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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맑고 밝게 빛나는 땅 .. 상적광토 영원하리 .. !
어디에서 많이 듣던 음악아닙니까 ? 그렇지요 고양의 상적광선원을 처음 개원하고서 카페에 회향사를 쓰면서의 배경음악이기에 다시 가보니 그 음악이 지금껏 그대로 (살아)있음에 깜짝 놀라서 다시금 모셔 왔습니다 . 곡의 이름도 내용도 잘은 모르지만 (아시는 분은 댓글에로 이름 붙여주시길 ) ..
맨 아래의 많은 시주자의 열화 같은 정성과 보시의 공덕의 힘으로 고양의 상적광선원의 맑은 땅에서 수행과 기도의 좋은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
우리스님 참선 수행승 유(瑜)화상은 고양에 절을 개원하고서 여름과 겨울의 안거가 되면은 결제전에 대중신도님들과 함께 참선수행과 옴 아비라훔캄스바하의 아비라 기도를 참으로 열심히 하였답니다 . 그 기도의 공력으로 빨리 확철대오하여 고양의 상적광선원에 상주하시어 불국토 건설의 초석이 될 성철스님의 법을 잇는 선수행 도량을 서울 경기 지역에 건설하는 꿈을 성취하기를 신도님들은 손꼽아 기다렸지만 님의 소식은 자꾸만 기다리라고 이르면서 오늘까지 이러렀는데 ..
우리 수행 불교의 구조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법이기에 우선은 깨들음을 성취(확철대오)하여야 진정으로 중생교화에 이득이 되기에 선방의 순례길이었던 함양 남산사 , 구례 화엄사 , 합천 해인사 그 이후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에 까지 3년이 넘어 이르게 되었습니다 .
어제 오후에는 그 호흡이 가득찬 고양의 절에서 걸망을 쌌더랬습니다 . 쇠걸망(차)에 가득하게 짐을 챙기다 보니 오후나절 내내 작업하여 밤에야 실고서 운전하여 내 마음의 진정한 수행처인 공주 학림사에로 한순간에 달려 왔었지요 고양의 절을 개원할때에 신도님들과 일일이 상의 한바 없듯이 (후원 신도님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기에 ..) 역시 떠날때에도 말없이 혼자 주섬주섬 짐을 챙기니 뭐 그렇게 짐은 많은지 ? 안광낙지시(眼光落地時 ; 죽음)에도 그렇게 많을것인가 ? 죽음이 닥쳐서 입혀주는 수의에는 주머니 하나 없는데 말이지요 .. 그래도 숨이 붇어 있을 동안에라도 공부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하기위해 이런 저런 자료들이다 보니 못버리고 .. 필경에 수도승에게의 이치에서는 금생미명심 적수야난소 .. 今生未明心이면 適水也難銷라 (금생에 마음을 밝히지 못하면, 물한방울도 녹이지 못한다 )
그러하기에 신도님들과 더불어 꿈의 성전을 건립한나다는 일은 도를 깨치지 못하고서의 일은 힘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겁니다 . 하여 다시 산중(학림사)에 들어 일생 일대의 일대사에 온몸을 불살라서 도를 밝히는 일에만 주력함이 참으로 현명하고도 고귀한 일이지요 . 여러 신도님들 버리는 일도 아니고 더더욱 불도에 업그레이드 되는일이기도 합니다 . 결국 상적광토에 한발더 (깨달음에로)나아가는 일이기에 더욱 잘된일입니다 .
나이들어 환갑이 되기전에(지금은 5학년 3반) 한바탕 큰 공부의 성취를 위하여 분골쇠신하기 위하여 처음의 출가의 초심에 돌아가듯이 돌아와서 저녁에 참선을 하니 상적광토의 현전이 보입니다 .
고양의 절의 운용은 포교의 원력을 지닌분의 적임자를 후임을 나름으로 물망에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
나에게는 위대한 선문의 거장이신 은사인 성철대종사가 마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지만 현재의 공부의 지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법사이신 대원스님이 계신 학림사에서 공부 성취가 빠르고 안정적인 수행길이기도 하다 . 내가 금생에 불도성취의 열공을 불사를 수 있는 최후의 도량이자 최선의 도량이기도 하다 (여기 학림사는 매주 토요일 살아있는 선지식의 선요법문과 전국에서 오는 (출가 재가인)참선수행자의 철야참선이 이어져 가고 있음 )
지금의 상적광토의 대불사가 미완의 상태에서 멈추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 오히려 진정한 상적광토 현전의 세계를 위하여 선지식 회상에서 용앵정진하는 속에 불도성취의 길이 있기에 그동안 선원을 개원하여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열의를 바치신 우리신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시주의 은혜에도 반드시 보답하기 위하여 정진에 가일층 노력하여 확철대오의 약속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
세속에서도 기업의 인수 합병이 이루어지듯이 이곳의 조실스님은 성철스님 이후에 최고의 선지식으로 같은 용성문중의 선지식이기에 알고보면 모두가 부처님의 일불제자 이랍니다 . 사람이 나면 서울에 보내고 말이 나면 제주에 보낸다고 하듯이 참선수행의 바른길잡이는 선지식이고 성철스님 가신이후에 공부의 점검과 경책에 최상의 선지식으로 학림사 오등선원이 존재합니다 . 고지(圓覺山頂)가 눈앞에 펼쳐지게 되었는데 가던길 멈출수가 있겠습니까 ..
몸은 멀리에 떨어져서 공부하더라도 현시대 문명의 도움으로 이 비공개 사이버 카페를 통하여 공부의 점검과 경책의 소식은 가능하기에 조금 다른 이름으로 각색하여 회원님을은 그대로 상적광토의 이상향을 가는데 좋은 도반으로 길을 함께 합니다 .
그동안의 신심과 열의를 보여주신 신도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모두가 불도성취의 대원을 이루도록 정진과 기도에 함께 합니다 . 옴 아비라훔캄스바하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
불기 2556년 2월 14일 학림사 오등선원에서 禪和子 光祖 圓瑜 合掌 ()
** 첨부 자료글 ** <2009년 카페를 개설하면서의 자료글 마지막 > 늦여름 매미소리들으면서 ... 해인사 백련암에서 8월 16일 사문 원유(圓瑜) 합장
<성철스님의 법을 잇는 선수행도량의 건립을 위한 땅 구입 시주자 > * 2009년 봄에 단양땅 구입 후원자 명단 ; (참고 -동참 시주자 이름 / 입금 순으로 ; 김종철 , 안창옥 , 오경이 , 장우 , 경월 , 권성일 , Danie , 홍석민 , 이명천 , 김종학 , 이승한 , 김창모 , 조용자 , 민도식 , 정치석 , 최정화 , 김형진정유진 , 정혜자 , 안미순, 권영란 , 박수연 , 김봉준 , 정현철 , 홍진기 , 이우세 , 조용구, 정은용 , 조영미- 배제, 권성일 , 최윤희 , 고현숙, 박성연 , 함순모, 김정애 , 홍우재 , 임은경 , 법연지 상묘, 서일석 , 김인애 , 이대형 , 조예근, 강민지 ,박영애 , 이해희 , 설희순 , 신원식 , 금강화 최은희 , 송정기, 유지양 , 심도희 , 성성화 , 황혜영 , 송쌍훈 , 김병선, 이미희 , 김정자 , 초성화 , 이상희 , 유지선 ,안소연 , 황미경 , 황규완 ,한춘우 ,함순모 ,보덕행 ,임수영 , 하옥희 ,덕문 이승한 . .. 익명 )
* 2009년 9월 이후 고양시 상적광선원 후원자 명단 ; 박수연(수련행), 박지수 (반야지) , 김난미 , 실상화 전숙향 , 선덕행 오원분 , 전익동 , 정심사 원영스님(일만스님) , 봉암사 원타스님 , 한가람 (반야행) , 정혜자 , 홍진옥 , 안미순 , 조철호 , 연등행 강정원 , 박문하 김윤숙 , 함순모 , 정두리 , 장은정 , 무애 이영일 , 박성희 , 사기순 , 정은용 , 해인사 백련암 , 권의준 , 백효순 , 안미애 , 미황사 금강스님 , 부산 불암사 . 서울 삼정사 . - 이부분의 글은 이전의 다른곳에서 옮긴 글이어서 글 크기 확장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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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기의 시주자 이름에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입니다 . 덕상 정은용 ,수련행 박수연 , 한춘우 법연지 , 성덕심 임은경 , 반야행 오경이 , 연화행 ,박지수 반야지 ,박성희 상련화 ,함순모 보리심 , 공덕화 안소연 , 법경 조철호 등 ...
그리고 사가(私家)의 형제님과 조카 , 친구 등도 포함되고 ..
개원이후에 동참하신 자비월 , 청범 , 청문 , 범운 , 청오 , 청광 ..등 과 동네의 가까운 지역구 불자님들 ..
모든분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축원을 ..
마하반야바라밀 ()
우리는 서운하지만 스님께서 그렇게 결정하셨으니 "뜻" 이루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요...
스님..
![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심란한 마음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어 카페에 들어와 봤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틀림없이 스님께서 토요일 수행과 , 일요일 법회를 보신다고 하셨기에 그렇게만 믿고 있었는데..
많은 신도들도 그렇게 알고 스님 뵐 날만 기다리고 있을텐데..
한 주 만이라도 함께 하시고 가셨으면 좋았을 건데요..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깊은 밤에 글을 대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을 보살님이 눈에 선하군요 . 하지만 더 늙기전에 (老人不修 破車不行) 대도성취에 온몸을 불사르기 위하여 어쩔수 없이 택한 길에 .. 이해하신다면 마음아프지만 오히려 잘 되었다고 하실겁니다 .
정월 보름달의 환한 달빛처럼 세상 온누리를 비추는 밝은 자성달을 밝히는 그날을 위하여 ... 옴 아 훔 !
진정으로 공부를 아시는 분은 그렇게 말합니다
" 스님 다 버리고 떠나서 공부에만 전념하세요 "
두마리 토끼(포교와 정진)를 잡으려다는 한마리도 놓치게 됩니다
아직은 근력이 있어서 정진 할 수 있는 나이 ..
( 더 늙어지면 그때에는 공부하고 싶어도 할수 없음 ,몸이 말을 안듣기에 ..)
어떤 사람은 엎어진 돌 부처를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다 바치고 있기도 하지만
우리속에 잠들어 있는 자성불을 일 깨워내는 일이야말로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금강경 )
나와 일체중생의 시급한 문제이고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신 진정한 一大事因緣法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15 11:44
이미 짐작하고는 있었지만 진정한 스승을 가까이서 뵙지 못한다 생각하니 아쉽고 슬프네요..
그동안 가까이서나 멀리서나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 무엇을 수행처로 삼고 나아가야
할지 어리석음에 답답합니다. 성불하십시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덕상회장님과 더불어 열심히 소임을 다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선가의 화두 백천간두에서 진일보(進一步)의 마음이 아니면 수행해서 도과(道果)를 깨우치기는 힘들지요 .
자비월 본래의 어디에 구속없이 홀가분하게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고
근본스승은 변함이 없다면 죽어서도(열반후에도) 제자를 가르친다고 하기에 공부에 진심을 내면 답은 다가오게됩니다 .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스님 오래간만에 인사드림니다.
예. 서운하지만 결정 잘 하신것 같습니다.
제 잛은 소견에도 스님께서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려는 것같아 안타가운 마음이엇습니다.
그래저래 최근에는 선원에도 멀리하고 죄송함니다.
부디 깨닮을을 얻으시고 그 원력으로 중생들을 구워나시기 바람니다. 덕상드림
선원을 개원하고부터 어려운 회장의 소임을 떠 맡아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만대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는 상근기중의 대상근기이셨겠지만 세상의 모든 걸림을 버리시고 홀로떠나서 수행하여 도과를 얻음을 몸소 보여주시는 행리를 일찌기 보여 주셨는데 말세의 중생들의 근기는 아둔하고 업장은 깊어서 그와 같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움을 또한 알았으니 훌 훌 털고서 수도에만 전념하게 된점 이또한 그러한 과정을 넘어서서야 얻게되는 소득이기에 소중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 회원님들 모두에와의 화합과 훌륭한 이끌음으로 지금껏 수고하셨으니 이제부터는 회장님의 도반들 함께 구속없이 정진 이루시길 바라며 덕수회의 건실한 ..
덕수회의 건실한 도반님들 보성 ,인봉 , 상천 ,법성 , 염석호 , 이범태 ,김영철 , 박석봉 .. 등 여러거사님들 안부전해주시고 모두들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
스님 _()_
뜻하신 원력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_()()()_
원일생지불과성취지대원 ! 감사합니다 ()
달 보름달 -()-
自性中 眞如自性寶月 ! ()
결정 내리시기까지 고심 또 고심 하셨을 스님을 떠 올려봅니다...... 뜻하신 바 그 마음...이루시기 바래봅니다...마하반야바라밀 ()
봄이 되면 마당에 나무를 어디에다가 옮겨 심을까 ..?
타고난 납자의 성향을 도심의 땅에 잠시 머뭄은 뜻이 잇어서 이지만
본래의 큰뜻을 성취하려니
산중의 아란야에 심어야 제대로 커서 꽃피움의 나무이기에
나중에 열매 맺고 꽃향기 넘치면
뭇 사람들 행복의 근원이리라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게재의 내용이 조심스러워서 특별회원만 먼저 보게
운영자방에서만 머물러서 일반 정회원이 읽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기에 늦게나마
회원게시판으로 내용 수정하여 옮깁니다 .
현재 절의 후임자 선정에 따른 양도의 일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현재의 회원의 뜻에 따라 고양의 절은 양도하더라도
회원카페는 이름을 달리하여
유지하자는 의견에 따라 유지 할 예정입니다 .
내 소임은 자나깨나 스님뒤를 따르는겄
상적광토의 도량이 부목님의 헌신적인 노고로 방도 따뜻하고 모든일 원만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상적광토의 본원이 곧 바로 최고의 수행 도량인바 ..
선지식이 계신 학림사에로 옮기어 수행정진하게 된바에는 무한히 잘된일이고
고양의 상적광선원도 신도님들 모여서 더 더욱 신심내어 수행정진을 하게 되기를 바라는바
봄 가을의 해제철에는 이전처럼 고양에 상주하지는 않지만
일요법회에는 ktx기차타고 상경하여 공부 점검과 수행정진을 독려하려고 마음의 가닥을 잡았읍니다 .
이글 보시는 분은 잘 인지하여 도반에게 잘 전달 하시길 ..
지금까지의 절을 개척하여 유지하여 옴의 공덕이 수승한바 ..
옴 아비라훔캄스바하
마하반야바라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