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BC 이루마 라디오에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피아노 연주곡이 나오는데...ㅜㅜ
얍982014-10-28 11:07:08
추천 :1
어떻게 한여자를 사랑해야할지 나에게 알려주네요. 마왕 고마워. T T
♥자게이♥2014-10-28 11:08:01
신해철님 와이프분이랑 제 이름이랑 똑같아서...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닐리우스2014-10-28 11:08:40
신해철님의 모노크롬 앨범 들으면서.. 우울하고 길었던 20대를 보냈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삶에 대해 고민하는 그의 노랫말을 들으며 10대부터 지금의 40대까지 살았는데... 한명의 뮤지션이지만 저에게는 영웅이었네요... 신해철 1집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팔배게를 하고 누워있던 그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드워즈후작2014-10-28 11:08:46
저런 부부가 정말 금슬조은 부부죠. 돈 명예 안따지고 오직 변치 않는 사랑...그것은 세상 모든 것이 위협하거나 유혹해도 안넘어가는 거시죠.
그대에게....2014-10-28 11:08:48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래프터2014-10-28 11:09:03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깍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것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만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녘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네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고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신해철 - 민물 장어의 꿈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브레인™2014-10-28 11:09:22
삶과.죽음이.멀리있지않고 항상.주변에 가까이 있다는사실.
Goodwave™2014-10-28 11:10:37
아... 눈물이... ㅜㅜ
Riemann_zeta2014-10-28 11:11:17
추천 :3
아내가 예쁘다고 늘 자랑으로 입에 달고 방송을 했었드랬죠.
그리고… 암 관련 치료 받을 때 아내의 곁에서 지켰던 얘기도 가끔은 했었고…
첫 아이 동동이의 잉태를 방송에서 말할 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이 전달되었던 게… 기억됩니다.
국가수호국2014-10-28 11:13:27
참 안타까운 죽음이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곰식구2014-10-28 11:13:59
아 .., 진짜 뭔가 세상에 큰일이 난것만 같은 이기분.., 형 진짜 어디간거야? ㅅ ㅂ ㅈ ㅉ .., 올해 우리나라 왜이래... ..,
스레드2014-10-28 11:14: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로똥이2014-10-28 11:14:33
내 삶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황B2014-10-28 11:15:14
아 눈물나...
이거뭐할말이없구만2014-10-28 11:15: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nomaya2014-10-28 11:16:50
해철이 형님이 부른 토이 앨범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ㅠㅠ
눈까믄마시마로2014-10-28 11:18:03
ㅠㅠㅠㅠㅠㅠ
용춤2014-10-28 11:18:51
ㅠㅠㅠㅠㅠㅠㅠㅠ
8할이발줌2014-10-28 11:19:12
와이프랑 아이들 남겨두고 어딜 간가야.. ㅠㅠ
yuli2014-10-28 11:20: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IIII북극곰IIIII2014-10-28 11:22: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700]연우시우아붕2014-10-28 11:24:15
ㅠㅠ,,,,,,,,,,
바람난늑대2014-10-28 11:24:55
저도 69년생이여서 중년이여서 가까이 있는 친구들 후배들 안닥까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점점 불안해답니다. 참 좋은 노래들 많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지금 MBC 이루마 라디오에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피아노 연주곡이 나오는데...ㅜㅜ
얍982014-10-28 11:07:08
추천 :1
어떻게 한여자를 사랑해야할지 나에게 알려주네요. 마왕 고마워. T T
♥자게이♥2014-10-28 11:08:01
신해철님 와이프분이랑 제 이름이랑 똑같아서...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닐리우스2014-10-28 11:08:40
신해철님의 모노크롬 앨범 들으면서.. 우울하고 길었던 20대를 보냈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삶에 대해 고민하는 그의 노랫말을 들으며 10대부터 지금의 40대까지 살았는데... 한명의 뮤지션이지만 저에게는 영웅이었네요... 신해철 1집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팔배게를 하고 누워있던 그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드워즈후작2014-10-28 11:08:46
저런 부부가 정말 금슬조은 부부죠. 돈 명예 안따지고 오직 변치 않는 사랑...그것은 세상 모든 것이 위협하거나 유혹해도 안넘어가는 거시죠.
그대에게....2014-10-28 11:08:48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래프터2014-10-28 11:09:03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깍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것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만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녘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네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고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신해철 - 민물 장어의 꿈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브레인™2014-10-28 11:09:22
삶과.죽음이.멀리있지않고 항상.주변에 가까이 있다는사실.
Goodwave™2014-10-28 11:10:37
아... 눈물이... ㅜㅜ
Riemann_zeta2014-10-28 11:11:17
추천 :3
아내가 예쁘다고 늘 자랑으로 입에 달고 방송을 했었드랬죠.
그리고… 암 관련 치료 받을 때 아내의 곁에서 지켰던 얘기도 가끔은 했었고…
첫 아이 동동이의 잉태를 방송에서 말할 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이 전달되었던 게… 기억됩니다.
국가수호국2014-10-28 11:13:27
참 안타까운 죽음이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곰식구2014-10-28 11:13:59
아 .., 진짜 뭔가 세상에 큰일이 난것만 같은 이기분.., 형 진짜 어디간거야? ㅅ ㅂ ㅈ ㅉ .., 올해 우리나라 왜이래... ..,
스레드2014-10-28 11:14: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로똥이2014-10-28 11:14:33
내 삶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황B2014-10-28 11:15:14
아 눈물나...
이거뭐할말이없구만2014-10-28 11:15: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nomaya2014-10-28 11:16:50
해철이 형님이 부른 토이 앨범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ㅠㅠ
눈까믄마시마로2014-10-28 11:18:03
ㅠㅠㅠㅠㅠㅠ
용춤2014-10-28 11:18:51
ㅠㅠㅠㅠㅠㅠㅠㅠ
8할이발줌2014-10-28 11:19:12
와이프랑 아이들 남겨두고 어딜 간가야.. ㅠㅠ
yuli2014-10-28 11:20: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IIII북극곰IIIII2014-10-28 11:22: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700]연우시우아붕2014-10-28 11:24:15
ㅠㅠ,,,,,,,,,,
바람난늑대2014-10-28 11:24:55
저도 69년생이여서 중년이여서 가까이 있는 친구들 후배들 안닥까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점점 불안해답니다. 참 좋은 노래들 많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po▶너이색히화이팅◀wer2014-10-28 10:34:38
추천 : 8
La_phony™2014-10-28 10:34:56
MJ™2014-10-28 10:34:58
설딩보2014-10-28 10:35:00
CINine2014-10-28 10:35:01
재상평여수인중직사형2014-10-28 10:35:22
::HolyShadow2014-10-28 10:35:37
추천 : 3
WOLF™2014-10-28 10:35:40
Ultimate™2014-10-28 10:35:46
나라꼴잘돌아간다2014-10-28 10:35:57
▶◀죽은시인의사회2014-10-28 10:36:07
곰돌이넘2014-10-28 10:36:45
냐용이2014-10-28 10:38:49
추천 : 1
RATMachine2014-10-28 10:42:50
아이들은 몇살이지.. 불쌍타...
티맑은영혼2014-10-28 11:35:26
유닉2014-10-28 12:24:48
추천 : 1
kkangs™2014-10-28 10:53:46
▶돌아온자게이◀2014-10-28 10:55:38
things2014-10-28 10:55:43
Lv7.열혈햄토리2014-10-28 10:59:43
('_'*)댄디772014-10-28 11:02:08
OZ 002014-10-28 11:02:47
김형사범인이또탈출했어♥2014-10-28 11:04:18
보유장비2014-10-28 11:05:3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700]Ddanji2014-10-28 11:05:49
베쑤돌이Joe2014-10-28 11:05:59
뒤돌아본들2014-10-28 11:06:45
얍982014-10-28 11:07:08
추천 : 1
♥자게이♥2014-10-28 11:08:01
거닐리우스2014-10-28 11:08:40
삶에 대해 고민하는 그의 노랫말을 들으며 10대부터 지금의 40대까지 살았는데...
한명의 뮤지션이지만 저에게는 영웅이었네요...
신해철 1집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팔배게를 하고 누워있던 그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드워즈후작2014-10-28 11:08:46
금슬조은 부부죠.
돈 명예 안따지고 오직 변치 않는 사랑...그것은 세상 모든 것이
위협하거나 유혹해도 안넘어가는 거시죠.
그대에게....2014-10-28 11:08:48
드래프터2014-10-28 11:09:03
나를 깍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것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만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녘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네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때 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고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신해철 - 민물 장어의 꿈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브레인™2014-10-28 11:09:22
Goodwave™2014-10-28 11:10:37
Riemann_zeta2014-10-28 11:11:17
추천 : 3
그리고… 암 관련 치료 받을 때 아내의 곁에서 지켰던 얘기도 가끔은 했었고…
첫 아이 동동이의 잉태를 방송에서 말할 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이 전달되었던 게… 기억됩니다.
국가수호국2014-10-28 11:13:27
곰식구2014-10-28 11:13:59
올해 우리나라 왜이래... ..,
스레드2014-10-28 11:14:25
좋은 곳으로 가셨길....
로똥이2014-10-28 11:14: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황B2014-10-28 11:15:14
이거뭐할말이없구만2014-10-28 11:15:52
inomaya2014-10-28 11:16:50
'마지막 로맨티스트'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ㅠㅠ
눈까믄마시마로2014-10-28 11:18:03
용춤2014-10-28 11:18:51
8할이발줌2014-10-28 11:19:12
yuli2014-10-28 11:20:15
IIIII북극곰IIIII2014-10-28 11:22:07
[d700]연우시우아붕2014-10-28 11:24:15
바람난늑대2014-10-28 11:24:55
중년이여서 가까이 있는 친구들 후배들
안닥까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점점 불안해답니다.
참 좋은 노래들 많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_⊙]감사합니다.2014-10-28 11:25:37
지가꺼2014-10-28 11:25:47
extracool2014-10-28 11:26:18
▶◀징계버거먹는소리하고있네2014-10-28 11:27:13
[♩]流氓醫生2014-10-28 11:30:06
감동적이지만..ㅠ.ㅠ
왜 이리 빨리 떠난건지..
뭐가 그리 급했는지..ㅠ.ㅠ
테일러™2014-10-28 11:30:55
뽀띠띠아블2014-10-28 11:31:13
한쿄2014-10-28 11:31:39
TheRocker2014-10-28 11: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