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총산악회의 제209차 정기산행 겸 시산제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 다 음 -
1. 일 자 : 2015년 2월 22일(일)
2. 집결장소 및 시간 : 소담채(뒷풀이 식당) 주차장, 오전 10시
3. 찾아오시는 길
1).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 윈터골 방향으로 도보 10분
(하단의 안내사진 참조)
2). 자동차: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419-1 소담채 주차장(하단의 안내사진 참조)
3. 산행코스
1). A코스: 소담채->진달래능선-> 옥녀봉갈림길->옥녀보 왕복->깔딱고개기점->시산제장소->윈터골->소담채(약 5km)
2). B코스: 소담채->진달래능선-> 옥녀봉갈림길->깔딱고개기점->시산제장소->윈터골->소담채(약 4km)
4. 준비물
1). 아이젠은 필수(하산길의 응달진 곳이나 나뭇잎 밑에 얼음이 산재할 수 있음)
2). 소량의 행동식 및 따듯한 음료
3). 별도의 중식은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시산제는 오후 1시경에, 뒷풀이는 오후2시경 예정입니다.)
5. 뒷풀이 처
1). 식당명: 소담채
2). 연락처: 02-3462-8592
3). 주 소: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419-1
6. 참가비
1). 동문 : 2만원/1인
2). 동문가족: 1만원/1인
7. 유의사항
금번 산행은 한해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겸해 진행됩니다.
그런데 2월은 공교롭게 구정의 연휴가 끼어있어 행사가 불가피하게 연휴의 끝자락에 진행됩니다.
따라서 동문선.후배님들께서는 사전에 개인 일정을 충분히 고려하시어 가능한 많은 참석이 이루어져
산신에 대한 제를 통해 무사산행을 기원함은 물론 유명을 달리한 동문님들의 추모와 참석동문들간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
성공총산악회 회 장 이 용 원(23회)
사무국장 손 권 배(28회)
등반대장 박 병 배(29회) 배상
<참고사항>
1. 청계산 약력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 618 m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 538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쪽으로 높이 약 10m의 수종폭포가 있고 그 아래 물웅덩이인 소를 이룬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 창건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창된 사찰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휴양객과 등산객이 청계산을 찾고 있다. 등산로는 강남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서울추모공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출처: 두산백과]
2. 안내사진
( 순차적으로 일람하시면 됩니다.
본 사진의 촬영과 편집은 31회 권용진 부등반대장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첫댓글 날씨(비)가 걱정되는데 예보에 의하면 내일아침까지오고 그친다고합니다.
내일 만나요 ~~~
나도 참석합니다. 원래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취소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