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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동산 정보 스크랩 젊은 도시’ 장유 집값·거제 땅값 지금은?
반디 추천 0 조회 172 11.05.26 1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35세 이하 인구 비중 높은 지역)
장유 66㎡~99㎡ 아파트 지난 1년간 평균 40% 이상 상승
부산·창원 출퇴근 인구 밀집 신규 아파트 분양도 잇따라

 

김해시 장유면 아파트 단지./김승권기자/
거제시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지역으로 발표된 고현사거리 일원 상업지역./이회근기자/



35세 이하 젊은이들의 거주 비율이 높아 ‘젊은 도시’로 불리는 거제시와 김해시의 최근 부동산 가격은

 어떤 동향을 보이고 있을까.

김해 장유신도시 아파트 가격의 경우, 연초 급등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숨고르기 국면을 보이고 있고,

 거제는 고현동 고현사거리 일대 상업용지 땅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유 아파트 숨고르기● “지난 1년동안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금은 매매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당분간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월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김해 장유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3월부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동안 지속된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가격대가 싼 율하지역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

 탓이다.

김해 장유지역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장유지역 아파트 가격은 66㎡(20평) 대의 경우 80~90%, 99㎡(30평형대)는 40% 이상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66㎡~99㎡ 규모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지난해 5월 9000만~9500만원이던 월산주공 아파트(75.9㎡)가 현재 1억6000만~1억7000만원에,

8000만원과 9000만원대이던 팔판 부영e그린(75.9㎡) 1차·3차는 1억5000만~1억6000만원과

1억6000만~1억7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1억6000만~1억6500만원이던 대우푸르지오

1차(112.2㎡)는 현재 2억3000만~2억3500만원에, 율하 대우프르지오(108.9㎡)는 2억2000만~

2억3000만원이던 것이 2억8000만~3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132㎡(40평형)대 이상은 99㎡(30평형)대의 시세가 크게 오르자 올들어 매기가 살아나면서 지난해보다

3000만~4000만원이 오른 3억2000만~3억3000만원의 호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장유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부산에서 김해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지난해 5월부터

김해 경전철 개통 기대 등으로 많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김해 삼계·내외동의 66㎡(20평형)대를 알아보다가 이들 지역보다 당시 가격이 2000~

3000만원 정도 싸고 아파트가 깨끗한 장유로 이사왔다. 여기에 부산 북구와 사하구 일부 아파트의

재개발과 재건축 등도 한 요인이 됐다.

장유 해오름공인중개사 윤진호 소장은 “66㎡(20평형) 가격이 크게 상승한 이후 99㎡와 가격 차이가

 별로 없어지고 전세 매물도 없어지자 99㎡ 대로 갈아타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오름세에 편승해

가수요가 몰리면서 99㎡(30평형) 대가 가파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132㎡(40평형)도 마찬가지 이유로 올들어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165㎡(50평형) 이상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어 큰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3월 이후 99㎡ 대 위주로 가격 상승이 주춤해지고 매수세가 실종한 것은 율하의

한림풀에버 등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기존 아파트 가격보다 싸 신규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발생했다.

지난해 8월 분양한 모아미래도(112.2㎡)의 분양가가 2억2800만원(확장비 포함) 정도이고,

동원로얄듀크(112.2㎡)는 2억3500~2억3600만원, 한림풀에버 112.2㎡은 2억5400만원 정도로

율하의 기존 99㎡ 대의 2억8000만원 비해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따라서 현재 매수 대기자들은 기존 아파트보다 분양권 구입이나 신규 분양을 받아 입주하려고

하면서 기존 아파트의 수요는 실종했다. 이같은 현상은 한림풀에버에 이어 e편한세상의 분양이

끝날 때 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장유 부경부동산 유연철 소장은 “내년까지 장유지역에서는 물가상승률 정도의 인상이 예상되며

2013년 하반기께는 율하에 분양 아파트의 본격 입주로 일시적인 하락도 예상되며 창원 재건축과

창원2터널 개통 등으로 가격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주거에 대한

개념이 실속 위주로 바뀌면서 전반적으로 66㎡~99㎡ 규모가 주류가 되겠지만 자녀들의 성장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132㎡ 규모는 공급부족으로 오히려 가격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제 가장 비싼 땅은 고현사거리● 거제지역에서는 ‘고현사거리’ 일대의 땅 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지인 거제시 고현동 고현사거리 36-5의 1㎡당 가격은 520만원으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오는 31일 자로 결정·공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할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6만4936필지로 시 전체 토지필지 20만8972필지의

 78.9%에 해당되며, 일부 도로, 하천, 공원 등 공공용지 및 국·공유지 토지는 제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9일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8.4% 올랐으며 21~50% 오른 필지가 전체의 26.6%로 가장 많았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이 29.3%로 가장 많이 변동됐으며, 주거지역 3.6%, 준주거지역 2.7%,

상업지역 1.3%, 공업지역 3.6%, 준공업지역 2.6%, 자연녹지지역 10.5%, 관리지역 16.9%,

농림지역 11.9%,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3.6% 변동률을 각각 보였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15.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밭 15%, 논 12.8%, 대지 4.6%, 공장용지 5.7%,

잡종지 8.9%, 기타 5.8%의 변동률을 보였다. 면·동별로는 연초면이 29.7%로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고,

사등면 25.6%, 둔덕면 23%, 하청면 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지적과와 토지 소재지 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준 35세 이하 인구 비중이 높은 ‘젊은 도시’는 1위가 거제시,

2위 김해시, 3위 창원시 순이었다.

전체 인구 대비 35세 이하 인구는 거제시가 22만8355명 중 11만8736명(52.0%), 김해시가 50만3348명

 중 25만294명(49.7%), 창원시가 109만181명 중 52만2696명(47.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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