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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녹야원 스크랩 관세음보살: 아바로키테스바라(Avalokitesvara)
비사문천 추천 1 조회 126 10.03.04 02:0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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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4 11:49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작성자 10.03.04 23:44

    스크랩한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3.07 09:38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 작성자 10.03.11 00:04

    저두요~^^

  • 10.03.10 23:41

    비리태니커(브리태니커의 비사문천님 버전) 백과사전이군요, 이 자료 정말 대박입니다. 관세음보살은 한국,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신앙의 대상이지만, 원시불교에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티벳에서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역시 중국을 통해 전파됐으니 중요한 부처 중 한명이겠죠?

  • 작성자 10.03.11 00:08

    오해가 살짝 있으신데요, 티벳 불교 중국에서 전파되지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직접 들어왔고, 이 티벳불교가 중국으로 전파되서 중국불교문화와 수행문화에 영향이 지대합니다. 티벳불교가 자리 잡은 후에 중국 불교의 선종이 전파된 적은 있으나 역시 비주류로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10.03.11 00:12

    원시불교에 거론 되지 않는 것은 맞구요, 만약 원시 불교를 텍스트로 해서 그 외의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치면 사실 우리나라 선종을 포함 대승불교 상당부분이 부정되겠구요.^^ 티벳에서도 대표적인 보살님은 역시 관세음 보살님입니다. 티벳어로는 "제레시"라고 합니다.

  • 10.03.11 00:46

    저는 당나라 공주가 티벳으로 시집가서 티벳이 불교중흥이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티벳에서 구해 온 책에 나와있더군요), 한편으로 기억을 더듬어보면 티벳 불교 초기인물이 인도에서 공부했다고 기억하고 있으니까(그것도 역시 그 책에 -.-;; 모순되는 거 같은데..어쨌든), 비사문천님 말씀이 맞겠네요. 원시불교를 텍스트로 하고 그 외의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다만 티벳에서 관세음보살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저는 세계사적으로 원효를 위대한 분 중에 한분으로 꼽고 있고, 세간에 회자되고 있는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쟁에 대해서도 양쪽 수행을 병행해야 된다고 여깁니다.

  • 10.03.11 00:46

    다람살라에 여행갔을 때 달라이라마가 마침 외국가고 비서하고 접견한 적이 있고, 책도 구해왔는데, 티벳불교는 샤머니즘요소가 너무 강해서(정통 교리가 그렇진 않겠지만 사원에서는) 그냥저냥하고 있었지만, 그쪽 문화는 재미있더군요. 계속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고, 한국에서도 진각종이라고 티벳불교 비스무리한 밀교 종파가 들어와있긴 한데, 그것도 티벳에 워낙 종파가 많으니까 잘 모르겠더군요. 어쨌든 달라이라마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많으니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 10.03.11 00:47

    중요한 건 불교를 텍스트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수행일텐데, 그쵸 ? ^.^

  • 작성자 10.03.11 11:3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당나라때는 티벳의 국력이 강성할때라 당나라가 조공식으로 문성공주를 받쳤는데요, 문성공주가 오면서 지금 라사의 죠캉에 있는 부처님(서역에서 제작한..중국식 불상 아니고요.)과 몇몇 경서를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분위기 업하는데는 공로가 있지만 티벳불교는 이미 그 전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또 한자와 티벳문자는 워낙 달라서 경서 몇권 가지고 온 걸로는 중국불교가 영향을 미치기는 불가능하구요...또한 당나라 당시는 당나라 스스로도 인도와 서역에서 불교를 받아들이고 번역하고 배우는 입장이지 당나라가 다른 나라에 전파헀다고 스승의 입장이라 하기는 좀 그렇고 역시 중간 전파의 입장

  • 작성자 10.03.11 11:45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덛붙일 것은 티벳불교는 대승불교를 표방하지만 그 안에 초기불교까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안점이 대승의 밀교이지만 초기불교에서부터 유식 중관 다 빠짐없이 배우고 있답니다. 교리는 정통의 대승교리(주로는 대승 중관학)를 이어받고 있지만, 불교 자체의 관용성에 티벳 특유의 문화까지 합쳐져서 샤머니즘도 습합되있고 너무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외국 불교인 입장에서는 정통의 중관사상이나 밀교들을 그대로 접수하고 샤머니즘적 요소는 특수하게 잘 발전되고 보존된 문화의 한 갈래로 보고 받아들이면 나름 재밌습니다.^^

  • 10.03.11 12:43

    우리나라에 산신각, 칠성각 있는 것처럼 티벳불교도 지역토속신앙이 결합된 형태겠죠. 달라이라마의 자비수관이나 이런 걸 읽어보면 유식중관에 가까운 것 같은데, 초기불교를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티벳불교에 대해 한국에서 자세히 알기가 어렵네요. 인터넷 정보들이 가짜가 워낙 많아서요 ^^;; 앞으로 티벳불교 관련 내용을 틈틈이 올려주시면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이렇게 노가다를 시킵니다. 히히히) 가르침 감사합니다.(__)

  • 작성자 10.03.11 00:17

    한가지 덧 붙이자면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관세음보살님에 대해 기도정진을 많이 하는데요. 예를 들면 명호를 외우거나, 절하거나등의...티벳에서는 아주 다양합니다. 기도는 물론이고, 관상을 통한 수행의 종류도 많고, 우리는 명호를 외우는데 반해 티벳은 주로 진언을 합니다. "옴마니 베메훙" 이라구요 ~~^^

  • 10.03.11 00:49

    진각종에서는 옴마니밧메훔이라고 하고 서양사람들은 Ohm Mani Padme Hum이라고 하는데 티벳발음으로는 옴마나베메훙이군요. 그거이 옮기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제대로 못 옮기는군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0.03.11 11:50

    서양사람들이 하는 게 인도발음인데요, 우리 글로 쓰면 "옴마니파드마훔"이겠구요. 티벳문자로 쓸때도 한자 한자 또박또박 구분하면 "옴마니파드마훔"이긴 합니다. 하지만 외울때는 다들 "옴마니베메훙"으로 합니다. 훔과 훙이 좀 애매한데, 사원에서 진언 수행을 하는 분들은 훔이 아니라 훙에 가깝게 소리냅니다. 감사합니다~^^

  • 10.03.21 18:34

    *.*제가 퍼와서 손좀본것이야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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