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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과 중에서도 이젠 주일에 서너번쯤은 이 조용한 카페에 들러 친구님들의 근황과 따뜻한 정을 알아보고 느끼고 하는 것은 일년전에는 없었던 일로@!~
이젠 여기 안들어오면 어쩐지 꺼림찍하고 소외된것 같은 그 무엇을 느꼈을꺼요. 05.7.4일 조용하게 문을 연지 벌써 1년6개월여 만에 존귀한 회원100명을 모셨으니.....
이는 경향 각지에서 둥지로 찾아 들어온 참으로 값진 귀한 친구들 일진저@!~ 이젠 서로 한마음 한뜻 하나로 되어 따뜻한 우정과 변치않는 사랑의 공간으로 가꾸워, 보다 아늑하고 활기차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면서 꺼지지 않는 찬란한 불꽃이 되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소시적엔 같은하늘 같은공기 같은고향 같은 풍습과 환경에서 살아온 우리지만 그동안 많은 세월들을 다소 이질적인 환경에서 인생을 논하고 배워 온 만큼 서로의 주관과 성격이 다르게 형성되어 있드라도 본류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법......
되도록이면 다시한번 정감넘치는 인생관 철학을 논해보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감싸주고 도와주고 베풀고, 부족함이 있으면 채워주고, 덮어주고 , 때로는 덜어주고 하여 우리만의 진정한 보금짜리........ 따뜻한 둥지를 만들어갑시다.
그렇게 하자면 반드시 친구를 따라 가거나 맞춰나가는 큰 미덕과 아량이 필요합니다. 맹목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진지하게 대화하고 차 한잔하면서 여유있는 멋찐 중후한 인간냄새가 무울씬 풍기는 중용지덕을 발휘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친구는 친구이어야 합니다. 친구는 이해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는 영원하고 친구를 위하여 앞을 안내하고 친구를 위하여 함께 온갖 괴로움을 괴로할 줄 알고 기쁨을 함께 맛볼 줄 알아야 합니다.
친구가 희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친구를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 친구를 나보다 앞서 나가게 합시다.
그리고. 친구가 하는일이 옳은 일이면 따라 갑시다. 친구는 시기,질투,모략,중상,편협,불의를 모릅니다. 친구는 정의의 편에서 항상 따뜻한 온돌방의 화로와 같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친구는 곧 나요. 나는 곧 친구라는 친구 일심동체가 됩시다.
어디 세상사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슴니까? 그러나 친구라면 불가능한 일은 없슴니다. 그는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늘 변화하고 나를 위하여 새로운 상황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버지 같고 형님같고 동생같슴니다.
그래요. 우리 송설 3219동기생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뛰어 납니다. 불굴의 사나이@! 의지의 사나이@!~ 따뜻하고 구수한 사나이@!~ 진짜 사나이입니다@!~.........핫팅@!~
우리?.. 가정과 사회와 나라에 훌륭한 소임을 다합시다. 꺼지지 않는 불멸의 따뜻한 화로카페가 됩시다!~~
~카페회원100명 돌파 기념에 즈음하여~
2006. 12. 9
카페지기 김 사영 올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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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할 일이고 경사스런 일이옵네다@ 불가 1년전 정히 05.7.4자 본 카페를 오픈했는데...1년6개월이 지난 현재 우린 참으로 뿌듯한 우정과 동지애를 느끼고 아우럴수 있는 전국통합 공간이 탄생한것에 대하여 감개가 무량합니다...모두들 이곳이 좋은 쉼터가 되고 서로를 알고 가까이 갈수 있으며 활발한 둥지가 되기를 바랍니다@우리 카페회원 동지 @100회원님 @
회원 일백 돌파 축하!!!! 내년 전국 모임엔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면 좋겠네.....오늘이 있기까지 애쓴 친구들 행가레도 함.........
양박사님 내년에 구미 양박사 정원뜰안에서 잔디좀 밟으면 안될까요 바베큐에 ..한마리 잡지뭐 흑돼지 모도 오라캐서
여러모로 많은 친구들이 카페가입 하라고 서로서로 가까운친구들에게 권유하고 카페가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함께한 보이지 않은 친구들 한테 정말 고마버여@그 친구들 덕분이요..1년여만에 100명이면 큰성과요..자축합니다 아쉬운것이 있다면 좀더 카페를 아티컬하고 멋있게 꾸밀수도 있는데...그것은 준전문가 정도의 수준인데 어쩌면 순수한 이대로가 좋을수도 있을거라고 자위도 해보나 시간이 가면 좋게 될것이라고 믿네 고맙소
녹슈님 글이 살아 움직이넹~시간을 두고 검토 해 보자구요....
~~카페회원 100명 돌파 기념에 즈음하여~~라는 김사영 총무의 특별 담화문 감명 깊었슴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친구들이여!! 카페 문짝이 부사지도록 막 뚜들깁시다.
사영님 회원모집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우째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만 하면서 그리도 글을 잘 쓰시능교. 감격 먹고 갑니다.
두영 목사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가호가 우리카페와 회원님들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3219 카페 통합후 한해를 지나며, 동기들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모두의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모으는 새로웅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綠樹 思英 總務님 새해에도 더큰 성취를 이룩하시기를 기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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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박귀근이라 중부세무서근무해여....100번이 탐나버러? ㅎㅎ
박 귀 근 친구가 귀신같이 100 번으로 가입, 한번 100번은 영원한 100번 ~ 근디 카페지기 록수님 100번째 귀한손님한테는 머 ~~업쑤까 ? 행운의 100번에게는 무신 티켓토라도 한개 선물하믐 조켔는데 ㅎㅎ
여자도 아이고 역시 눈치하나 소나무는 칼이야 카알!~멋째이@!~ㅎㅎ"15일송년의밤때 라마다르네쌍스홀텔로 온다캤쓴께 살모시 조야지...ㅎㅎㅎ
지나고 보니 참 재미 있었던 추억 보따리구만
좋은 추억만 기억하자구나
칭구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