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별 이불 세탁 방법
평소 쓰지 않는 이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이불을 보관하는데 중요한 것은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는 일~!
보송보송한 상태로 장롱 속에 넣어야
다음 해에도 깨끗하게 꺼내 덮을 수 있을 텐데요,
이불 보관 전 세탁 시에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출처 : 포커스신문사
이불을 깔끔하게 소독하겠다고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변형되거나 변색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불을 세탁할 때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베개 솜 & 이불솜 세탁방법 *
베개와 이불의 커버를 벗겨 솜을 분리한 후
얇은 이불솜은 한 번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솜과 베개 솜은 햇볕이 쨍하게 드는 날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 등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
속까지 바짝 말리면 소독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포커스신문사
* 모시 & 삼베 세탁 방법
삼베와 모시 이불은 풀을 먹이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야
곰팡이나 해충이 생기지 않습니다.
풀기를 제거하려면 약알칼리용액(수산화나트륨용액)이나 약알칼리성 세제에 담그거나
따뜻한 물에 담가뒀다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삼베나 모시는 섬유의 유연성이 적어
세탁기를 사용하면 조직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세탁기에 돌리기보다는 손으로 주물러 세탁하는 편이 낫습니다.
손빨래가 여의치 않을 때는
세탁기의 울 코스에서 울 전용 세제를 사용해 세탁합니다.
세탁 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고,
건조 후에는 풀을 먹이지 않고
다림질을 해두면 조직의 손상 없이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직포 이불커버나
창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인조 모시 >
모시를 대신해서 시원하게 사용하던 인조 모시 또한
면 소재처럼 세탁기에서 일반 세탁이 가능하지만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는데,
탁탁 털어 잘 말리면 다림질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 인견이불 세탁 방법 *
인견은 천연 펄프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므로
물세탁할 경우 줄어들 수 있습니다.
새 제품은 구입 후 처음 1~2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섬유가 수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따뜻한 물보다는 찬물로 세탁하고,
물에 젖으면 강도가 약해 찢어질 수 있으므로
세탁망에 넣어 약하게 세탁하도록 합니다.
그늘에서 말리고 잘 건조한 후 보관하는데,
이 때 숯이나 방습제 등을 함께 넣어 보관하면 습기 제거에 좋습니다.
출처 : 아시아 경제
* 오리털 이불 세탁방법 *
거위와 오리는 원래 물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세탁과정은 면과 합성섬유와 유사하지만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에서 중성세제를 사용해 단독 세탁하면 됩니다.
알칼리성 액체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면 이불이 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며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세탁 후 건조시킬 때는 미리 뭉쳐진 부분을 손으로 만져 펴줘야 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완벽하게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된 후에는 두들기면서 공기를 넣어줘 이불이 되살아나도록 만들어줍니다.
보관 시에는 완전히 건조시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방충제를 삽입해 보관합니다.
압축포장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얹어 놓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목화솜이불 세탁방법 *
목화솜을 넣은 이불과 요는 되도록 세탁하지 않도록 합니다.
목화솜이 마르면 부피가 줄어들어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화솜은 자주 햇볕에 널어서 습기를 제거해주면
납작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극세사이불 세탁방법 *
극세사는 세탁기의 이불 빨래 전용코스를 사용하거나
직접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소재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45℃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손세탁을 하고,
세제는 중성세제를 소량만 사용해 약하게 세탁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잔여물이 실 사이에 달라붙어
보온성과 흡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 면 소재 이불 세탁 방법 *
면은 섬유가 많이 가늘고 약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계세탁이 가능하지만 대신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지 말고 세탁합니다.
세탁기 울 코스로 약하게 돌리거나
세탁망을 사용해 손상을 줄이도록 합니다.
커버제품의 경우 뒤집어서 지퍼를 닫아야 하며,
탈색 방지를 위해 세제를 완전히 물에 녹인 후 세탁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흰색 침구는 표백제를 사용해 땀 얼룩을 없애는 것도 좋습니다.
세탁 후에는 탁탁 털어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보송보송해질 때까지 완전히 말립니다.
그러나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오히려 누렇게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 세제를 따뜻한 물에 완전히 녹인 다음
세탁기에 부어 세탁을 하도록 합니다!
내용참고_리빙센스
잠깐~ 이불을 말리는 것은 맑은 날,
이것은 아주 당연하다?
비 온 다음날 평소보다 좀 더 날씨가 쾌청하다고 느껴
이불 빨래를 말리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맑은 날이라고 모두 OK는 아닙니다.
비 온 다음날은 지상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많기 때문에
이불을 말리면 오히려 수분을 흡수해 버리는 결과가 됩니다.
말리려면 맑은 날이 계속된 다음날로,
오전 10시~오후 2시경의, 일광이 가장 강한 시간대가 최고 좋습니다.
출처 : 쿠키뉴스
이불은 자주 세탁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평소 부분적으로 묻은 오염을 없애도록 하고
틈날 때마다 햇볕에 소독을 해주세요~
이때 모서리 부분도 잘 펴주도록 하고 앞뒤로 골고루 뒤집어 줍니다.
일광소독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 10~오후 2시 사이로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솜이 들어간 이불은 흡수성이 뛰어나 오염되기 쉬우므로
햇볕이 좋을 때 수시로 일광 소독을 해줍니다.
자숨 친환경 액체세탁세제는 형광증백제 없이
특허받은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견, 면, 목, 등의 이불세탁이 가능합니다~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