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06차 산천산악회 정기산행공지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산천산악회 2017년 09월 03일 오전 07시 (일요일) 정기산행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아래와 같이 정기산행 신청을 밭으니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 관심 부탁드립니다
계룡산은 최고봉의 높이가 845.1m 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名山) 또는 영산(靈山)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산이다.고래로 산악신앙,불교문화에 덧붙여 풍수지리설,도참설과 같은 내용이 연결되면서 계룡산만의 독특한 특성과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진다.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관념적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국도(國都)로 책정되어 새로운 도읍지 건설공사가 이루어 지는가 하면,향후 미래 세계와 정세까지 연결짓는 예언적 부분이 결합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태조는 즉위 이듬 해(1393년) 정월에 새도읍(新都) 후보지인 계룡산에 행차 후 천도계획(遷都計劃)을 세우고 음력 3월부터 도시건설을 위한 기반공사를 시작했으나 하륜(河崙)을 비롯한 신하들의 반대로 동년 연말에 갑작스레 중지된다.하륜은 세가지를 들어 계룡산 신도안이 도읍터로 적합치 않다고 하였는데 첫째,남쪽에 너무 치우쳐 있어 동.서.북 3면과 서로 떨어져 있고 둘째,큰 강을 끼고 있지 않아서 중요교통수단인 배가 드나들 수 없으며 세째,계룡산의 산(山)이 건방(乾方,西北方)으로부터 오고 물은 손방(巽方.東南方)으로 흘러가니 이는 송조(宋朝)의 풍수가 호순신(胡舜臣)이 말하는 `水破長生,衰敗立至`의 땅 즉 `물이 땅의 기(氣)를 부수어 쇠퇴가 곧 닥치는 땅`이다는 것이다.
산태극,수태극(山太極,水太極)
계룡산 승지가 곤륜산(崑崙山) 일지맥이 동으로 뻗어 와서 백두산은 머리되고 지리산은 발이 되어 삼백리 역룡(逆龍)으로
이사기두(異巳起頭) 계룡산 하면 신도안,신도안하면 계룡산을 연상하게 되는데 그 지명유래에 대하여는 정설이 없다.신도안은 계룡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암용추,숫용추 아래의 지역 일대를 지칭하고 있다.이태조가 대궐공사를 벌인 후 지금까지 행정부락 명칭과는 별도로 사람들에게 불리는 용어와 관련된 많은 전설과 유래가 전해진다.
많은 지명표기가 있는데 토착민들은 `새로운 도읍지의 안쪽`이라는 뜻의 `新都內`라고 불리기를 희망한다. 그 이유는 이천년대의 찬란한 계룡산시대가 열리어 새로운 한국의 중심지가 되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신도안 유래비는 1994년 11월 신도향우회에 의해 계룡대 무궁화동산에 건립되었다.
신라말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계룡산에 와서 상봉(천황봉) 밑의 제자봉(帝字峰)을 帝都라 부르는 것을 보고는 `중국에 황제가 있는데 조선소국에서 어찌하여 계룡산을 제도(帝都)라고 하는가?당장 삭제하라`고 명령하여 제(帝)자에서 양편 획(劃)을 떼어 신(辛)자로 고쳐 신도(辛都)라 했다는 것이다.
일부 종교인들은 새 세상을 이룩하기 위하여 출현할 구원자의 새 도읍 예정지라는 의미로 ,신도안(新都案)`으로,또 계룡산 신봉자들은 장래 지상천국,즉 神政世界의 수도 예정지라는 의미로 신도안(新都案)`이라고도 불렀다.
혹자는 정감록에 나타난 것처럼 정씨(鄭氏)의 도읍지이지 이(李)씨의 도읍지가 아니라해서 `新都안`즉 新都는 새도읍지,안은 부정의 뜻이라 했다.또 정씨의 도읍지가 않됐고 아직 新도읍지가 않됐다고 해서 `新都안`이라고 했다.
1, 산행신청 * 산행신청은 카폐댓글이나 임원진및 윤영국 사무장님께 연락주세요.
2. 차량 탑승 장소및 일정 소담골(07:00) → 남부농협(07:05) → 조은사우나(07:10) → 평택역(07:20) → 운동장(07:30) → 다이소(07:40)
3. 산행시간 :
4. 산행회비 : \30,000원 (아침식사 제공)
5. 준비물 : 개인등산 장비
6. 산행시간 : 4.4㎞ (약 3시간)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