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있는 첫 계명,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에베소서 6장 1-3절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의 비밀은
1)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2) 교회에서,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에베소서 6장에서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1) 하나님을 만나는 관계요
2) 하나님을 배우는 관계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3가지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생명의 전수자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좋은 것은 주어서가 아니라
2) 생명을 낳아 주신 분이기 때문에 공경해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5장 4절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십계명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1~4계명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교감해야 합니다.(태도가 중요하다)
인위적으로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의 치부를 드러내지 말라(불편한 감정과 욕망을 드러내지 말라)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십계명 중에서 유일하게 약속과 보장이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돈이 없어서 무시당하고
부모가 어려움에 처해있어서 외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원칙입니다.
부모의 권위는 1) 물질로 돈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2) 하나님의 대행자이기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1장 17절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고라 = 레위의 자손입니다.
아론을 도와 제사의 일을 돕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론의 실수를 봅니다. = 반역합니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세상 끝 날까지 경계하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언약의 상징인 언약궤안에 봉인하십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의 대행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생명의 전달자가 있습니다.
가정 : 부모입니다.
학교 : 스승입니다.
교회 : 목자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육적, 지적, 영적 생명이 흘러가도록 하셨습니다.
가정에서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생은 스승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성도는 목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 생명을 전수해야 합니다.
2) 이것이 부모의 사명입니다.
내 자녀가 세상에서 잘된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내 자녀가 생명이 있는가?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부양자에게 이러한 권위를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8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1) 귀신을 쫒아내며 방언을 말하며
2) 뱀을 집고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으며
3)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생명의 부양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부모에 대해 권위를 부여해 주신 이유는
다른 것 때문이 아닙니다.
부모가 생명의 부양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에게
나 같은 믿음이 흘러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부모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성공한 사람의 85%가 원만한 대인관계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공에서 대인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제일 처음 맺는 인간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관계입니다.
부모가 사랑과 희생으로 자녀를 양육하듯이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해야 합니다.
이 관계를 바를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바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관계가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저도 자녀들이 있는데 생각 같지 않습니다.
부교역자로 있을 때
일이 힘들고 지치면 짜증내고 내 마음대로 했거든요.
애들의 잘못은 전적으로 부모의 탓입니다.
요즘은 후회를 합니다.
내가 좀 참았어야 하는데
내가 내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양육했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어떻게 하지 못하니까?
방치한다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는다고 협박하니까! = 그냥 두는 것입니다.
교회학교도 이와 같습니다.
함부로 훈계하지 못합니다.
싫으면 않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훈계를 하겠습니까?
성경은 이것이 말세의 증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3장1~2절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이 모든 원인은
부모가 마땅히 자녀들에게
행할 바에 대하여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잠언 22장 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대 절기를 반드시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1) 유월절을 확인하고
2) 오순절을 확인하고
3) 장막절을 지키라
장막절을 통해서
자녀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반드시 가르치라 말씀
자녀에게 부모가 경험한 하나님에 대해서 반드시 가르치라 말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라도 자녀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믿음의 삶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자녀들이 죽어가고 있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셋째 부모는 복을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디모데 후선 1장 5절b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부모의 역할은
디모데의 외조모와 어머니처럼 신앙을 물려주는데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인정한 이유는
1) 그의 열정 때문이 아닙니다.
2) 그의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디모데에게 전수된 신앙의 유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부모들은 신앙의 유산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것을 못해 주어서 안타까워 합니다.
돈, 명에, 권세와 같은 유산은 자녀를 영원히 지켜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신앙의 유산이 있는 가정을 천 대까지 축복하십니다.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보십시오.
사무엘 하 7장 16절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이 축복의 근거가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과 다윗이 맺은 신앙의 언약 때문입니다.
이삭이 받았던 놀라운 축복의 근거가 무엇 때문입니까?
아버지 아브라함의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자녀의 성공을 원한다면,
1) 부모가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다윗처럼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수요기도회를 통해서
구속사를 이루어가는 사람이 누구인가
첫째 기도하는 어머니를 통해서 구속사가 진행됩니다.
어머니의 절박한 기도가 구속사를 이어가는 자녀를 만듭니다.
둘째 기도의 지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구속사가 진행됩니다.
셋째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을 통해서 구속사가 진행됩니다.
영상 봅니다.(어머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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