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9 이유리 미디어 융합 독서일지 7차

[이유리]

1. 기사 요약

: 중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두 자녀 정책이 세 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정책으로 풀리게 되었다. 니는 이전보다 국민들의 자유를 존중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중국 정부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출산을 꺼리는 원인, 예를 들어 출산에 따르는 금전적인 문제와 아이를 양육하는데에 발상하는 비용과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풀린 산아 제한 정책이 유명무실할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들려오고 있다.

2. 어휘

- 병행하다 : 둘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행하다.

- 주가 강세 : 주가 따위의 시세가 올라가는 기세.

- 주재하다 : 어떤 일을 중심이 되어 맡아 처리하다.

- 인구통계학 : 인구의 규모, 구성, 출생, 사망, 이주, 이동 따위를 측정하고 통계를 이용하여 그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

- 유명무실화되다 : 이름만 있고 실속은 없게 되다.

3. 나의 생각

: 한 자녀 정책 및 두 자녀 정책으로 인해 헤이하이즈 현상이 심화되어가는 중국의 모습과, 그에 따른 아이들의 피해에 대해 탐구해보면서 중국 정부가 하루빨리 제한을 풀어 아이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세 자녀 정책이 시작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발전되어가고 있는 중국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다. 하지만, 중국 국민들이 출산을 꺼려하는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알게 되면서, 내면의 문제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기사를 읽고 난 뒤, 국민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들이 그 자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해주고 도움을 주는 중국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