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식재료중 하나인 명태. 많은 요리에 주인공이 되는 황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버릴것 없는 생선 명태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요즘 황태 말릴 작업준비에 바쁜 산지에서는 동태 배를 가르는 할복작업이 한창이랍니다.
▲ 알탕*색소를 넣지않고만든 백명란*창란젓무침
속풀이 곤이알탕 - 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yXe/723
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B8/1698
창란젓 맛있게 무치는법 - 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B8/424
▲곤이된장찌개- 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yXe/861
동태 배를 가르면서 나오는 내장(창란, 명란알, 곤이)은 탕이나 젓갈용으로 많이 나가고 있고요.
▲ 2012년 겨울 동태를 널어 황태를 만들 용대리 덕장
내장을 뺀 동태는 다시 냉동실로 들어가 덕장에 널릴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명태를 손질하여 황태를 만들고 있는 용대리덕장(작년사진)
요즘은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명태를 말린 완제품 북어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황태는 자연건조를 하는것이 단백질 함량도 높아지고, 한해에 여러번 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태에 비하여 가격이 조금 높은 자연건조 황태는 12월부터 3월까지 1년에 딱 한번 만들수 있답니다.
자연건조를 해야 영양소도 좋고 깊은 맛이 나고 염분기가 최대한 빠진답니다.
황태는 명태를 말린것을 말하는데요~
명태는 생태·건태·황태·북어·코다리·백태·먹태·망태·조태·춘태·노가리, 일태,이태.. 등등 잡는 시기나 가공방법,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동태나, 생태, 황태 등등은 명태의 가공상태에 따라 붙은 이름이랍니다.
황태는 통으로 나오는 것과 포로 손질 된 것, 황태채와 기타 부속물 등등으로 판매가 되고 있답니다.
포슬포슬하게 잘 말려진 황태를 나누어 보면..
황태머리. 뼈는 육수용으로, 껍질과 살은 반찬이나 요리용으로 사용을 한답니다.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이 모두 쓰임새가 따로 있답니다.
* 부드러운 황태채무침 - 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B8/367
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yXe/892
▲ 콩나물북어국 ▲ 감자북어전 ▲ 코다리강정 ▲깐풍코다리 ▲ 황태양념구이
대표적인 해장국 황태국에서 요리까지~ 응용하기에 따라 많은 먹거리들이 만들어 진답니다.
요리나 황태의 요리종류나, 사용 용도에 따라 구입을 하는데요~ 보통 반찬으로 사용을 할때는 황태포나 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황태는 짠맛이 북어보다 덜하고, 짠맛은 빠지고 요리 하실때 살결이 얼었다 녹았다 해서 노란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서 요리하실때 수분 흡수도 좋고 포실포실한것이 특징이랍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인근연해에서 생태가 잡히고 있지않아 거의 대부분을 수입하여 ~ 우리나라에서 작업을 하여 황태를 만들고 있지만요. 그래도 만들어져 들어오는 기계태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황태는 영양면이나 맛에서 월등하니 두루두루 참고하시고, 여러가지 요리로 만들어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황태반찬포함-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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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짱의 즐거운 요리시간 ♬ 원문보기 글쓴이: 맛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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