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뮤지엄 페스티벌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 주제
진도 '장전의 집' 남진미술관이 힘찬 기지개를 켠다.
5월 1일부터 올해 첫 프로젝트인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 라는 주제로 2012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장전 선생 4녀 하송자씨의 '규방공예 & 킐트' 展도 열린다.
이어 6월부터 10월까지는 장전 선생 장녀인 청아 하국자씨의 문인화 '풍요' 展이 곁들여 진다.
문화부 후원과 한국사립미술협회 주최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국보급이 즐비한 남진미술관의 최대 기획전으로 장전家의 예술혼이 물씬 풍길 것으로 예상된다.
남진미술관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예술행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 477-1에 위치한 남진미술관은 서예가 장전(長田) 하남호(河南鎬)선생께서 개인 재산으로 세운 사설 미술관이다.
남진(南辰)이라는 미술관 이름은 하남호 선생의 가운데 자인 ‘남’자와 부인 이름 곽순진 여사의 ‘진’자를 합해 지었으며, 선생의 호를 본떠 ‘장전(長田)의 집’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한국 서예계의 거목이었던 소전 손재형(1903~1981)선생의 애제자인 장전은 옛 집터 800여평 대지 위에 100평의 전통가옥인 남진정사(南辰精舍)와 연원관(淵源館), 온고관(溫故館) 등과 함께 150여평의 현대식 건물을 신축해 1989년 11월 29일 문을 열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기사작성일 : 2012-04-19 20:46
첫댓글 기회에...
고향에 오시면 들려서뵈요!
대장님 동문회 체육대회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은곳 많이 보고 오는건데 빗님이 도움을 주지 않더군요...
담에 시간적 여유가 있음 다시함 들리겠습니다.
늘 유익하고 존 교육의 장이되고
펜안한 쉼터도 되시길 기원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