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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3월 13일(日曜日). 07시 30분. ♥ 場所 : 경북 경산, 대구 관봉(冠峰, 891m) 명마산(鳴馬山 503m). ☞ 가는 길 : 07:30(삼천포 출발) → 08:05(사천IC 진입) → 08:40-55(칠서휴게소) → 09;46(대구 도평터널) → 백만터널, 와촌터널, 경산 와촌휴게소 통과 → 09:53(청동, 와촌 IC 나옴) → 10:10(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보광암, 감나무집 도착). ☞ 산행 코스 : 감나무집 → 보광암 → 안부 → 770m → 능성재 → 노적봉 → 관봉 → 용주암 → 장군석 → 명마산 → 썬빌리치(약 13km 6시간 1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5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감나무집 주차장 산행시작. 10:17 : 보광암. 10:18 : 보광암 삼거리 산불감시초소 옆 등산로 진입. 10:21 : 삼거리 이정표(← 능성재 2.8km/→ 갓바위 주차장 0.4km). 10:38 : 능선 사거리(← 능성재 2.2km/↓ 갓바위 주차장 1km). 10:42 : 능선 삼거리(← 능성재 2km/→ 갓바위 주차장 1.2km/↘ 묘봉암 0.8km). 10:50 : 넓적바위 전망바위. 11:14 : 삼거리(← 능성재 0.8km/→ 갓바위 주차장 2.4km/↙ 은해사 5.2,km, 중암암). 11:24 : 선본사삼거리(←능성재0.2km/→은해사5.8,km,중암암,백흥암/↘선본사 0.8km), 11:27 : 능성재(위치번호 26. ←갓바위 1.8km/→ 은해사 6km/↖동봉 5.5km), 11:50 : 북방아덤. 점심(12:00 - 12:35) 12:50 : 남방아덤. 13:04 : 노적봉(887m). 13:11 : 북지장사 갈림길(위치번호 14.←갓바위 0.9km/→동봉 6.4km/↙북지장사3km), 13:14 : 농바위. 13:45 : 관봉(891m), 석불미륵여래좌상(보물 341호). 14;12 : 용주암 입구(→ 관봉 1.7km/← 용주암 0.15km) 14:50 : 환성산 갈림길(↑ 갓바위 2.2km/↓ 명마산 2.3km/← 환성산 5km). 15:02 : 장군바위. 15:35 : 명마산, 기울기 식당 갈림길. 15:58 : 명마산(501m, 1982년 설치한 삼각점). 16;11 : 선빌리지, 금곡사 갈림길. 16:30 : 선빌리지 카페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6:45(선빌리지 앞 다리 출발) → 16:52(와촌 IC 진입) → 서대구, 남대구 → 17:52-18:10(영산휴게소) → 18:23(산인) → 18:47(사천 IC 나옴) → 18:55- 19:35(사천 농촌 순두부식당 석식) → 20:1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숙피산(232m). ♥ 위치 :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대구광역시 동구. ♥ 특기사항 : 팔공산(八公山)은 대구의 진산으로 최고봉인 주봉인 비로봉(毘盧峰 1,193m)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동서로 20㎞ 뻗쳐있다. 정상의 서쪽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북서쪽으로 꺾어져 가산에서 맥을 다하며,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봉, 노적봉, 관봉, 장군바위, 명마산(鳴馬山 503m)에서 능선이 끝난다. 능선고개 건너편의 “가팔환초”는 남동쪽의 초례봉(醮禮峰, 648m)에서 시작하여 환성산(環城山, 811m), 인봉(印峰, 887m), 팔공산을 거쳐 북서부의 가산(架山, 902m)에 이르는 팔공산맥의 주형으로 길이가 약 20㎞이다. 07tl 30qns 삼천포 출발, 사천IC 진입(남해안 고속도로), 칠서휴게소(08:40-55)에서 쉬었다가 대구 진입, 도평터널, 백만터널, 와촌터널 통과, 09시 53분 청동, 와촌 IC 나와 10시 10분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감나무집 옆 도착. 주위를 둘러보니 관봉(갓바위)이 건너편 능선에 우뚝 솟아있다, 20m 정도 포장도로를 내려오니 가정집같은 보광암이 있고, 산불 감시초소와 보광암 사이 좁은 시맨트도로에서 산행시작. 10시 21분 삼거리 이정표(← 능성재 2.8km/→ 갓바위 주차장 0.4km)에서 능성재를 향해 17분간 경사가 심한 오르막 길을 땀 흘리며 오르니 10시 38분 안부(능선) 사거리에 이정표(← 능성재 2.2km/↓ 갓바위 주차장 1km)가 있고 바람기가 있어 쉬면서 땀을 식힌다. 갈비가 쌓인 푹신한 육산 능선 등산로. 묘봉암 능선 삼거리(← 능성재 2km/→ 갓바위 주차장 1.2km/↘ 묘봉암 0.8km). 기암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5평정도의 넓쩍바위 조망처. 조망처에서 오르니 팔공산 주능선이 나타난다. 11시 14분 만난 이정표(능성재 0.8km/ 갓바위 주차장 2.4km/ 은해사 5.2,km, 중암암). 바위 조망처에 오르니 가야 할 관봉 능선, 선본사 이정표(←능성재0.2km/→은해사5.8,km,중암암,백흥암/↘선본사 0.8km)를 지나고, 11시 27분 능성재(위치번호 26. ←갓바위 1.8km/→ 은해사 6km/↖동봉 5.5km)에 도착, 팔공산과 동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로 이곳에서 관봉행. 북방아덤을 오르는 계단에서 되돌아 본 우리들이 지나 온 은해봉 능성재 능선. 북방아덤을 오르는 계단에서 본 가야 할 북방아덤(좌). 남방아덤(가운데), 노적봉(우). 11시 51분 북방아덤 암봉에서 본 남방아덤과 노적봉. 북방아덤 암봉에서 본 팔공CC골프장, 뒤로 팔공산 정상 비로봉. 북방아덤 암봉에서 본 가야 할 관봉 능선. 북방아덤 암봉에서 보니 일찍 간 우리 회원 날다람쥐 형이 남방아덤에 올라 폼을 잡고 있다. 이곳에서 점심(12:00 - 12:35)으로 원기 회복하여 남방아덤 행. 남방아덤으로 오르는 개구멍. 12시 50분 남방아덤 암봉에 올라 되돌아 본 웅장한 북방아덤 암봉. 남방아덤 암봉에서 본 쌀가마니처럼 생긴 노적봉. 남방아덤 암봉에서 관봉(좌)과 농바위(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위험한 노적봉을 오르는 가냘픈 로프. 오르지 못하게 약한 로프? 노적봉(887m)에서 되돌아 본 남방아덤. 노적봉에서 본 가야 할 관봉과 선본사, 오른쪽은 농바위. 북지장사 갈림길 이정표(위치번호 14.←갓바위 0.9km/→동봉 6.4km/↙북지장사3km), 농바위는 우회(오르지 못함), 관봉 갓바위로 향하는 백미같은 암릉길, 관봉(780m)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瓦村面)과 대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갓바위라고도 하며 비슬산(琵瑟山), 팔공산(八公山), 청룡산(靑龍山), 산성산(山城山), 물불산(勿佛山)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지맥인 팔공산맥(八公山脈)에 속하며, 대구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봉 중의 하나로 관봉 갓바위의 영험(靈驗)의 상징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은 해발 850m에 머리에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의 좌불상(높이 약 6m, 머리의 갓의 지름 1.8m)이다. 신라 선덕왕 때 의현대사(義玄大師)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관봉의 갓바위의 기를 받으면 마음이 평온. 너도 나도.....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한가지 소원을 성취하는 영험(靈驗)의 상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소망을 기원한다. 머리에 쓴 갓의 모양이 대학학사모와 비슷하여 입시철 합격을 기원하는 행렬이 해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관봉 석조여래좌상 앞 전망대의 조망 : 산행들머리인 감나무집, 보광암, 관봉 석조여래좌상 앞 전망대의 조망 : 가야 할 장군바위, 명마산 능선. 관봉 갓바위를 내려오니 야생멧돼지들이 사람들과 친하게..... 용주암 입구의 팔각정자 뒤로 산행 시작, 용주암으로 가면 볼거리도 많고 용주암에서 장군바위로 가면 더 쉬웠을텐데 코스 선택을 잘못하여 후회. 조망바위에서 되돌아 보니 지나 온 용주암 뒤로 관봉과 농바위가 조망. 조망바위(기암)에서 본 가야 할 능선의 기암괴석들, 마당처럼 넓은 평지에 있는 바위에 앉아 쉬면서 보니 건너편에 환성산(807.2m)이 보이고 아래로 대구 - 포항의 고속도로가 보인다. 작년(2015년) 4월 12일 경산 도림사에서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635,7m)을 산행하면서 간 곳이기에 더욱 반갑다. 대구시민이 즐겨 산행하는 가팔환초(가산, 팔공산, 환성산, 초례봉) 종주코스이다. 환성산 갈림길 이정표(갓바위 2.2km/ 명마산 2.3km/ 환성산 5km). 장군바위로 가는 능선의 아기자기한 기암들. 15시 02분 명마산(鳴馬山) 장군바위 도착, 거대한 칼처럼 생긴 바위아래 명마산 장군바위 안내석이 있다. 명마산은 김유신(595~673) 장군이 소년시절 와촌면 강학리에 위치한 무학산(575m) 불국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위한 수련을 하고 굴에서 나왔을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이 산을 명마산(鳴馬山)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장군바위 옆의 고인돌 위는 두평정도의 평평한 바위 쉼터로 안성맞춤, 이 산의 능선은 팔공산(八公山, 1,193m)으로 연결되며 팔공산 남동쪽 끝자락의 산이다. 팔공산 산행은 2008년 9월 28일 관봉 갓바위, 노적봉, 2011년 4월 10일 파계봉, 서봉 수태골로 하산, 2013년 2월 17일 팔공산 수태골, 동봉, 비로봉, 동봉, 염불봉, 조암재, 동화사로 하산, 2014년 08월 17일 수도사, 동봉(1,167m), 염불봉, 치산계곡 수도사로 하산, 2015년 4월 12일 경산 도림사에서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635,7m), 오늘 능성재, 은해봉, 관봉. 명마산 산행으로 팔공산 20km는 거의 답사한 셈이다. 15시 35분 명마산 정상과 기울기 식당 하산의 갈림길로 거의 기울기 식당으로 향하고 3명만 앞서 간 회원을 뒤따라 가기 위해 바쁜 걸음으로 명마산정상 행. 15시 58분 명마산(501m)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 대신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비닐종이가 있고 1982년 설치한 삼각점이 있다. 명마산(鳴馬山 503m)은 경상북도 경산시의 북쪽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산으로 능선은 화강암의 풍화토인 마사토(磨砂土)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산 아래의 하천이 박사천(博沙川)인데, 이는 명마산의 마사토가 운반되어 하천 양안에 퇴적되어 모래밭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강가에 모래를 많이 쌓아 놓았다. 명마산 정상 아래는 푹신한 육산으로 거의 뛰다 싶을 정도로 내려오니 이정표는 없고 비닐봉지 안에 종이가 대신하고 있다. 이렇게 안내해 준 분께 마음속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금곡사. 선빌리지 삼거리에서 선빌리지 방향으로 하산. 16시 30분 선빌리지 카페 앞에 도착,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미안하여 빨리 승차하니 3명이 금곡사 방향으로 하산하여 기다리는 사이 하천에서 머리와 발을 씻어 기를 보충, 피로가 말끔히 해소, 16시 45분 삼천포를 향해 무사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귀로에 오른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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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세한 안내 너무 고맙습니다, 아마도 먼 훗날 한권의 안내 책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노적봉에 같이 올라갔으면 주위경관 사진도 찍어 추억을 남겼을텐데 아쉽네요.
일요산악회 3월 산행일지가 완성되었네요 즐감했습니다~
좋은 산행지를 선정, 즐거운 산행을 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보아도 선배님의 산행은 부럽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산행지를 가면서도 빨리 가 버려서 사진촬영도 옳게 하지 못했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산 다녀오셨네요.엣날 다녀온 산이지만 사진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즐감했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같이 산행을 자주 해 봅시다. 가 본 산도 게절, 동행한 분, 그날의 날씨에 따라 새로운 산이 되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