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이야기를 한 번해 볼까요?
이 바벨론의 이야기는요 예레미야 29장에 분명히 나와 있는데, 여러분 잘 알다시피 유대민족이 바벨론으로 전부 끌려 갔습니다. 그 때 거짓 선지자가 뭐라고 했냐면요. 여러분 잘 들어 보십시오. 그 때 거짓선지자가 했던게 뭐냐면 야!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벨론에 끌려가도 곧 해방될 것이다. 그렇게 했던거에요. 곧 해방될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러면 그렇지. 우리 선지자들이 전부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끌려가도 곧 해방될 것이다 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거기서 직업도 안갖고, 똑바로 살지도 않고, 어짜피 해방될 것이니까 그들에게 투쟁하고 저항하고 그래서 맞고 죽고 못살고….
예레미야 29장을 봐볼께요. 예레미야 29장. 이제 이 바벨론이 어떤 나라 입니까? 평화롭게 살고 있는 유대를 완전히 끄집어다가, 포로로 끌려간 원수와 같은 나라에요. 우리로 말하면 일본보다 더 나쁜 놈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6절에 보십시오.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뭡니까? 거기서 결혼하고 잘 살으라는 말이에요.
바벨론에게 가가지고 거기에 대항하지 말고, 바벨론에 가가지고 독립운동 하지 말고, 거기서 1, 2년만에 너희들 해방될 것이 70년 후에 해방 될 것이니까? 70년이면 벌써 2대 3대에요. 거기서 너희들 어떻게 살으라구요. 아들딸 낳고, 부자되고, 부동산 투자하고, 집 사고, 자동차 사고, 직장 다니고 거기서 잘 살아란 말이야 잘살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백성들이 깜짝 놀란거에요. 선지자야 예레미야 선지자야. 우리는 지금 저 악한 사람들로부터 저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 사람들로부터 포로로 끌려왔는데, 아니 거기서 우리가 동요되어서 잘 살으라고? 내가 거기서 뭐하고 뭐하고 집사고 장가가고 살아라고 이렇게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거에요
7절 말씀을 봅시다. 근데 더 충격이 뭐냐면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할렐루야~~ 너희가 만약 일본에 끌려갔다 칩시다. 그 일본에 36년동안 살아야 되는거에요 그러면 대항하지 말고, 어짜피 36년 후에 나올 거니까 거기서 대학가고 고시 보고 거기서 공무원 하고 집 사고 뭐사고 다 사라.
이 땅거 별거 아니니까 그것 때문에 투쟁하고 목숨걸지 말고 그냥 잘 살란말이야. 그러면 36년 후에 하나님이 너희를 다시 끄집어 줄께. 이렇게 얘기 한거에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깜짝 놀란거에요. 예레미야 당신 친일파다. 예레미야 당신 친바벨론파다. 여러분 그래서 예레미야가 눈물의 선지자 입니다. 눈물의 선지자에요
이번에 이태원 사건 보십시오. 이태원 사건 볼 때 경찰이 절대 오지 마세요. 한 명의 경찰이 손흔들면서 오지 마세요. 오지 마세요. 그래도 꾸역 꾸역 들어갔어요. 젊은이들이. 여기서 예레미야가 제발 그만해, 제발 너희들 그만해. 한 명의 선지자. 저 그 경찰 보면 존경하고 싶어요. 울면서 막았어요 오지 마라고 여기 위험하다고. 더 이상 오지 말라고 이 예레미야도 섰습니다.
바벨론에 끌려갔던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다 희희낙낙 쓰고, 어짜피 망가질 세상. 내가 이 바벨론에 대항할 거야. 독립할거야. 싸우고 투쟁하고, 직장 안 갖고.. 예레미야 혼자서 그렇게 살지마, 여기서 애도 낳고, 부동산 사고, 살아 여기서. 그니까 백성들이 못 견딘거에요. 그걸 그게 말이 되! 당신이 진짜 선지자야. 어떻게 선지자가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지금 예레미야가 뭐라고 하냐면 그거하고 구원은 관계 없다는 거에요. 이것과 이것은 관계 없다. 이 세상에는 이 세상의 원칙으로 사는 것이고, 주는 주의 원칙으로 사는 거야. 이걸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예레미야 계속 봅시다. 12절 13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너희의 기도를 들을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여기서 12절 13절은 신앙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에요. 앞에 부분은 문화와 사회 문제를 이야기 했다면요 12, 13절은 신앙적인 면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배경이 뭐냐면요 11절을 봅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준대요. 이 미래와 희망이 무엇입니까? 70년 후에 갈 것이까 걱정하지마 이 말이에요. 그 다음에 10절 봅시다. 10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지금 바벨론에서 있는 예레미야는 뭐라고 했냐면 정확하게 지금 두 왕국이에요 너희들 이 왕국에서 살아. 이 왕국에서 잘 산다고 해서 친 바벨론이라고 안 할 께. 그 대신 70년 후에는 여기에 다 놓고 예루살렘으로 가야해!
여러분 이 땅을 잘 사세요. 열심히 사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근데 하나님이가자면 놓고 가야 하는거에요 죽을 때 뿐만 아니라 주께서 그것을 쓰시겠다. 만약 여러분이 열심히 많이 벌었어요. 근데 우리가 교회에서 큰 일을 해야 합니다. 자 좀 내십시요. 내 버리십시오. 뭐가 문젭니다. 하나님껀데…
그러니까 두 왕국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 내돈.. 근데 내돈은 이쪽 왕국에서 생활 할 때 대단히 중요한 것이지만 이쪽 왕국에서 섬길 때에도 필요한 것에요. 그것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예레미야가 말하고 있는게 뭐냐면 바벨론에서 너희들 열심히 살되 70년 후에는 아낌없이 버리고 와야해! 그게. 바로 두 왕국입니다. 할렐루야~~ 35:55~
https://youtu.be/Djsmza5V6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