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여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의 꿈은 오래 전부터 아주 자주 바뀌었다. 5살 때부터 한 7살 때까지는 발레가 재밌어서 발레리나가 꿈이었던 것 같고, 8살 때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었던 (지금은 하지 않음) '아이돌'에 관련된 만화인 '아이엠스타'라는 걸 보고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멋져 아이돌을 꿈꿨었다. 작가를 꿈꿨던 건 9~10살 가령이었는데, 그때 어떤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았는지 '인형의 저주'라는 책을 만들면서 작가를 꿈꿨었다. 또 허브에 관련된 책을 보고 허브로 약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일명 '허브 약사'가 꿈이었기도 했다. 또 최근에 생겼었던 꿈은 수의사인데, 사촌이 키우는 강아지인 '까미'를 보고 생긴 꿈이었다. 이것 말고도 나한테는 꿈이 정말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그림 그리기 (그중에서도 만화), 상상해서 글 쓰기, 수영, 음악 듣기, 드라마 보기 등등이 있다. 내가 3학년 때 수영대회에 나갔을 때 잠깐 수영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나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고, 딱히 막 잘하는 것도 아니라 그 꿈은 거의 포기했었다. 나는 특히 판타지나 액션을 좋아해서 내가 쓰고 있는 소설들도 그런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드라마 보기 같은 경우는 내가 요즘에 보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어서 좋아한다. 내가 재미있어하는 일은 상황극하기, 역시 또 글쓰기, 그런 것들이다. 다른 사람들은 상황극의 필요성을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나한테 상황극은 글을 쓸 때 필요한 '영감'이 된다. 난 바로 지금 내키는 상황극을 함으로써 그 스토리를 글을 쓸 때 활용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스파이'라는 소설도 친한 언니와 동생과 상황극한 내용이다. 상황극은 내가 글을 쓸 때 중요한 밑거름이다. 그리고 작가란 꿈을 가지게 된 동기는 아까 처음에서 말했듯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아 영화와 비슷한 장르의 책인 '인형의 저주'를 쓰면서 작가란 꿈을 갖게 되었다. 그 뒤로 여러 책을 쓰고 있지만 완성된 것은 지금까지 '고양이 왕국'이란 책 밖에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은 두 명, 아버지와 일본 작가인 ‘히로시마 레이코’이다. 아버지는 영화를 볼 때 아버지가 나한테 뭐라고 말하셨는데, 내가 그 말을 듣고 책을 썼기 때문이다. 또, 내가 「고양이 왕국」을 완성했을 때, 컴퓨터(한글)기능들을 알려주시며 편집을 해주셨다. 그리고 히로시마는 내가 한때 좋아했던 책 시리즈인 '전천당'을 쓴 작가로, 나에게 책으로 많은 것들을 주었다.
내가 내가 원한대로 작가가 된다면 난 누구보다 열심히 글을 쓸 것이고, 서점 베스트셀러에 내 책이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작가가 되면 내 책이 사랑 받고 있다는 기쁨과 성취감은 매우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빨리 글을 써야되는 상황도 있을 것 같아 부담은 좀 될 것 같다. 또, 창작의 고통도 있고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머리를 싸매는 일도 매우 많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작가라는 직업이 매우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작가가 되어 글을 잘 쓰기 위해선 지금부터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학생 때는 작가와 관련된 과를 가서 내 꿈을 이룰 것이다. 또, 신춘문예에 응모해서 작가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과목은 영어이다. 하지만 난 국어도 좋아한다. 난 교과서를 잘 읽고 선생님이 말해주시는 참고할 내용, 즉 팁을 필기해서 학교 공부를 한다. 난 선생님과는 매우 잘 지낸다. 수학 선생님은 나를 보고 매일 귀엽다고 해주신다. 하지만 친구들과는... 잘 모르겠다. 단짝 1명이 있긴 하지만 2학년이라서 계속 같이 다니지는 못한다. 난 친구가 별로 없다. 그리고 공부할 때의 좋은 습관은 거의 없지만 최근에 하나 생겼다. 바로 공부 계획을 짜고 공부하는 것이다. 일단 종이에 계획을 적어놓고, 스탑워치를 키고 공부한다. 하지만 안 좋은 습관은 바로 잘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공부하고 싶지 않을 때 말이다. 이 습관은 나 스스로 노력해 봐야겠다.
우리는 세상을 알고, 지식을 쌓고, 마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책을 잘 읽어야 한다. 또, 우리는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나의 글을 읽은 사람들이 마음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글을 잘 써야 한다. (물론 이건 내 생각이다!) 그리고 대부분 성공한 사람은 목표가 있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열심히 갈고 닦는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지 못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대충 대충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또 의욕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위인은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은 책을 매우 열심히 읽었으며,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 그래서 세종대왕님을 본받고 싶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름답고 보람 있게 사는 삶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남을 많이 도와주는 정의와 봉사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름답고 보람 있는 것은 행복한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나도 이처럼 아름답고 보람 있게 하루 하루를 보내며 인생을 살고 싶다. 그리고 내 꿈이 이루어진다면 나를 위해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나는 꼭 책을 열심히 써서 나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또 뿌듯함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또, 내가 쓴 책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 또 내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나는 꼭 작가가 되면 마음을 전달하는 배달부 같은 작가가 될 것이다.
나는 사람이 노력하면 뭐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하는 과정은 매우 거칠고 힘들 테지만, 나의 미래를 위해 잠깐의 고통을 참고 꾸준히 그 길을 헤쳐서 걸어나가면 내가 원하는 것,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의 문이 열리고 그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작가가 되는 여정도 매우 힘들 것이다. 하지만 힘든 건 나의 인생에 비해 정말 짧은 순간이다. 물론 나에게는 길게 느껴지고 포기하고 싶게 만들지만, 그 순간만 잘 이겨내면 나중의 기쁨과 행복, 보람이 온다. 그래서 언제나 쉽게 포기하면 안 된다. 나는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그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꾸준히 힘든 여정을 마치고 큰 행복을 마주하는 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