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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구락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碧松 金泰雄의 日曜 散策 : 觀點 ; 무엇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babiloba01 추천 0 조회 67 21.06.06 09: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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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6 10:16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상화 편향은
    관료조직의 무사안일주의와 일맥상
    통하고, 확증편향의 대표적 산물은
    M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 21.06.06 11:19

    공의(公義)에 대한 담론을 대하고 보니,
    공유지의 비극에 관한 이론이 떠오르네요. 어느 여성경제학자가 이 이론에 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받기도 했지요.
    이분은 상식의 공유를 바탕으로 공유지의 비극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측면의 연구결과를 제시했지요.
    역설적으로 우리사회는 518사태나 세월호침몰사건과 같은 것들을 민주와 정의라는 이름의 공의로 공의의 영역을 확장하는 과잉 공의에 함몰되어 있는 게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도 점차 정상을 찾고 상식과 이성의 공의를 보다 더중시하는 사회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1.06.06 13:52

    휴일 오후에 수준 높은 글을 읽고, 역시 오랫동안 수련하고 공부한 고수다운 분석과 해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어차피 현대 사회는 끝내 역사적 진실과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자신만의 아집과 확증편견에 몰입하여 궤변과 불만에 휩싸여 살아가는 일부와,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배려하며 미래를 향해 항상 새로운 창의력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공의로운 대다수가 대치하고 있는듯한 생각이 언뜻 스쳐 갑니다. 다양성이 이 사회의 생명과도 같지만 기본적인 사실 조차도 애써 외면하려는 목소리에 실망하던차에 김교수의 글에 힘을 얻고 갑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나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하여 새로운 옥고를 설파하길 기다려 봅니다~

  • 21.06.06 22:58

    좋은 글을 쓰신 벽송의 박식과 세밀한 분석에 감탄합니다. 무슨 일인지---- ? 빠른 시일내 좋은 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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