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엔 인도에 오프라인 개점…"신흥시장서 존재감 공고 보여줘"
애플이 인도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데 이어 베트남에 온라인 매장도 개설하면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온라인 매장 오픈은 애플이 인도에서 두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 지 한 달 만에 또 다른 동남아 시장의 판매 활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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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이어 베트남에서의 매장 개점은 애플이 그동안 중국과 선진국 시장에서 벗어나 동남아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도, 베트남 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도 주요 타깃 시장으로 거론된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의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연구 분석가인 치 르 쑤언은 "베트남 매장 오픈은 애플이 신흥 시장에서 어떻게 존재감을 더 공고히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들 시장은 중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둔화함에 따라 애플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이 줄어들었고, 2분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세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 시장 공략이 순조로울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아이브스 전무는 "애플은 외국 기업에 엄격한 요구 사항을 부과하는 동남아시아에서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전자 제품 부품의 최소 35%는 현지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이 점점 더 부유해지고 있지만, 아이폰 가격은 여전히 많은 신흥 시장에서 높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54080?sid=104
요즈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동남아로 많이 진출 하는 것 같습니다애플은
미 중 갈등 등 탈중국화를 함으로써 가속화하여 자리매김을 할려고 하는건지
현재 안드로이드가 잡고 있는 시장에 도전을 해서 애플이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줄곧 선진국에서만 시장에 있던 애플이 소득수준이 낮은 곳에 고가의 제품이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미래가 매우 궁금하게 만드는 시장인것 같습니다.
첫댓글 애플의 아이폰은 한편으론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