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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육병협회 모임 행복카페에서 개최한 봄 정모에는 제가 안가도 형님의 일기로 하여금 그 내막이 훤하니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오셔서 형님도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물론 명순 형수의 도움이 크겠지만 형님의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디라도 다닐수 있다는게 매우 인상깊고 희망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 전임회장님 집에는 옛날에 제가 한 번 찾아 뵌 적도 있었어요. 나름대로 존경하고 그분의 그림을 배우고도 싶었지만, 생활이 그걸 방해하더군요... 아무튼 29일날 시낭송회에 오시면 더욱 반갑게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 집안에 있는것보다는 다닐수있으면 같은 환우들 모임이니 참석해서 대화도하고 좋은것 같더라 활보가있고 해서 열차를 타고 그렇게 다녀도 큰 불편없더라 그렇게 한번 다녀볼만하데 식구가함께동행하니 더욱 안심이고 김 영수회장이 몸을 가누는 데 힘들어보이는데도 작품 활동을 하시는 모양이며 낭송회 초대권을 보시고 동생이름을보고 알아주시니 더 반갑데 조 영식씨도 올라나 모르지 함께대화를 못해바서 김회장께 동생이 사위받다고자랑해지 시 수필 소설 다쓰고 그림도 잘 그린다고 자랑해지 그래서 대화도대고 좋아다내
명순언니가 참 고맙고 대단하십니다....함게 해야 하는데 난 그렇지 못하니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에 슬퍼지네요 ㅎㅎㅎㅎㅎ
반가운 이름들이 여럿 보이네요 오라버니 즐겁게 무사히 다녀오셔서 보기좋아요 기차도 타시고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시고 정말 잘하셧어요~
그래 우리 명순여사 착하고 고마운사람맞아 ㅎㅎ 옥이동생은 더 잘하면서 그러내 누가누가 잘 하나 내기 해바라 김영수 전회장 사모님과 대전에 정용만 부부 하고 우리둘 부부 동반은 3쌍 밖에 몰라그리고 뇌성마비장애인들이 많이와데 염여덕분에 잘 다녀와내 고맙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