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부근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
현식언니 별장에서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아침식사후 단양 스카이워크 전망대 구경차 출발~~!
이끼터널이다.
종종 올라오는 사진봤는데..
야호~신나라.









쎄라랑 니엘

다니엘과 강장군님

강장군&쎄라

짚라인 대기 한시간이상 포기하고 오른길.
꽃들이 이쁘다.

단양 스카이워크 오르는 길.
셀카봉을 못 챙겼당..ㅠ

전망대에서 단양시내 내려다 보니 정말 작다.
바람은 솔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꽃들..
고마워~~

위험한거 싫어하는 강장군님.
설득해 발 올려 놓기 성공~~
하하하~~

원래 시작이 무섭지..
한번 발 들여 놓고 나면.. ㅋㅋ
다니엘과 니엘.
살이 너무 많이 쪄버려서...
옷이 안 맞았다는 슬픈 기억..
하하하하~



매력덩이 쎄라.

천사날개를 활짝핀 강장군님.
포즈 굿~이시다.

재간둥이 다니엘.
돕는 천사 날개가 펴졌네.^^

어떤 아저씨의 솜씨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당...ㅎ
잘 되셨으면 좋겠는데..
잘 안어울려 보였음..ㅋ

금수산 가려고 올라가다 막다른길.
공연주차장에 주차하고 라이딩길 검색하다보니
뜨거윤 열기에 그늘진 공연장 무대.
산바람 지나가는 길목.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들어 누우면 임자.
하하하하~~





도담삼봉에 들려서 금강산 식후경..
냉커피를 두잔씩이나...
번데기..꽈배기..감자떡..
점심은 패스~~

재천 의림지 들렸다가 죽령옛길 달리자더니
꼬부랑 길로만 다닌다.
힝~~ 나 S자 코너 연습?

내가 아직도 겁먹는 마의 코너를 지나서
생각없이 따라 들어선 마의 구간.
헉~~소리도 안난다.
로드 다니엘 탓 할 겨를도 없다.
울퉁불퉁한 비포장과 흑돌길.
좁디좁은 일방통행에 경사도..
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오직 다니엘
뒷퉁수만 바라보며 올라간다.
악~~소리 나기 일보직전.
여기서 서버리면 절대로 나 못 출발하는데..
다행히 다니엘이 틈을 내어주고 나도 무사통과.
정말 아찔한 코스를 긴장감 누르며 올라와 두번째 주차
잠시후에 긴장한채로 쎄라 주차완료.
바이크 상태 별로인 강장군님 도착.
대견해들 하신다.
사실 우리도 대견하고 뿌듯~~!
하하하하~
알고는 못 올 곳이고..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은 길이다.ㅋ

함백산 바람의 언덕

두번 오를곳이 아니니 찰칵~

4대 다 못오르고
쎄라걸로만 정상 찍었다.

ㅋㅋ..
쎄라 바이크에 앉았지룽..ㅎ

이런순감 아쉬움 셀카봉.
그래도 추억은 남겨야징..^^

맛난거 먹으러 내려가는길.
안전..
안전..
1단. ㅋㅋ..
긔 딱지 얻고 내려왔당.^^

이렇게 돌무지 척박한땅에 배추를 손수 심고
가꾼다는 사실이 놀랍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

태백 시내에 숙소 정하고 짐 풀어 놓고 나와
들린 식당.
한국 맛집 100집중 한곳.
현대실비 식당.
작은 가게안이지만 들어서면 고소한 기름냄새가
정겹다.
한우 생고기를 200g에 3만원씩 하는데
특히나 주물럭 강추.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람의언덕 라이딩으로 웃음꽃을 피우며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긴장했던 다니엘.
소주한잔 넘기며 이제서야 맘 편히 웃는다.ㅋ
모두 수고했어요.
항상 새롭고 재미난길로 다니는 투어가 좋다는 쎄라.
다니엘 또 투어길 검색에 바쁘겠군.^^
첫댓글 진짜루 소고기 먹었꾼요~~~~~~ㅎㅎㅎㅎㅎㅎ
찐짜루..맛났어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