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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조현병)을 이겨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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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중물(가족모임-산악회) 우리끼리 한번 모여 볼까요?
청계 추천 1 조회 1,157 13.02.07 14:08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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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31 15:45

    첫댓글 환우 가족 여러분~!!
    우리끼리 만나는데 관심 있으신 분은 덧글이나, 쪽지를 주세요

  • 13.02.17 11:55

    작년11월에 발병하여 현재 치료중입니다 저도참석하고싶습니다만나는장소와시간알려주세요

  • 13.02.07 16:26

    힘내세요!제딸은 지금 선생님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선생님 뵙기전에는 조현병이라 해서 두달 입원후 애가 약물 중독으로 힘들어 해서
    선생님뵙고 조울증이라셔서 치료 중에 있어요.글읽고 울어 버렸습니다 힘냅시다!,,,,

  • 작성자 13.02.07 16:39

    꽃다발님~!!
    같이 힘냅시다~!!!
    제아무리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도 봄은 오고야 맙니다~
    따님은 몆살인가요?....제 딸은 18세 입니다.

  • 13.02.07 17:22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와 똑 같은 코스를 ..
    우리딸도 17살에 발병했고 .삼성에 68일 있엇습니다
    약은 하루에 총 12알 먹었구요..
    진짜 종일 멍했었지요
    지금은 19살 고 2학년이구요 학교 다닙니다
    권선생님 만나고 지금 밤에만 약 을 먹습니다

    늘 이런 모임이 있음 도움을 많이 받겠다란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동참 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의정부에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02.07 19:36

    정말 비슷한 나이에 똑 같은 코스를 겪었군요.
    저두 2011년1월에 삼성병원에 아이 면회가서 제 딸 또래 환우들을 직접 보았습니다.
    토원후 고1과정을 마쳤으나, 반에서 꼴찌를 하면서 또래 아이들의 놀림이 음성적으로 진행되면서 2학년에 진학하고 등교 첫날, 학교 못 가겠다는데 방법이 없었고,
    강제로 보내는 것 보단, 다른 대책을 세우기로하고 자퇴하였답니다.
    권영탁님을 일찍 알았어면,
    성적이 꼴지를 할 이유도 없고, 자퇴할 일도 없었을텐데....생각할 수록 후회된답니다.
    지금 검정고시 준비하는 걸 보면 발병전의 학습능력을 회복한 것 같아요.

  • 작성자 13.02.07 19:26

    따님께선 지금 2학년이래니 3월엔 3학년이 되겠군요.
    제딸도 자퇴를 안했다면 이번에 3학년이 됩니다.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자원봉사센타와 병원가는 일외엔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기가 꽤 힘듭니다
    의정부에 사신다니 모임에 참여하기 좋겠습니다.
    경기도와 서울 에 사는 환우 가족들 끼리라도 우선 모임을 하다보면,
    전국적으로 권영탁님의 도움으로 호전을 보이고 있는 환우가족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루나님4같이 모임에 동참하시겠다는 분이 조금 더 생기는데로 날짜를 정하겠습니다.
    약물치료외에 심리치유를 어떻게 하는지는 각 가정마다 다를 것 같은

  • 작성자 13.02.07 21:48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임이 이뤄지게 되면, 저는 제 아내와 같이 참여 할 생각입니다.
    각 가정마다 환우들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사례들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다 보면,
    내 아이의 에 대한 좋은 대책도 발견 될 같구요.
    무었보다 나중에 환우들끼리도 어울리게 하여 자신의 아픈점을 스스로 인지케하고,
    스스로 자신이 만든 창살을 무너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루나님~ 모임이 성사되면 연락 드리께요...쪽지로 연락처를 부탁드립니다.

  • 13.02.07 21:18

    저희딸은 고삼 작년 구월에 발병했고, 1월에 한일병원에 입원했고, 지금 퇴원해서 최소용량 유지하고 있습니다..지금은 발병전처럼 잘지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잘지내야 되는데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시간이 맞으면 저희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경기도 파주입니다

  • 작성자 13.02.07 21:47

    안년하세요~!
    층간소음으로 고생하시는 환우 어머님시군요.
    이사하기로 하신 결정은 훌륭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모임이 성사가 되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쪽지로 연락처를 부탁드려요~

  • 13.02.08 11:39

    우리딸 입원 중 입니다. 두 달째...

    구정 같이 보내느라 내일 아침 일찍 2박3일 외박 나옵니다. 암 것두 모르고 있는 친척들 만나는데,

    울딸 약에 취해 멍~하거나 졸려 하는 모습보고,,, 말 한마디라도 아이가 상처 받을 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날씨 만큼 마음도 스산한 한데 글을 보고 내 속마음이 터져나와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가 흔들리면 안되는데 ...쬐끔 울고 화이팅 해야죠!! 다들 힘내세요.

    새해엔 좋은 소식 희망,소망 이루어야죠!!!

  • 작성자 13.02.08 15:10

    저두 첨엔 많이 힘들었습니다
    SYwoo님 힘내세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환우와 친척들은 안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환우가 정상적으로 퇴원한후 어느정도 환우 자신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을때 부터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게,
    환우의 사회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꺼에요.......힘내세요....병은 꼭 극복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으시길....

  • 13.02.08 12:57

    글 잘보았습니다
    지금은 정상 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모임은 동참해 볼려고합니다 연락처는 쪽지로 보내드리죠

  • 작성자 13.02.08 17:47

    아!
    고지를 향하여님....반갑습니다
    아드님 면허는 재발급 받으셨겠죠?
    성원이 되면 날을 잡아서 연락드리겠습니다...아직 쪽지가 안왔네요~

  • 13.02.08 16:50

    오 감동적입니다. 완쾌를 기원드립니다. ^^

  • 13.02.08 21:04

    안녕하세요 청계님 !
    따님의 건강이 나날이 좋아지기를 기도하며
    본 게시판이 활성화 되도록 먼저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환우는 저의 첫째 아들 21세 남이며 현재 대학에 가려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환우는 리스페리돈 1미리에 정상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 미덥지 않은 잔여증상이 남아있어 조심스럽습니다
    여기는 경기도 수원이며 연락주시면 모임에 참여하여 서로가 도움이 되고 큰 힘이 되었으면합니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하는 것이 서로가 힘이되며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이 되겠죠
    환우 가족 여러분 !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2.08 21:04

    지존사랑님~!!
    반갑습니다.....수원이라서 더 반갑네요~
    증상도 제 딸과 많이 비슷하구요.
    제가 보기엔,
    약물치료와 재활은 똑 같은 비중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약물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 환우에게 꼭 맞는 최소용량을 찾은후엔,
    사회성을 키우는 재활 인지치료인 것 같은데 제딸이나 님의 아드님의 경우,
    대인 기피증 회복이 참 어려운 일이라 판단되네요.
    환우 가족끼리 만나, 환경이 다른 상항에서 일어나는 사례들을 함께 분석하고 대처방안을 찾아내게 된다면 우리 모임이 매우 유익하게 전개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님의 연락처를 쪽지로 알려주시면 모임의 날이 정해지는대로 연락 드리겟습니다.

  • 작성자 13.02.08 21:12

    제가 올린 마중물 사진의 글을 잘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펌프물이 잘 안나올때, 한바가지의 물을 부으면......벅벅대다가 시원하게 땅속 물이 나오게 되죠.
    우리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잇는 것은 마중물 역활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서울과 경기지역에 계시는 환우 가족들이 모이게 되면<마중물>이란 이름을 붙이면 어떨까요?

  • 13.02.09 01:03

    청계님 안녕하세요. 꼭 이런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살고 있습니다. 현제 동생은 입원중인데 치료가 쉽게 되고 있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의 연락 처는 010-4084-2351 입니다. 꼭 환우를 위해 이러하 모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09 13:25

    YT!()@님 반갑습니다.
    서울 사시니까 만나기 쉽겠습니다.
    최소유지량을 찾으시고 난후 재활이 참 중요한데 어려움이 많답니다.
    우리 서로 만나서 서로 힘이되면 좋겠습니다.
    성원이 되는대로 모임 날을 정해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새해엔 아우님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13.02.09 13:44

    멀리서나마..열심히 응원합니다

  • 작성자 13.02.09 15:45

    고맙습니다~!끌레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2.10 11:38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13.02.11 16:47

    전 어머니가 조현병으로 입원중이세요. 가도 되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저희 가족도 한번 기회가 닿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2.12 16:17

    성빈센트님~ 반갑습니다.
    권선생님의 근무지 이전전에,
    어머님께서 호전이 되어서 안정을 찾으셔서 퇴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님의 정성이 좋은 결과를 만드시길......
    환우가족들의 모임을 주선중인데 결정이 나는대로 공지글 올리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쪽지로 연락처 보내주시면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13.02.13 18:59

    청계님 저도 함께 하고 싶어요^^
    우리환우들이 재활하는데 서로 힘이 되어 줄수 있으면 ..
    그리고 위로 받을 수있으면 좋겠어요.

    청계님의 수고에 ..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2.13 20:16

    반갑습니다.
    미녀 따님께서도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임이 결정되는대로 문자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쪽지로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좋겠씁니ㄷ겨우살이님께서 동참하시게 되면 7분 성원이 되네요.
    3월초에 첫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13.02.14 13:51

    청계님.반갑습니다.
    아직거제에 입원중인 아들아빠입니다.
    여긴 여주구요 보리보리님 보다 한살어린 초등5년 이랍니다.
    열심 응원하고 참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 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2.15 14:08

    반갑습니다.

    담주엔 어린 아드님의 호전을 기도합니다.
    쪽지로 연락처 주시면 모임일이 정해지는대로 문자 연락드리겠씁니다.

  • 13.02.14 16:58

    청계님의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환우부모로서 너무나도 동감이갑니다.
    제아들도 낮은 자아와 대인기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좋은 정보부탁드립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2.15 14:38

    약물복용으로 안정된 상태를 보여도<관해>,
    더, 힘든게.....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는 일이더군요,
    많은 격려가 필요한 환우에게....꾸짖음은 자칫하면 아이를 더 위축되게 할 수 있으니까요.
    제 아이도 엄마에게 대들고 폭언, 폭행까지 갔었는데,
    단호하게 응징하였습니다. 폭력엔 더 큰 폭력이 대가로 돌아옴을 확실히 보여 줬더랬습니다.
    당시엔 걱정도 되고, 힘 들었으나,
    지금,.....바로잡고 보니....잘 했다는 생각이 들고있답니다.

  • 13.02.14 22:31

    저희 오빠는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적응에 많이 힘들어 합니다 !! 음성증상극복이 참 힘드네요-
    청계님은 따님을 위해 사회생활 적응에 어떻게 힘쓰실예정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3.02.15 15:34

    안녕하세요~
    <너에게로날자>의 오빠께선 힘 들어 하시지만 이미 사회에 복귀하셨네요.
    제 아이는 아직 미성년이며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중이라서,
    우선 공부에 치중하고 있으며,,
    권선생의 도움으로 최소 유지량을 찾음으로서, 발병전의 학습능력을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습관으로 굳어진 대인기피증이 문제인데 아직 뚜렸히 결정한 대책이 없습니다.
    4월에 검정고시 본후엔 지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신보건세타>를 이용해 볼 생각이며,
    좋은 대안이 마련되는대로 이 메뉴판에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 13.03.08 18:38

    수고하시는 청계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달 3일날 가입했습니다
    저희 딸아이는 작년 1월 고교 졸업을 앞두고 발병을 해서 한달반가량입원후
    퇴원했습니다 자존감이 없고 피해망상 대인기피 많이 심했습니다
    퇴원후에도 집에서 안나가려는 것을 많이 달래서 저랑 같이 정신보건센터엘 다녔습니다
    그곳에 회원 분들 보고 맘이 엄청 아팠고 이길밖에 없다면차리리죽는게 낳겠다싶었습니다 그런데그곳에 프로그램이나 봉사하시는 임상심리사선생님들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계신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차츰차츰 변화가 생기드니 지금은 회원들 앞에 나가 독창도 합니다
    눈물나도록 감동스러웠습니다.

  • 13.03.08 18:49

    월요일날 대학 입학해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권선생님 뵙고 약만 잘 마추면 될꺼같아요
    희망이 없을거 같아 별생각을 다하고 살아온 일년이란 터널이 얼마나 길엇는지 모릅니다.
    이곳 카페를 알고 계신 분들은 큰 은혜를 입은 분들 확실합니다^^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13.02.16 06:07

    좋은 자리를 마련하셨네요. 힘든 동행이라는 말에 큰 공감을 보냅니다. 딸아이는 지금은 관해상태라 별탈없이 지내고 있지만, 조금 과한 행동을 보여도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시작은 작았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그 말씀이 이 모임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3.02.18 16:44

    감사합니다~
    따님께선 관해상태로 잘 지난다니 반갑네요....조울증의 재발 주기를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13.02.16 14:53

    청계님!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5개월정도 21세기 한일병원에 5개월 동안 조울병으로 입원했다 올해 1월에포 퇴원했어요. 10일전 쯤에 안양에 김진수의원에갔다 왔어요. 수원에 살고 올해 19살이에요. 우리 딸은 중2때 부터 대인기피와 공포가 심해서 중3부터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네요. 조울병의 경과가 조현병과 달라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입니다. 이번 발병으로 조울병에 대해서 병식을 갖게 되었는데 까페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또래 여식을 가진 부모로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3.03.14 12:58

    저는 김진수의원에 2주간격으로 외래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대인기피나, 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환우 스스로 병을 인지하고,
    스스로 벗어나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대인 공포증을 스스로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복귀에 성공한 사례를 공부중입니다
    곧 환우가족모임을 과천에서 갖을려고 합니다.
    모임 공지글이 올라가면 참여 하셔서, 정보를 공유하시면 좋겠습니다
    쪽지로 연락처 주시면 문자로 연락 드리죠~

  • 13.02.21 01:15

    안녕하세요
    저도 21세기 한일병원에서 한달정도 입원한 경험이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입니다
    같은 정신분열증 환자로서 그 감당하기에 심신이 벅찬 그 힘든 느낌을 알기에 응원하고 싶네요
    환우와 가족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3.06.03 10:02

    그러시군요
    혹시 시간이 되시면 모임에 나와서 서로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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