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박유현 작가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cbs <새롭게하소서> 박유현 작가입니다. 목사님께 저희 프로그램 출연 요청을 드리고 싶은데 통화 가능하실 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로 연락을 했고 부목사님이 CBS라고 하니 제 연락처를 알려준 모양입니다.
오전에 문자를 받았는데 답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가뜩이나 쪼들리는데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려면 시간을 또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후에 CTS 방송 <내가 매일 기쁘게> 녹화를 마치고 저보다 먼저 녹화한 신바울 목사님과 함께 제가 섬기는 예수비전교회로 왔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꺼냈는데 신목사님은 절 보고 꼭 출연하라고 하더군요.
신목사님은 <새롭게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이 무척 영향력이 크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와 함께 방송이 나가면 폭발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디어 전문가의 말이니 그 말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결정을 했으니 머뭇거릴 필요가 없었기에 식사 자리에서 작가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새롭게하소서>에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참 아내의 경우 저와 달리 CTS 방송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 것이 첫 방송 출연이었는데 처음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이야기를 잘 하더군요. 제가 참 무서운 여자와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몸은 하나이고 해야 할 일은 천지인데 자꾸 일거리를 늘여가고 있으니 저도 참 대책이 없습니다. 일을 줄이라고 계속 조언해주신 분들이 많은데 이제는 저를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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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은사모님 친척 안희환 목사님 기독교방송 출연
박철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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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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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정로목사님 가족 모두 방송 꼭 보세요 시간대를 알려드릴께요
안희환 목사 부부편 방송시간
본방 // 6월 17일 월 09시20분
재방 // 6월 24일 월 18시
삼방 // 7월 2일 화 25시20분(새벽1시20분)
내가매일기쁘게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도 가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