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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풍경 사진 스크랩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으뜸명소 8곳 선정
소금장수 추천 0 조회 169 12.12.25 09: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으뜸명소 8곳 선정

 

‘으뜸 명소’는 독특한 역사·문화나 아름다운 자연 등 한국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 중에 명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을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였다.

 

이번 ‘으뜸 명소’의 선정은 민간 추천위원회에서 ‘으뜸 명소 후보지’를 추천받은 후, 선정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추려내고, 최종적으로 현장 답사를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역사 문화형 관광지-하회마을(경북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반 씨족마을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낙동강 줄기가 S자 모양으로 흐르며 마을을 감싸고 있어 독특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남촌댁, 옥연정사, 겸암정사 등 수많은 건축물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산유줄불놀이 등 전통놀이가 전해 오고 인근에 병산서원과 조선시대의 양반 문화와 서민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전통 와가?초가가 잘 보존된 곳이다.  

 

 

 역사 문화형 관광지-남산·월성 역사유적지(경북 경주)

 

월성을 중심으로 안압지, 첨성대, 계림, 분황사, 대릉원 등의 월성 역사유적지는 세계문화유산에 올랐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된 월성 역사유적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피는 봄에 더욱 아름답고, 신라의 불교유적이 즐비한 남산에는 박혁거세가 태어난 나정과 신라의 종말을 상징하는 포석정 등을 품고 노천박물관으로 불리고,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예술로 승화된 산과,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도심 박물관이다.

역사 문화형 관광지-화성(경기도 수원)

정조대왕의 꿈이 서린 수원화성은 설계도인 화성성역의궤가 전해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5.7㎞ 길이의 성곽을 따라 장안문, 팔달문, 화서문, 창룡문이 있고, 각 문 사이에는 공심돈과 장대 등 모두 41개의 시설물이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자태를 자랑한며, 서문인 화서문과 7개의 수문을 둔 화홍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열렸던 화성행궁 등이 복원되어 있는, 수원 ‘화성’은 조선 정조시대 과학의 절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서 성벽의 아름다운 모습과 동서양의 군사시설이 잘 조합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자연 생태형 관광지-성산일출봉(제주도 서귀포)

 

제주10경 중 제1경인 성산일출봉은 화산폭발로 생긴 사발 모양의 분화구로 지질학적 가치가 탁월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3면이 깎아지른 해식애를 이루고 있고 분화구 위에는 99개의 바위봉우리가 빙 둘러서 있고, 2.64㎢ 넓이의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경기장을 방불케 하며, 전망대에서의 해돋이가 아름답고 인근에 우도, 섭지코지 등이 있다.

 

 

 

자연 생태형 관광지-순천만(전남 순천)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깊숙이 들어간 순천만의 최고 비경은 23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갈대밭이다. 60년대 문단에 파란을 일으킨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무대로 알려져 어딘가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한때는 문학기행의 명소였으나 지금은 자연생태공원으로 사랑 받는다. 엄청난 갈대밭에 광활한 갯벌까지 드러나면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대장관을 연출한다. 한여름에는 갯벌에서 뻘배를 타고 짱뚱어를 낚는 어부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겨울이면 2백여 종의 철새가 군무를 춘다. 자연생태관과 같대밭 사이의 데크 탐방로, 용산전망대 등 편의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다.

 

 

 

자연 생태형 관광지-우포늪(경남 창녕)

1억4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은 우포늪(1300만㎡), 목포늪(53만㎡), 사지포(36만㎡), 쪽지벌(14만㎡) 등 4개의 늪으로 이루어진 생태계의 보고(寶庫)로, 가시연, 물옥잠, 개구리밥 등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1998년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어 보호되는 이곳은, 늪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에 나룻배를 저어가는 우포늪의 아름다운 풍경과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자연 내륙 습지로 중국에서 기증받은 따오기도 번식 중에 있다.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북촌∼인사동 전통문화거리(서울 종로)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가회동과 삼청동, 그리고 인사동에는 한옥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사대부들의 살림집터인 북촌 한옥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지어진 기와집이 있고, 인사동에는 미술품과 문화재 상점들이 즐비한 역사콘텐츠 공간으로 5대궁, 중앙박물관 서울성곽이 이웃한 서울의 골목길을 걷다보면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조선시대양반들이 거주하던 집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콘텐츠의 공간이다.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한옥마을(전북 전주)

 

700여채의 한옥이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대 이후 한옥변천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곳.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등 역사유물도 즐비하고, 한옥숙박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많아 한국전통문화의 랜드마크로 꼽히고, 해질 무렵 연인과 함께 한옥마을의 야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주 한옥 마을은 ‘도심 속의 한옥 밀집 지역’으로 한옥 변천사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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