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신원사 경내에 있는 중악단을 소개합니다. 중악단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국가 기도처로 세운 3개중 하나로 현재 북한지역의 묘향산에 상악단, 계룡산에 중악단, 지리산에 하악단등을 세워서 국가의 태평성대와 안녕을 위해 기도하는 산신각
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는 동안 상악단과 하악단 2개소는 없어졌으나
계룡산 중악단은 폐허 되다시피한 것을 고종의 왕비인 명성 황후가 시주하여 재건하고 여건이 될때 내려와서 당시 외세에 휘둘리던 조선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던 국가 기도처입니다.
사찰 내에 있지만 사찰 형태로 건축된게 아닌 궁궐 형태로 건축된 것으로 지붕 처마에는 7개의 잡상들이 위치하고 담장 또한 궁중 담장처럼 만수무강, 수복 강녕등 글자를 담장에 새기고 건물 내부 또한 불상이 아닌 계룡산 산신령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중악단은 24시간 기도처로 개방되어 있으며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고 하는 기도처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종교와 관계없이 방문해보실것을 권합니다. 중악단 대문 앞까지 승용차가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습니다. 솟을 대문, 중대문을 지나면 중악단 기도처이기에 먼거리가 아닌 가까운 거리라서 이용하기
편리하며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기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매년4월에 산신대재가 열립니다
https://youtu.be/eZkmpH1LE9g?si=-a9BvzWY435ihQTo : 신원사 중악단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