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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카페 게시글
김청자의 이야기 여기, 바로 지금 (Here and Now )
ChungjaKim 추천 0 조회 113 11.10.23 07: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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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3 10:32

    첫댓글 오늘은 주일이예요. 전교의 주일 이라 김교수님 생각을 많이 하며 기도 드렸어요. 우리의 삶이 만나고 헤어짐의 연속인데 나이가 든다는것은 헤어질때 마음이 예전보다 허전함이 크네요. 어제는 딸이 미국으로 갔어요. 그래서 우리가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지 절감하고 있어요. 삶의 가치를 어디다 두고 사는지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이 달라지겠지요. 하여 김 교수님은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고 주위에서 동참하는 모든이들도 더불어 행복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남은 삶은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아야하겠지요.지금 만나는 사람 지금 하고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요.

  • 11.10.23 16:35

    지금 바로 여기가 천국이라고 신학원시절에 배웠습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이지요. 우리 모두 지금, 나하고 있는사람에게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 11.10.24 08:45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다” 더욱 가슴에 새겨두고 실천할 말씀...감사합니다.

  • 11.10.24 14:36

    잠시 귀국중에 서운한일도 있으셨나보네요. 그렇지만 그런거 교수님께서 지금하시는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저도 현재 내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하자고 다짐합니다.

  • 작성자 11.10.25 07:46

    요셉 형제님, 고마워요.서운했다기 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그친구는 전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미안함을 갖지 않았을거에요. 우리가 다른 사람을 향해 그렇게 무뎌져서는 안되겠다는 교훈을 받은거지요.

  • 11.10.28 01:55

    선생님~ 이제서야 잘 도착하셨는지 여쭙게 되어 죄송해요
    지금을 차곡차곡 밟아가며 성실히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선생님처럼요...^^
    아마도 한국은 각종매체에 눈과 귀가 바쁜 것 같아요.
    심지어 지하철에서는 앉아있는 반대편 사람들을 보면 8명이 앉아있다면 정말 거짓말 안하고 5~7명이 휴대폰을 들고있다니까요~ 저도 세삼 놀랬어요. 그런데 남일이 아니더라구요. 가끔은 눈과 귀를 조용히 쉬어주어야 할 때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찬찬히... 둘러보고 생각하고 ... 그렇게 선생님의 마음을 공유해 보렵니다...

  • 작성자 11.10.28 04:02

    사랑하는 딸, 안녕, 카페에서 만나니 기쁘다. 나는 독일을 들려서 지금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왔어, 가을에서 여름으로 또 돌아가니 나의 몸도 많이 혼란스러울거야.그지?ㅎㅎ 이곳은 많이 더워, 그런데 보라빛 쟈카란다가 너무도 많이 예쁘게 피어있단다. 너도 언젠가 이꽃을 한번 보게 되길 바라면서 사랑을 보낸다.

  • 11.11.09 09:34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다.. 정말 마음에 와닫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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