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우리 예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을
사망권세 이기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게 하고 부활 생명을 누리게 하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부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오니, 주여 역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찬양을 높이는 믿음으로 충만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도,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했던
저희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믿으면서도, 생각해 보니 부활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썩어 없어질 세상을 사랑하며 탐욕을 부려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의 정과 욕심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아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위해 살아가고, 사랑하며 섬기며 은혜를 베푸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거짓을 버리고 육신의 욕망을 위해 사는 어리석은 삶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 되기를 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깁자가와 부활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죄악 세상 속에서 헤매는 이들이 생명의 십자가와 부활로 나오게 하옵소서.
세상에 살아가면서 겪었던 좌절과 절망, 그리고 걱정과 염려에 갇혀있는
성도님들에게 십자가와 부활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십자가와 부활의 생명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한 번 죽는 것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정한 것이지만,
이후에 심판과 생명의 부활이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에 세우신 각 기관과 모든 직분자들에게 사명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부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개인의 욕망과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라 하셨사오니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말씀에 권능을 주시고 듣는 자나
전하는 자 모두가 말씀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부활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교회를 섬기는 주의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사
그들의 수고와 땀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준비된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대의 영광돌리는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고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