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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셀라
어혈에 좋은 음식
※ 어혈(피가 뭉친 것)
전나무잎을 뜯어다가 짓찧어 물에 타서 가제나 엷은 천에 밭아서 한번에 반 사발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가슴을 다쳤을 때는 5일간 쓰면 낫는다.
암탉을 잡아서 털을 뽑고 내장을 버린 다음, 껍질을 벗긴 마늘 일곱 쪽을 그 속에 넣는다. 여기에 물을 조금 넣고 고아서 한번에 다 먹고 땀을 내면 낫는다. 이 치료법은 20년간 체험한 경험 요법이다.
개암나무 느재의 성미는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기력을 도와주고 장위를 실하게 해주며, 음식을 잘 먹게 하고 걸음을 잘 걷게 한다.
은조롱뿌리 40g과 승검초뿌리 40g을 잘게 썰어서 꿀 400g과 소주 200ml에 넣고 소주가 휘발되지 않도록 덮개를 꼭 덮어서 두세 시간 두었다가,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딱총나무의 작은 가지를 1-2cm 길이로 썰어서 달여 먹고, 그 찌꺼기로는 아픈 부위에 찜질한다. 한번에 10-15g씩 달여 먹는데 하루에 세 번,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딱총나무는 발한제로도 쓰이며 타박상, 어혈, 늑골 절상 등에 쓰인다. 잎은 주로 이뇨제로서 수종치료에 이용되며, 꽃은 발한, 이뇨, 진정 작용 등이 있으므로 풍비통, 산후 혈훈, 산후 오혈 등에도 쓰인다.
마른 싱아뿌리를 한번에 10g 정도씩 달여 먹는데 하루에 세 번, 끼니 한 시간 전에 먹는다. 5-7g씩 술에 타서 먹을 수도 있다. 단, 임신부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잇꽃의 성미는 맵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발한 해독제이며 산후 오로, 혈훈 또는 난산 및 타박상, 홍역, 성홍열에도 쓴다. 어혈을 풀어주며 피를 나게 한다. 물에 달여 먹으면 피를 생하며 술에 달여 먹으면 어혈을 풀어준다.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황달병 치료에도 쓴다. |
어혈에좋은음식 으로는 아래와 같은것들이 있다.
중성지방 값을 낮추고 위암을 예방하는 차
한방에서도 녹차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심신을 상쾌하게 한다’고 보는데, 현대과학에서도 녹차의 갖가지 효능을 밝히고 있다. 함유 성분이 카테킨이 지질대사를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값을 낮춘다.
신비의 영약 영지
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영지에는 혈압을 내리는 것과 올리는 것, 혈류를 늘리는 것,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것, 암에 효과적인 것 등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영지가 가진 쓴 맛 성분인 가노데릭산이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는 사실과 그 밖에도 항종양성다당체가 항암 작용을 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장을 건강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버섯류
표고버섯은 오래된 떡갈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불로장생’ 식품으로 귀하게 여겨져 왔다. 표고버섯은 비타민B1, B2, B12,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표고버섯의 특유한 성분으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값을 낮추는 에리타데닌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렌티난(lentinan)이 있다.
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2, C, D 가 많이 들어 있으며, 팽이버섯의 맛은 글루탐산과 리신에서 나오며 찌개나 볶음 요리에 많이 쓰인다. 버섯의 끈끈한 액체는 무틴으로 단백질, 아미노산의 흡수를 좋게 해줘 된장국을 끓일 때 많이 쓰인다.
버섯에는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위장을 청소해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렌티오닌과 글루칸(glucan)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함암식품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를 맑게하는 해조류
해조류는 다시마, 미역, 녹미채 등의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의 홍조류, 그리고 파래와 같은 녹조류 등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눈다. 해조류는 야채와 같이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에 의해 자라고 영양분도 야채와 아주 비슷하지만 종합적인 영양가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야채보다 훨씬 낫다.
해조류에는 단백질이 평균 10퍼센트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 김에는 무려 40퍼센트나 들어 있다. 해조류 맛의 근원인 아미노산으로는 글루탐산, 아스파라긴산(asparagine),글리신, 알라닌(alanine) 등이 알려져 있으며, 다시마에 들어 있는 라미닌은 강압효과가 있다.
그 밖에 키닌산과 도우모이산 등의 아미노산은 구충작용을 한다. 또 김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강압, 강심, 강간(强肝), 항혈전, 항콜레스테롤 등의 작용을 한다.
출산후에 미역국을 자주 먹는 이유는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바로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임신중에 변비가 있었던 경우에는 특히 좋다. 산후에 어혈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 일정 기간 미역을 자주 먹어 주면 좋고, 특히 블랙후드라고 하여 미역과 다시마 흑미 등등 최근에는 검은색의 음식에 항암역활을 하는 셀레니윰이 함유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강하는 김치
김치는 영양학적으로 저 열량식품이다 당질과 지방질 함량은 낮으나 식이섬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 성분도 많다. 김치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젖산과 젖산균은 항균성과 항돌연변이성, 항암효과를 지닌 기능성 물질이다. 김치는 채소발효식품으로써 영양성과 기능성 및 기호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뛰어난 건강식품이다.
김치의 영양성분과 역할은 재료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주원료로 사용되는 채소에 함유된 칼슘, 구리, 인, 철분, 소금 등은 인체에 필요한 염분과 무기질을 제공하여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 동물성 젓갈에서 아미노산을 얻어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할 수 있다. 김치가 익으면서 새우젓, 멸치젓, 황석어젓 등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될 때 섭취한 뼈도 녹기 때문에 칼슘의 공급원이 된다.
셋째,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을 섭취할 수 있다.
넷째, 채소에 풍부한 섬유소를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 등의 질병을 억제한다.
다섯째, 다 익은 김치는 유기산, 알코올, 에스넬을 생산하여 유산균 발효식품으로 식욕을 증진시킨다.
여섯째, 김치가 익어감에 따라 번식되는 유산균은 창자의 다른 유해균을 억제하여 이상발효를 막는다.
일곱째, 각종 비타민을 공급하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고 고추, 갓, 무청, 파, 같은 녹황색 채소가 많이 섞이면 비타민 A가 많아진다.
장수의 원천이 되는 소금, 된장, 간장
일본의 된장은 삶은 콩에 소금과 효모균을 섞은 후, 통 속에 넣고 무거운 돌로 눌러 발효, 숙성시켜 만든다. 한국의 된장 역시 콩을 삶은 후에 다져서 굳힌 다음, 서까래나 선반 등에 매달아서 곰팡이가 생기게 한 수 소금 녹인 물에 띄워 발효시킨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금물은 간장이 되고, 콩은 된장이 된다.
된장에는 탄수화물, 지질과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쌀을 주식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리신(lysine)이나 스레오닌(threonine)등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해 준다. 또 된장에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어 생선이나 고기, 야채 등을 된장으로 절여 놓음으로써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도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흰 머리를 검게 하는 참깨
검은깨는 간장, 심장, 비장, 폐, 신장 등 내장 기능의 쇠약과 병을 치료하며, 검은깨의 깻잎은 오장의 병과 풍, 습기 한기(寒氣)가 들어와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몸이 아프거나 저린 병을 치료한다.
<본초강목>에는 검은깨가 간장, 심장 비장, 폐, 신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작용을 한다고 실려있다. ‘검은깨를 쪄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대추의 과육으로 환을 빚어 복용한다’는 민간요법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한방적인 입장에서 보면 머리카락 색깔이 옅거나 흰머리가 많은 사람이 먹으면 머리가 검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한방에서 호마(胡麻)라고 부르는 검은깨는 다른 식품의 열배에 가까운 철분과 풍부한 리놀레산, 비타민E, 뇌를 구성하는 글루탐산(glutamic acid),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티로신(tryrosin), 트립토판 등을 함유하고 있다.
예로부터 호마산이라는 처방으로 백반증이나 흰머리 혹은 탈모 증상을 치료하였는데 검은참깨를 위주로 하여 처방이 되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메밀
메밀가루는 색이 검을수록 엷은 메밀보다 철, 칼슘 등의 미네랄, 비타민B1, B2, 등의 영양분 함유량이 많다고 한다. 또 메밀은 여덟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전분, 그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루틴(rutin, 비타민 P)이 들어있는 초건강식품이다.
일본의 후쿠다 전 수상은 하루 세 끼 모두 메밀국수를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90세까지 장수하였다.
살아있는 쌀 현미, 죽은 쌀 백미
동경대학 의학부 명예교수로 문화훈장을 받은 의학박사 후타키 겐조는 ‘생명 없는 식품은 생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신조로 현미식을 계속하여 94세까지 천수를 누렸다. 확실히 현미에는 살 속의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로 바뀔 때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B2를 비롯해 D, E, K등의 비타민류, 칼륨, 철, 아연, 동,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류,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리놀레산과 장내의 잉여물과 유해물(콜레스테롤, 지방, 당류, 다이옥신, 발암물질, 농약 등)을 대변과 함께 배설시켜주는 식이섬유가 백미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현미식은 ‘동물은 음식의 생명을 받아 자신의 생명을 이어나간다’는 ‘음식연쇄의 법칙’에도 적합하므로 현미식 예찬자는 ‘백미(白米)는 문자 그대로 찌꺼기(粕 : 찌꺼기 박)라고 야유한다.
혈전 예방, 혈관의 노화를 막는 생선회
생선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의 보고라고 할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생선 전체의 15-20%를 차지하며, 단백가 또한 꽁치 96, 정어리 91, 전갱이 88로, 쇠고기 80,돼지고기 90에 비해 우수하다.
1970년대에 덴마크 의학자가 ‘그린란드 사람들에게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전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연구한 끝에 생선 속에서 혈전을 예방해 주는 성분 EPA를 발견하였다.
EPA는 혈액 중의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반면,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EPA는 등이 푸른 생선인 전갱이, 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EPA와 DHA도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다. DHA 역시 혈전의 형성을 막고 혈전을 용해하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이는 바로 어혈을 예방하는 역활을 한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쉽게 산화가 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다. 튀기는 요리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등푸른생선의 껍질에는 클로렐라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튀긴 상태로 섭취를 많이 하면 통풍에 유의해야 한다.
당귀수산 當歸鬚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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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음양식, 옻, 난황유, 천마, 하수오, 생강, 맨드라미꽃, 콩, 낫도 청국장, 양파, 익모초, 당귀, 우슬, 부항, 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