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원대로 가족이 파스타사냥에 나섰습니다. 전 원래 파스타에 별 감흥은 없지만 가족화합차원에서 군말없이 따라갑니다. 당초 범계역 릴리(2)엘 갔었으나 5인가족 앉을 자리가 없다고.....ㅜ.ㅜ 6인석에 두명 앉아 있는 곳도 눈에 띄더만..... 밖에 칠판에 적어놓고 기다려라는 것은 릴리(1)과 같은 방식..... 하지만 기다렸다 먹을 만큼 땡기는 품목이 아니라 바로 발길을 돌립니다. 중간에 '까사'인가.....거기도 자리가 없고............... 올거니~~'쏘렌토가 근방에 있었지~~~대학로에서 들려봤던 그 부늬기~~ 범계역 보행자도로 중간 중앙분수 사거리의 할매추어탕건물(중앙빌딩) 2층... 쏘렌토에 도착하니 자리를 마련해주십니다~~아싸~~ 역시 탁월한 선택~~~~^&^
※ 저의 주관적인 사진과 글을 보시면서~~
피클이 신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하여 아주 맘에 듭니다~~^&^
아이스 티....복숭아향기~~~흠흠...
알프레도폴로....고소한 스트립치킨과 베이컨, 레드페퍼 등이 어울어져 느끼한 맛이 덜하고...(막둥이 꺼~~)
깔보나라......느끼~~어우~~(둘째 아들넘....)
나폴리스튜.....칼칼한 국물에 토메이로 소스와 스파게리 특유의 향신료로 맛을 내고 각종 해산물이 어울어져 호감이 가는 물건.....(장남 꺼....)
고르곤졸라치즈 먹물피자....오징거 먹물도우에 치즈구리므와 아몬드를 얹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네요~~망설이다가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 (우리 부부 꺼~~~)
피자를 찍어먹는 쏘스같은데.....유자소스 인 듯....적당히 달면서 감칠맛이 아주 좋았다는...
피자 맛나게 먹는 방법~~도우가 얇아 요로케 둘둘 말아가지고~~~
유자소스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하면서 쫀독쫀독한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허허허
몇분 안걸렸습니다~~~흐흐흐
명함은 뽀나쓰....메뉴는 파이로~~^&^ 범계역 쏘렌토에서 santa였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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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anta의 박주산채(薄酒山菜) 원문보기 글쓴이: s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