법신의 체성(法身의 體性)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6장 삼신과 사토 제2절 사종의 오법신(四種의 五法身)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6장 삼신과 사토 제3절 법신의 무상과 유상(法身의 無相과 有相)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6장 삼신과 사토 제4절 법신설법(法身說法)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7장 본적이문(本迹二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7장 본적이문 제1절 적문십묘(迹門十妙)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7장 본적이문 제2절 경(境)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7장 본적이문 제3절 본문십묘(本門十妙)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7장 본적이문 제4절 본적상섭(本迹相攝)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十不二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1절 십무애(十無碍)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2절 십무진장(十無盡藏)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3절 지장십륜(地藏十輪)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4절 십현문(十玄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5절 현문무애십인(玄門無碍十因)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6절 십무이(十無二)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8장 십불이문 제7절 십무의행(十無依行)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9장 법계(法界)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9장 법계 제1절 사종법계와 입법계의 삼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9장 법계 제2절 십법계와 구계(十法界와 九界)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0장 십신(十身)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1장 진여(眞如)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1장 진여 제1절 삼진여와 칠진여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1장 진여 제2절 보살십지소득의 십진여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2장 인(忍)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2장 인 제1절 삼인(三忍)과 사인(四忍)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2장 인 제2절 오인과 십삼관문(十三觀門)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2장 인 제3절 십인과 십사인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五十六位)와 사만성불(四滿成佛)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와 사만성불 제1절 가행의 사선근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와 사만성불 제2절 십신(十信)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와 사만성불 제3절 십주(十住)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와 사만성불 제4절 십행(十行)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와 사만성불 제5절 십지심(十地心)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3장 오십육위와 사만성불 제6절 십회향(十廻向)과 등묘(等妙)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4장 삼계(三界)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4장 삼계 제1절 사선정(四禪定)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4장 삼계 제2절 멸진정(滅盡定)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4장 삼계 제3절 도솔(兜率) 내원(內院)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5장 수미산(須彌山)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5장 수미산 제1절 수미사층(須彌四層)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5장 수미산 제2절 지옥(地獄)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5장 수미산 제3절 사주지옥(四洲地獄)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5장 수미산 제4절 전법륜(轉法輪)의 윤왕만다라사륜(輪王曼茶羅四輪)

[제3편 首楞嚴三昧圖訣] 제16장 만다라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머리말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서문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권두 - 수묘게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목차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一 列曜(열요)의 形態(형태)와 比量(비량) ①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一 列曜(열요)의 形態(형태)와 比量(비량) ②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一 列曜(열요)의 形態(형태)와 比量(비량) ③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一 列曜(열요)의 形態(형태)와 比量(비량) ④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二 地塵世界(지진세계)와 地球(지구) ①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二 地塵世界(지진세계)와 地球(지구) ②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三 水塵(수진) 世界(세계)와 日球(일구) ①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三 水塵(수진) 世界(세계)와 日球(일구) ②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四 火塵世界(화진세계)와 月曜(월요) ①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四 火塵世界(화진세계)와 月曜(월요) ②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五 風塵世界(풍진세계)와 木星(목성)

[제4편 宇宙의 本質과 形量] 第六 金塵世界(금진세계)와 金星(금성)

 

->금강심론(金剛心論) 자료가기

추: 수능엄삼매도 큰 원 중
상좌))) 1- 좌상-20 (본문십묘;本門十妙-內中,적본십묘;迹本十妙 -外)

본문십묘(本門十妙)
① 본인묘 : 본불(本佛)의 본시(本時)의 인행(因行)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모든 착한 남자여, 내가 본래 보살의 도를 행하여 이룬 바 수명은 지금도 아직 다하지 못하였으며, 다시 위의 수보다 배이니라."(我本行菩薩道 所成壽命 今楢未盡 復倍上數)라고 하여 구원겁(久遠劫) 이전에 그 성불을 위해 보살도를 실천하여 이룬 수명이 지금도 아직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이를 본인묘(,本因妙)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석가모니부처님께서도 사실은 먼 과거세에 보살로서 불도수행에 매진하셨으며, 그 결과로서 성불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② 본과묘 : 본불(本佛)의 과위(果位)의 만덕(萬德)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너희들은 여래의 비밀한 신통의 힘을 잘 들을지니라. 일체 세간의 하늘과 사람과 그리고 또 아수라는 모두 지금의 석가모니 부처님이 석씨 궁궐을 나와서 가야성 가기가 멀지 않은 도량에
앉아서,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하느니라.

그러나 착한 남자여, 내가 진실로는 부처님을 이루어 이미 옴은 헤아릴 수도 없고 가도 없는 백천만억 나유타 겁이니라."(我實成佛已來無量無邊 百千萬億 那由他劫)라고 하여 부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4000여년 전에 이 사바세계에 태어나서 갖은 고생 끝에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을 깨우쳐 처음으로 부처를 이룬(始成正覺) 것이 아니라 사실은 아득히 먼 오백진점겁(五百塵點劫)이라는 구원의 옛날부터 이미 부처였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을 구원실성(久遠實成)이라고 하고 또한 본과묘(,本果妙)라고 합니다.

즉, 본과묘에서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불도수행의 인에 의해서 불과(佛果)를 성취한 것은 구원의 옛날이며, 그 이래 쭉 부처의 생명은 상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생명이 영원하므로 우리의 생명도 영원함을 대우주적인 생명의 경애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③ 본국토묘 : 본불(本佛)이 소주(所住)하는 국토가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이로부터 스스로 오면서 내가 항상 이 사바세계에 있으면서 법을 설하여 가르쳐 교화하였으며,"(自從是來 我常在此 娑婆世界說法敎化)라고 설하여 부처님께서는 구원실성(久遠實成)이래 항상 이 사바세계에서 살면서 이 현실의 사회를 본국토로 삼고 중생을 설법교화(說法敎化)하여 왔다고 밝힌 것을 본국토묘(,本國土妙)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부처님의 본국토는 고뇌가 소용돌이치는 현실의 사회(娑婆世界))라고 밝혀짐으로써 부처는 청정한 별(別) 세계에 주(住)한다고 하는 그때까지의 사고방식이 타파되고, 사바즉적광(娑婆卽寂光)의 의(義)가 증명되었습니다. 이전(爾前) 권교(權敎)에서는 부처가 활동하는 국토를 현실에서 멀리 떨어진 서방 극락정토라던가 동방 보정세계 등으로 설하고 있지만 이러한 다른 국토에서 설법, 교화하는 부처는 사바세계에 사는 우리들 중생과는 인연이 없는 존재입니다. 다만, 선근 공덕을 닦아 그 세계에 태어나기를 기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묘법연화경 여래 수량품 제16에서 본국토묘를 밝힘으로서 지금까지 다른 경전에서 설해 온 모든 부처(아미타여래나 약사여래 등)는 전부 구원실성의 석가모니부처님의 분신(垂迹身)이라는 것이, 그리고 인도에 출현했던 역사상의 석가모니부처님도 구원의 부처가 나타낸 수적신에 지나지 않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그리고이와 같이 구원의 부처가 나타남으로써 이 사바세계는 본래 한없이 존귀한 세계라는 것이 밝혀지는 것입니다.

이상의 본과묘, 본인묘 및 본국토묘의 삼묘(三妙)가 여래수량품 제16에 합쳐 설해져 있으므로 합론(合論)이라 하고 이를 종합하여 삼묘합론(三妙合論)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삼묘합론은 부처님께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여 부처가 되어 활동하여 왔는가를 밝히는 귀중한 경문인 것입니다.

④ 본감응묘 : 본불과 중생의 감응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만약 어떤 중생이 나의 거처에 와서 이르러면, 내가 부처님 눈으로써 그의 믿음들인 모든 근기가 날카롭고 둔함을 관하여"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⑤ 본신통묘 : 본불이 설법의 때에 시현(示現)하는 신통력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너희들은 여래의 비밀한 신통의 힘을 잘 들을지니라" 라고 하였고 또한 "혹은 자기의 몸을 설하며, 혹은 남의 몸을 설하며,　혹은 자기의 몸을 보이며, 혹은 남의 몸을 보이고, 혹은 자기의 일을 보이고, 혹은 남의 일을 보이되"라고 하여 불가사의한 신통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⑥ 본설법묘 : 본불이 구원(久遠)에서부터 도량(道場)에 상주(常住)하여 설법한 것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내가 부처님을 얻어 옴으로부터 지나는 바의 모든 겁수는 헤아릴 수 없는 백천만억재 아승지이니라. 항상 법을 설하여 수없는 억의 중생을　가르쳐 교화하여 부처님 도에 들게 하였으며"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⑦ 본권속묘 : 본불과 구원에 결연한 중생이 묘라는 것인데, 적문의 권속이 시방의 보살이라면, 본문에서의 권속 즉, 여기서 말하는 본권속이란 지용의 보살을 말합니다. 종지용출품에 이르기를, "이 모든 큰 보살이 수없는 겁으로부터 오면서 부처님의 사리에 밝은 지혜를 닦고 익혔느니라. 이는 다 내가 교화한 바이며,　큰 도의 마음을 일으키게 한 것이니라. 이들은 바로　나의 아들이니,"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⑧ 본열반묘 : 본불의 열반은 본유상주(本有常住)이며, 상적(常寂)이므로 수적불(垂迹佛)이 중생교화를 위해 나타내는 열반과는 다르며,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그러나 지금 진실은 멸도가
아니면서 이에 문득 「마땅히 멸도를 취하겠다.」고 소리 높여 말하노니, 여래는 이런 방편으로써 중생을 가르쳐 교화하느니라."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⑨ 본수명묘 : 본불이 비장(非長), 비단(非短)의 수명을 가지고, 장단(長短)의 수명을 자유롭게 시현(示現)하는 것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응당 제도할 바를 따라서 곳곳마다에서 이름자를 같지 않게 하고, 나이의 연대도 많고 적게 하여 스스로 설하였으며"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⑩ 본이익묘 : 본불의 본원(本願)이 통응(通應)하여 유연(有緣)의 권속(眷屬)을 요익하게 하는 것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래수량품에서 이르기를, "능히 중생으로 하여금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하였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본문십묘는, 적문십묘가 제법실상의 불가사의함을 찬탄한데 비하여,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본불(本佛)의 세계(世界)가 불가사의(不可思議)함을 찬탄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본문십묘를 자행(自行)과 화타(化他)로 구분한다면, ①은 자행(自行)의 인(因), ②③⑧⑨는 자행(自行)의 과(果), ④⑤⑥은 화타(化他)의 능화(能化), ⑦⑩은 화타(化他)의 소화(所化)에 해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본적십묘(本迹十妙) 십묘(十妙)란 묘법연화경의 묘(妙)의 일자에 10종(種)의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뜻(義)이 있다는 것으로 법화현의(法華玄義) 권2 상(上) 부터 권7 하(下)의 석명단(釋名段)에 설해져 있습니다. 적문십묘(迹門十妙)와 본문십묘(本門十妙)의 두 가지 뜻이 있으며, 합쳐서본적십묘(本迹十妙)라고도 하고 또는 본적이십묘라고도 합니다.

이 본적십묘를 본(本)과 적(迹)으로 대략 구분해서 본다면, 적문십묘는 제법실상(諸法實相), 개삼현일(開三顯一)의 묘리(妙理)에 관하여 십중(十重)으로 열어서 묘(妙)를 논(論)한 것이고, 본문십묘는 적문십묘의 철리(哲理)를 전제로 하고, 여래수량품 제16의 개적현본(開迹顯本)에 의한 구원(久遠)의 묘의(妙義)를 십중(十重)으로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적문십묘는 방편품에서 설(說)한 제법실상을 중심으로 한 이(理)의 일념삼천(一念三千), 본문십묘는 여래수량품에서 설한 구원실성의 부처를 중심으로 한 사(事)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을 각각 열 가지로 찬탄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 본적십묘의 각각에 대해서는 다음에서 자세히 살펴보긴 하겠지만, 저의 한문 실력이 짧아서 원문을 살펴볼 수는 없고,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올리는 수준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뭔 소리인지도 모를 엉뚱한 소리나 해석이 있을 수도 있음을 양지바랍니다.

(1) 적문십묘(迹門十妙)
적문십묘(迹門十妙)란 법화경의 수승함을 방편품에서 설(說)한 제법실상을 중심으로 한 이(理)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관점에서 열 가지로 찬탄한 것으로 곧, 경묘(境妙), 지묘(智妙), 행묘(行妙), 위묘(位妙), 삼법묘(三法妙), 감응묘(感應妙), 신통묘(神通妙), 설법묘(說法妙), 권속묘(眷屬妙), 공덕이익묘(功德利益妙)의 열 가지를 말합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① 경묘 : 지혜(智慧)가 관조(觀照)하는 대경(對境)이 묘(妙)라는 것인데, 여기서 경(境)이란 지혜(智慧)에 의해 관조(觀照)하는 이경(理境)으로서 곧 사제(四諦), 삼제(三諦) 따위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이 대상은 실상(實相)자체여서 분별을 초월한 불가사의한 경지이므로 묘(妙)라 합니다. 금강심론에서는 십여(十如), 십이인연(十二因緣), 사제(四諦), 이제(二諦), 삼제(三諦), 일제(一諦)의 육경(六境)을 들고 있습니다.

② 지묘 : 묘(妙)한 경(境)을 이해하는 지혜가 묘라는 것입니다.

③ 행묘 : 묘(妙)한 지(智)에 의해 실천하는 수행(修行)이 묘(妙)라는 것입니다.

④ 위묘 : 수행에 의해서 이르는 깨달음에의 계위가 묘라는 것인데, 여기서 위(位)란 십주(十住) 내지 십지(十地) 등의 수행의 위계(位階)를 말하는데. 수행이 심원하면 체득한 위계도 심원하고 수승(殊勝)하므로 묘(妙)라 합니다.

⑤ 삼법묘 : 법(法)의 본체(本體)로서의 진리(眞理, 眞性軌), 본체(眞理)를 비추는 지혜(觀照軌), 진리와 지혜가 명합(冥合)한 곳에 나타나는 행(行), 소작(所作, 이루는 바), 수행(資成軌)의 셋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삼법(三法)은 삼궤(三軌)라고도 하는데, 불과(佛果)의 공덕을 나타낸 것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진성(眞性)은 진여실상(眞如實相)의 본체(本體)로 이(理)를 이름이고, 관조(觀照)는 진성(眞性)을 달관(達觀)하는 지혜(智慧)를 말하며, 자성(資成)은 관조(觀照)를 도와서 진성(眞性)을 열어 가는 모든 수행(修行) 즉, 정(定)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삼법이 불일불이(不一不異) 즉 같지도 다르지도 않은 불가사의(不可思議)한 관계에 있으므로 삼법묘(三法妙)라고 합니다.

⑥ 감응묘 : 중생(衆生)이 부처님을 감(感)하고, 부처님께서 중생의 감(感)에 응(應)해서 법(法)을 설하여 양자가 서로 부합하는 감응도교(感應道交)가 묘라는 것인데, 감(感)과 응(應)이 상통(相通)하는 모양이 불가사의(不可思議)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감응이란 둘이 상호 공감하는 것을 말합니다.

⑦ 신통묘 : 부처님의 신통력(神通力)이 묘라는 것인데, 중생의 감(感)에 응(應)해서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 그 설법이 선권(善權)의 방편(方便)인지라 변현(變現)이 자재(自在)함이 불가사의(不可思議)하다는 것입니다.

⑧ 설법묘 : 부처님께서 설법하심이 묘라는 것인데, 부처님께서는 소승, 대승, 편교, 원교의 모든 가르침을 설하사, 중생으로 하여금 불지견(佛知見)에 오입(悟入)케 하심이 불가사의(不可思議)하다는 것입니다.

⑨ 권속묘 : 일체의 중생이 부처님의 권속이라는 것이 묘라는 것인데. 여기서 권속이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그것을 믿으며 실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따라서 부처님께서 출세(出世)하심에 따라 부처님의 교화를 돕기 위하여 시방의 모든 큰 보살(諸大菩薩)들이 혹은 신통(神通)으로써 내생(來生)하고 혹은 숙원(宿願)으로써 내생하며 혹은 응현(應現)으로써 내생하여 모두가 부처님의 권속이 되니 이것이 불가사의(不可思議) 하다는 것입니다.

⑩ 공덕이익묘 : 중생이 삼천진점겁(三千塵點劫)의 옛날에 하종익(下種益)을 받은 이래 계속해서 부처님의 화도(化導), 이익(利益)을 받아서 미혹(迷惑)을 타파하여 진리를 나타내는 것이 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살펴봐야 할 것은 이익(利益)이란 단어인데, 원래 이익이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르고 수행함으로서
얻어지는 은혜 또는 구제를 말하는 것으로 공덕과 같은 뜻이며, 이익과 공덕의 차이는 법화현의 권6 하에 따르면,
"공덕.이익이란 다만 공덕.이익으로서 하나이면서 다름이 없도다.

만약 분별한다면 자익(自益)을 공덕이라 이름하고, 익타(益他)를이익이라 이름한다" 라고 하여 자리(自利)를 공덕(功德), 이타(利他)를 특히 이익(利益)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용하는 이익이라는 어휘의 용례는 원래는 남을 이롭게 할 때에 사용되는 말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즉, '이익이 있다, 없다'를 따질 때에는 나 자신의 이득이 아니라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이득이 그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적문십묘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았는데, 결국 적문십묘는 부처님 일대의 자행인과(自行因果), 화타(化他)의 작용(能所) 등 법계(法界)의 일체법(一切法)을 분류하고, 이것들의 전부가 실상(實相)의 한가지 이치(一理)에 귀착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적문십묘를 자행(自行)과 화타(化他)로 구분한다면, ①~④는 자행(自行)의 인(因), ⑤는 자행(自行)의 과(果), ⑥~⑧은 화타(化他)의 능화(能化, 교화의 주체), ⑨⑩은 화타(化他)의 소화(所化, 교화의 대상, 교화된 중생)에 해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본적상섭(本迹相攝)
앞에서 대략 해설한 본적십묘를 절대묘(絶待妙)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현실세계와 구원본불의 세계는 상이(相異)한 것이 아니라 현실 그대로가 구원(久遠)이고 사바즉적광(娑婆卽寂光)으로, 본문과 적문은 불가사의(不可思議)의 일체(一體)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본적상섭 이라 하여
금강심론
http://sumisan.hihome.com/kksl/kumkang3_07.htm 에 잘 소개되어 있는데, 이를 간략히 하면, 적문십묘중의 경묘(境妙), 지묘(智妙), 행묘(行妙), 위묘(位妙)는 본문십묘의 본인묘(本因妙)와 같고, 적문중의 삼법묘(三法妙)는 본문중의 본과묘(本果妙)와 같으며, 감응묘(感應妙), 신통묘(神通妙), 설법묘(說法妙), 권속묘(眷屬妙)의 네가지는 본문과 적문이 서로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십묘중의 열반묘(涅槃妙), 수명묘(壽命妙), 이익묘(利益妙)는 적문중의 공덕이익묘(功德利益妙) 와 피차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문과 본문의 가르침에 관(觀)을 일으키는데, 화엄경의 " 心佛及衆生(심불급중생) 是三無差別(시삼무차별)"의 경문과 같이 관(觀)에는 중생법묘(衆生法妙), 불법묘(佛法妙), 심법묘(心法妙)가 동시에 있고 이 삼법묘의 각각에 본적의 십묘(十妙)를 갖추고 다시 하나하나에 상대(相待), 절대(絶待)의 2가지 묘(妙)가 구족되어 있는 까닭에 묘(妙)의 일자에 120중(重)의 뜻(義)을 지녔다 하여 120묘를 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