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김지수]

어머니

4학년 김지수

우리 어머니께서는 우리 집의 아주 아름다운 여왕님으로 우리 가족을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아 주십니다. 우리 어머니는 밑에 남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어머니의 성함은 ‘정은경’이십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40세이시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에 28세이신 미술 선생님보다 더 젊고, 예뻐보이십니다. 저의 어머니를 낳아주신 외할머니께서는 음식 솜씨도 좋으시고, 예쁘시다고 하셨는데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슬픕니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는 외할머니의 묘가 있는 산소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그 곳에는 옥수수, 가지, 호박 등이 있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 키우신 각종 채소와 과일은 매우 맛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나’로 3명이며 외동입니다. 엄마께서는 외동은 아니시지만 첫째이시기 때문에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십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제게 채소를 많이 먹고, 운동하고, 잘 자라고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키가 좀 작다고 하셔서 빨리 키 크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체격은 적당하시고 얼굴은 동글동글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얼굴이 동글동글 합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코가 뾰족하시고 눈동자는 갈색이십니다. 머리카락 색은 자연 갈색이십니다. 그래서 저도 자연 갈색입니다. 또 우리 어머니는 단발머리 이십니다. 웃차림은 단정하시고 거의 치마를 입으십니다. 옷 색깔은 보통 검은색을 입으십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채소를 많이 드셔서 건강하십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저를 많이 사랑하시고 친절하십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제게 “지수야, 사랑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또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것은 가족과 커피, 뮤지컬이 있고, 색은 보라색을 좋아하십니다. 또 싫어하시는 것은 생쥐, 거미, 도마뱀, 지렁이 등을 싫어하십니다. 저는 어머니와 닮은 점이 있다고 하면 얼굴에서 동글한 얼굴과 초롱한 눈을 닮았습니다. 또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도 닮았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저를 안으실 때 행복을 느끼시고, 여행을 갔을 때도 느끼십니다. 또 어머니께 죄송했던 적이 있었는데 언제였냐면 제가 공부를 하기 싫어서 어머니 말씀을 안 들은 적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어머니께 죄송합니다. 또 제가 유치원 때 노래를 불렀는데 졸업식이 끝나고 나서 어머니를 만나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웃음을 보이신 적은 다낭 여행을 가서 놀 때입니다.

우리 어머니의 학창시절 꿈은 외교관이셔서 독일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4개 국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또 어머니께서 학창시절 때 재미있으셨던 일은 수학 문제 중 최상위 문제를 푸는 것과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함께 노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또 저희 어머니는 독일 회사에서 회사를 이어주는 외교관 같은 역할을 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 어머니는 저와 언니, 오빠, 친구들을 카메라로 사진 찍으시는 것을 잘하시고 어머니의 취미입니다. 또 저의 어머니의 장점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의 자랑거리는 가족입니다. 모두 어머니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예전 소망은 회사 출장이 아니라 세계 여행을 가는 것이고, 현재의 소망은 제가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소망을 이루기 위해 매일을 행복하게 지낼 것입니다.

저는 제가 잘못을 했지만 용서해 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어머니께 참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써브웨이에 갔을 때 저는 양파를 빼고 싶었는데 어머니는 양파를 좋아하심에도 불구하고 양파를 빼서 시켜주심에 큰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안아드리고 기쁘게 해드리고 사랑해서 은혜에 보답했습니다. 현재 해드릴 일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쁘게 해드릴 것입니다. 또 어른이 돼서 어머니의 예전 소망을 이루어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