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출사] 5월 19일 -20일 정기출사 안내 및 신청을 접수 중.....

[눈치짱/박성동]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 사진과사람

☞ 05월 정기출사 안내 및 신청 (우천불구 촬영 진행함)

☞ 일 자	05월 19일-20일 (1박2일출사)
☞ 신청 마감일 및 참여회원	♣  출사 공지일 현재 차량은 저의 차량 한대가 이동 예정이라서      우선 5명 회원의 신청을 받습니다. ♣  차량을 가지고 출사에 참여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더 많은     회원님들이 출사에 참여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촬영지 및 촬영일정	♣ 19일 오전  9시 :  부천 출발 (하기약도참조) ♣ 19일 오후  1시 :  강원 정선 동강 소사,연포마을 도착 후 풍광 촬영 및 야생화 접사 촬영 ♣ 19일 오후  7시 :  강원 삼척 원덕읍 임원항 도착 예정 (임원항은 싱싱한 회로 유명한 곳임으로 회 세접시 꿀꺽 하면 좋을 것 같은데 ???////) ♣ 20일 오전  4시 : 기상 후 바로 임원항 포인트로 이동 ♣ 20일 오전  4시 : 30분 임원항 지역 여명 사진 촬영 시작 ♣ 20일 오전  5시 :  20분 임원항 일출 촬영  수협 공판장 옥상에 올라가서(계단이 있음) 임원항을 바라보면서 양쪽으로 두 개의 등대, 갈매기, 어선, 일출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어촌의 풍경 촬영 ♣ 20일 오전  9시 :  까지 임원항 내의 풍광 촬영 ♣ 20일오전 10시 :  오전 식사 마치고 상경 ♣ 20일 오후  4시 : 부천 도착 예정
☞ 집합 및 출발 장소	부천 농수산물 시장 뒷편 SK 뷰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출발 하도록 합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이곳에 파킹하시면 됩니다.  (처음 출사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은 하기 만나는 장소 약도 참도 요망)
☞ 출사 경비 예산	♣ 차량유류대 및 도로비...............1인당 35,000원 ♣ 식대비 (1인 4식 ).....................1인당 24,000원 ♣ 숙박비....................................1인당 20,000원 ♣ 예비비 ...................................1인당   1,000원 ♣ 출사 경비 총 합계...............1인당 80,000원
☞ 출사 경비 납입	출사 출발지에서 경비 납입 하시면 된답니다.
☞ 참고사항	♣  혹 눈/비로 인한 악천후가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카메라 를 뒤집어 씌울 레인커버나 비닐등 준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5월 이지만 촬영지는 야간및 아침에는 추위가 있으니 각별히 보온에 신경을 써주세요
☞ 출사 문의사항	눈치짱/박성동 017-229-4534

☞ 출사를 위한 만남의 장소이며 이곳에 차량을 파킹 하시면 됩니다.

***************************** 정기 출사 촬영지 정보를 미리 알려 드립니다. **************

1) 동강 연포 소사마을 :

연포가는 길은 멀고 험하다. 물살센 소사와 연포사이의 동강에 다리가 놓이고 마을안까지 포장길이 열렸지만, 그래도 연포가는 길은 녹녹지 않다. 물레의 실타레처럼 뒤엉켜 있다해서 분여진 물레재가 여전히 제이름 값을 하고 구비구비 고개를 넘고나면 길을 잘못 들었나 싶을 정도로 첩첩산중을 헤집고 들어간다. 그 산중에도 심심찮게 산속 농가들이 띄엄띄엄 보이나 그나마 위안이다. 이때사 오지라는 이름이 실감난다.

후회반 오기반, 작은 길조차 찾기힘든 산능선을 돌아 내려가면 갑자기 눈앞이 뻥 뚫리며 동강의 8자 물굽이가 눈앞에 나선다. 소사마을, 동강사람들이 바새마을로 부르는 곳이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 풍경이 진풍경이다.

평지보다 큰 깍아지른 절벽이 턱하니 마을앞을 막아 서 있고, 대여섯채의 집들만이 야트막한 산자락에 붙어서 강을 내려다 보고 있다.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절벽을 마을 사람들은 '앞 뼝창'이라 부른다. 이곳의 절벽은 다른 곳과는 달리 위에서 아래쪽으로 골이 파져 있어 더욱 높아보인다. 박희진 시인의 시 '바새마을 앞 뼝창'이 바로 이곳을 두고 읇은 시다.

소사마을을 가로질러 강변으로 나가면 예전에 놓여 있었다던, 섶다리와 줄배는 어디가고 얕은 시멘트 다리가 놓여있다. 다리를 건너면 연포마을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높은 절벽에 왼편을 막아서고 오른편엔 산그림자에 가려진 연포분교와 다섯채의 집들뿐....집집마다 본채보다 큰 황토의 잎담배 건조막들이 짙은 황토색을 띄고 서있는 모습이 동강의 오지마을임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연포와 소사에는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잎담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았단다. 그러나 이제 연포사람들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물단지로 그러다보니 크기만 한 창고로 전용되고 있을 따름이지만 그 모양새만큼은 옛 산촌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연포마을은 하루에 달이 세번 뜬다고 한다. 마을앞의 삼형제봉인 칼봉, 작은 봉, 큰 봉으로 달이 뜨다 보면 봉우리에 가려져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는 과정을 세번이나 되풀이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연포의 옛이름은 '베루뫼'다. 낭떠러지를 뜻하는 '베루'와 산을 뜻하는 '뫼'가 합쳐진 이름.산과 벼랑으로 첩첩 둘러싸진 마을임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이름이었다.

연포마을은 연포분교 앞에 커다랗게 드리운 느티나무 아래서부터 시작된다. 동강에 뗏목이 뜨던 시절에는 떼군들로 붐비던 바로 그곳이다. 떼꾼들의 손장단과 아라리 가락이 메아리쳤을 때의 모습이 가히 짐작할만하다.
바로 이곳, 폐교가 된 연포분교에서 차승원이 열연한 영화 <선생김봉두>가만들어졌다.

[도리/도경태]

??????

[눈치짱/박성동]

ㅋㅋㅋ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중에 뭔.....

[새시로]

동강을 볼수 있는 기회네요..^^

[도리/도경태]

참석.

[미추홀/신명식]

저도 ???????

[눈치짱/박성동]

새시로, 도리 , 미추홀 님 등 3분 신청을 하셨네요

[미추홀/신명식]

허걱..전 분명 ?? 였는데...강제로 밀어 넣으시는 군요..췟~~

[눈치짱/박성동]

ㅋㅋㅋ 당근 멋진 곳을 가는데 미추홀님 이 빠지시면 집안에서 좀이 쑤셔서 가마 ㄴ계시지를 못할 것 을 알아 아예 참석으로 했는데요. ㅎ ㅎ ㅎ

[소심쟁이]

참석.

[눈치짱/박성동]

레테님 참석 하신답니다.

[눈치짱/박성동]

5월11일 현재 눈치짱 , 새시로, 도리, 미추홀 , 소심쟁이 , 레테 님 등 6분이 신청을 하셨습니다.

[눈치짱/박성동]

다른분이 더 참석 신청을 하신다면 차량을 어느분이 지원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물론 차량을 가지고 출사에 참여 하시는 분에게는 왕복 유류대,도로비를 지원해드립니다.

[소심쟁이]

차량 필요하시면 가져갈께요..^^

[눈치짱/박성동]

소심쟁이님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5월 12일 오후 11시 22분 현재 아직은 추가로 신청하신 분이 없네요

[淸風~]

흠....삼척으로 출장갑니다..4월 17~18일 동안 삼척있을 예정입니다.. 여유가 생기면 20일까지 삼척에서 놀다 합류하겠습니다..^^(아마 여유가 없을 듯 하네요 ..출장갔다오면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 하니까요..^^ )

[눈치짱/박성동]

음 청풍님 17-18일 삼척에 계신다니 좋습니다. 근데 청풍님 차 펑크나서 못 올라 오시고 울 19일 도착 할때 수리 되면 우리 만 날 수 있는데요. ... ㅎ ㅎ ...이러다 청풍님 얼굴 잊어 버리겠습니다. 항상 바쁜 가운데 있는 분이니 건강 잘 챙기시기를....

[전방사람]

참석은 못해도 좋은곳으로 가시니 부럽습니다 연포마을에는 선생김봉두촬영지고요 제장마을은 넌어느별에서왔니촬영지로 세트가남아있답니다 아울러 (추천)고성산성에 올라가시면 굽이굽이 동강을 한눈에 보실수있답니다

[눈치짱/박성동]

전방사람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늘지기]

너무도 가고 싶은데.애고 사는게 뭔지....

[눈치짱/박성동]

하늘지기님 조만간 시간이 나셔서 함게 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photolove/이재원]

볼때마다 넘 부럽습니다....! 나도 언제쯤 갈 여유가 생길지...흠...

[눈치짱/박성동]

포토러브님께서도 조금 더 고생 하시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화이팅!

[산길]

짱님저는 언제나 참석할수있을런지...좋은사진 많이 찍어 오십시요 그리구..항상 건강하시구요

[눈치짱/박성동]

산길님과 출사를 가본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언제 시간을 함 내서 함께 출사를 갔으면 합니다.

[스톤플라이/손원장]

저두 부러움에 한표 던집니다.. 짱님께 많이 배워야 하는데.. 전 7월정도 되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눈치짱/박성동]

7월 이 기다려 지네요

[눈치짱/박성동]

가이버리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자연산 싱싱한 회를 먹고 싶지만 촬영 일정상 동해시는 촬영을 모두 마치고 상경을 할 때 경유만 하기 때문에 님을 뵐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파파]

지난달에 출사공지 올라오길 기다리다 안올라오기에 다른약속 잡았었는데 2~3일정도 남겨두고 공지가 올라와서 참여를 못했습니다..그때가 둘째주이기에 이번엔 둘째주 비워놓구 셋째주에 다른약속 잡아버렸는데...ㅠㅠ..이렇게 운이 안따르네요..담달에는 언제쯤 가실지 미리 알수있을까요..꼭 한번 따라가서 배우고 싶습니다~

[눈치짱/박성동]

영파파님! 출사 날자를 기다리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통상적으로 매월 2번째 토요일 날 출사를 진행을 하는 데 이번 5월에는 결혼식 참여 관계로 한주간 늦추게 되었답니다.

[눈치짱/박성동]

5월 17일 오후 까지 기다려서 3분의 회원님께서 추가로 출사에 참여 하시면 차량 한대를 증설을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현재 참석 의향을 밝히신 6명의 회원만이 다녀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미추홀/신명식]

짱님...제차를 가져갈까요?

[눈치짱/박성동]

미추홀님! 5월 17일 저녁 현재 출사 참가 신청 하신 분들이 6명 이외에는 없으셔서 현재로는 경비의 압박으로 인하여 차량을 한대로 만 이동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공사]

설,경기도 분들은 좋겠다..... 흐미 부러운거 ~~ 짱님 경남으로 출사일정 함 잡으시죠?

[눈치짱/박성동]

예 저도 경남 지역으로 출사를 가고 싶은 곳이 많은데 그 곳 지역을 운전해서 다녀오려면 넘 힘들어서 쉽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어차피 경남 지역도 1년에 2 - 3번은 출사를 가고 있으니 조만간 경남지역으로 출사도 가도록 하겠습니다.

[눈치짱/박성동]

정기출사 참여 신청을 하시는 분이 총 6명이라서 차량을 한대로만 이동을 하도록 하고 출사 신청 마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사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