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의 일정은 별 다른 관광없이 나미비아 사막 의 대표적인 장소가 밀집한 Namib-Naukluft National Park까지 이동입니다~~
듬성듬성 풀들과 잔목들이 있는 동쪽 사막을 지
나 붉은 언덕들로 둘러싸인 서쪽 사막으로 이동하면서 나미브 사막의 진 면목을 감상하는 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황량한 황무지와 같은 사막을 지나면서 나미비아 사막의 방대함만을 느끼게 하는 군요!
내일은 나미비아 사막의 대표적인 장소인
사막의 서쪽 듄(dune)이 운집한 지역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아카시아 나무의 웅장한 새집은 이곳 사막에만 거주하는 새들의 연립주택입니다..
낮에는 먹이활동으로 둥지를 비우고 밤이 되면 모인다고 하는데 밤에도 새소리만 들릴뿐 새를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치 새소리만 녹음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나미비아 사막의 마스코트인 울부짖는 작은 도마뱀 Barking Gecko 소리를 들으면서 취침이라는 소리에 기대하며
Namib Naukluft NP 인근에 위치한
해머스타인 롯지 (Hammerstein Lodge)로 이동했지만 화려한 별밤속 라면과 절묘한
궁합을 만들어낸 와인만이 추억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