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닌텐도 매니아이다
재믹스를 하다가 패미컴의 매력에 빠졌고
메가드라이브를 하다가
슈퍼패미컴의 매력에 빠졌다
PS를 하다가 닌텐도64의 매력에 빠졌고
PS2를 하다가 게임큐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보다시피 난 닌텐도 매니아이다
그렇지만 편견을 갖고 게임을 하진 않는다
난 다분히 그로테스크한 오락도 좋아하며
음악도 굉장히 그로테스크한것들 좋아한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게임도 좋아한다
편견이 적은 편이다
이런 회사의 게임 저런 회사의 게임..
오락경력이 17년째,.
오락실 스트리트파이터의 기억으로 시작한
오락들..
하지만 오락이라는 그 자체의
"게임"이라는 의미를 잘 살려내는 오락을 만드는
회사는 닌텐도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닌텐도의 게임큐브 소프트들..
여태껏 닌텐도가 아니면 느껴볼수없는
소프트.. 그 킬링 소프트 몇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1. F-Zero GX
레이싱의 재미를 무엇으로 짓는가?
그래픽인가 사운드인가
아니다
일단 레이싱이란 장르의 재미를
추구하려면 제대로된 조작감을 갖고있는
속도감이 명확한 게임이다.
날면 나는 듯한 느낌..
돌면 도는듯한 느낌..
빠르면 빠른 느낌..
이 모든 느낌을 완벽하게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다
일단..시속 1000~2000Km를
넘나드는 엄청난 속도감
진짜로 잠시라도 한눈팔면
바로 코스아웃(리타이어)이 된다
F-Zero 하다가
다른 레이싱류 게임을 하면
"뭐가 이렇게 느려"란말이나올정도로 빠르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코스..
(코스안에선 중력이 업기에
천장과 벽의 개념이 없다.)
그리고 끝까지 놓을수 없게
수집욕을 자극하는 모드들..
굉장한 게임이다
그 어떤 게임보다 재밌고
100에 100명이 재밌다고 할것이라고
난 자부한다!! (레이싱치 뺴고)
그리고 6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그래픽..
30대가 화면에 꽉차도 절대 끊기지않는..
하드웨어의 위력..
게임과 더더욱 어울리는
트랜스,테크노풍의 BGM까지
완벽하다
단 Expert난이도의 극악함이나
스토리모드의 극악의 난이도만 제외하고
이 난이도의 단점 빼고는 나는 그 어떤
단점도 발견할수 없었다..
역시 닌텐도.. 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나에겐 고담이나 그란투리스모는
레이싱 게임이 아니다
물론 리얼리티로 만드는것도 좋지만
레이싱 본연의 재미를 마음껏
느끼지 못하는건 뭔가 있지 않을까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F-Zero가 고담이나 그란 보다 재밌다..
해보고 싶다면..게임실습실로 가져갈 의향이 있다.
소장가치 25억 점.
2.마리오 파티 시리즈
파티게임기인 큐브를 제대로 즐기게 해주는 게임이다.
원래 패드 꽃는 단자도 네개인 큐브로
"게임"이란 목적 그대로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제대로 된 파티 게임이라 하겠다
미니게임만 단순히 모아놓은 게임이라면,
지루하겠지만
별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돈을 모으기 위해
미니게임에 목숨 걸게 되는
시스템!
재밌다.
그 어느 게임기에서도 즐길수 없는
닌텐도만의 굉장한 킬링 소프트다.
미니게임 갯수도 대단하고
게임을하면서 미니게임을 찾아내야 하기에
(절대 지루함 없다 노가다가 아니기에)
그 미니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고
설사 많이 해서 질렸다 하더라도
가끔씩 꺼내서 평생을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니게임을 하며 협동할떈 웃으면서
4인게임할땐 싸우면서
희노애락을 듬뿍 쯜길수있는! 그런게임이다.
디금 시리즈가 5까지 나온 상태이지만
그 전작 보다 후속작이 더 낫다고
그 누가 감히 우길수 없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조금씩 변화했다 하더라도
일단 미니게임이 아에 다르기 때문에
4가 낫다 5가 낫다는 단지 취향차이가 될뿐이다
5를 하고 있노라면
4의 미니게임이 그립고
4를 하노라면 5의 미니게임이 그리워진다
정말 잘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그 누구와도 해도 재밌는 게임.
닌텐도만의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
소장가치 25억 3점
3.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매번 그 찬사가 끊이지 않는 소프트다
젤다를 하기위해 큐브를 사는 사람들이
쌓이고 쌓였고
이 게임을 큐브 가진사람중에 안해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그 전설의 게임이다
전작인 오카리나도 굉장한 찬사를 받을 게임이었고
이 후속작인 바람의 지휘봉도 굉장한 찬사를 받았고
또 굉장한 게임이다.
일단..지루하지 않은 전투..
액션 알피지나 스타일리쉬 게임은
전투가 쉽게 질린다.
뻔한 전투 뻔한 공격에 질리기가 쉽상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첫타는 도..
둘째타는..레..
계속 때리면 즐거워지는 전투가 된다
또한 적도 잦지 않아 지루하지 않고
죽이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템이 쌓이면
아이템으로 적을 농락하는 법이 늘어나기에
전투가 하고 싶어 질 정도이다.
전투가 지루 하지 않아서
게임 자체의 전개가 지루 하지 않다!
또. 서브미션이 다양하다
엔딩을 보기위한 미션보다
그서브미션이 더 재밌다..
해봐야 안다...ㅋ
또 광대한 세계관..
맵이 무척 넓다..
다 돌아다니려나 의문이다
말그대로 바람의 지휘봉으로
바람을 지휘하여 배로 섬돌아다니는
일이 잦기에
바다에서 돌아다니기 일쑤이다
광대한것이 대항해시대를 버금가고
작은섬 전망대 기타등등..
바다가 가득차있다.
다 돌아보면 플레이타임이 굉장할듯!
그리고 뛰어난 그래픽
세상 그렇게 뛰어난
툰랜더링 본적이 없다..
광원효과나..섬세한곳의
그래픽...굉장하다
정말 어디하나 손색없는 게임이다..
하지만 이렇게 손색이 없어도
액션치나 아기자기한 게임 싫어하는
분들에겐 전혀 일수 있다
단지 취향차이지만
단점이라면 단점이되겠다
그 어떤 액션 알피지 보다도 재밌다고 자부하고
또한 재밌게 하고있다.
알피지를 싫어하면 일단 해보는게 약인듯!!
소장가치 25억 6점.
그냥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리뷰라고 할까.
아무래도 PS,엑박 유저가
많은 한국에서 게임큐브 소프트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반말로 적은건
원래 리뷰가 다 그렇잖아요
존댓말 쓰는 리뷰 못보셨죠.
그래서 ..
이해해 주시구요
진짜 완전 대박게임들.
게임불감증에 시달리시거나
영 저런 장르에 감이 없으신 분들도
일단 해보면 빠지실겁니다.
부담없는 게임들이니까요
아 F-Zero만 조금 매니악적이군요;;
하여튼~
기회가 닿는다면 꼭 플레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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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엑박 유저는 모르는 큐브만의 재미를 느끼는 소프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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