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자료] (2016. 10. 28)
◉ 제 목 : “이 땅 구석구석에...”
◉ 신앙고백 : 다 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아모스 9:11~15
아모스 선지자는 본래 남 유다의 드고아에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소명을 받을 당시 고향 드고아에서 양들을 돌보는 목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북 이스라엘로 올라가 사마리아, 길갈 등지에서 당시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여로보암 2세의 정치, 사회, 종교적 타락을 지적하면서, 부도덕과 부정한 행위들을 일삼던 부자들을 꾸짖고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고 선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로보암 2세 당시 북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시대를 연상시킬 만큼 부유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사는 사람들은 너무 잘살고, 못사는 사람들은 너무 못사는, 즉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한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부유함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그렇게 사랑을 실천하기 원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그 부를 악을 행하는 도구로만 사용했던 것입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사치와 부패가 만연했었고, 연약한 이웃에 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그들을 착취하고 방치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외쳤던 사람이 아모스 선지자였던 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그렇게 암울한 시기에 심판을 예언하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실 나라에 대해서도 예언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쩌면 그때보다 더 악하고 추하다고 할 수 있는 오늘날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땅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통치가 선포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의 말씀을 비추어볼 때 먼저 다윗의 장막이 회복되어야 합니다(11~12절). 다윗의 장막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말씀은 건물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다윗의 장막이 존재했던 동안에는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동안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한밤중에도 언제나 성막에서부터 들러오는 찬양과 악기소리가 있었습니다. 시편기자는 시편 134:1에 고백하기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했습니다. 밤에도 성전에서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날에도 이런 예배의 열정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가 삶의 모든 현장에 가득가득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땅에 만연한 부정과 불의와 죄악들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회복과 공의가 선포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우리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정죄와 지적이 먼저가 이니라, 예배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예배의 회복을 힘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함께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그날이 오면 밭에 씨를 파종하는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포도를 따서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할 때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씨를 뿌리고, 포도나무를 심고도 전쟁에 나가느라, 혹은 전사했기 때문에 거두지 못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는데,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은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또 땀 흘린 대로 거두고 먹고 마시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부정하게 약탈당하고, 빼앗기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는 정직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성실해야 합니다. 자기 것을 거두어 나누어 줄지언정 남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땀 흘린 대로 거두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욕심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손 안대고 코풀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서로에게 맡겨주신 자리에서 서로가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가려고 몸부림친다면, 하나님께서 행복해 하실 것입니다. 가난한 자들의 눈물과 탄식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 땅에서 풍성한 천국의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들이 먼저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구석구석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 찬송(봉헌) : 23장(만 입이 내게 있으면)
◉ 한마음의 기도(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드린 후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이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참되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실한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사회 곳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성도로 살아, 이 땅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주기도문 : 다같이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힘써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갑시다!”라고 서로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10월 : 10월은 “열매 맺는 달”입니다. 기도의 열매, 전도의 열매, 믿음의 열매가 풍성하시길...
기도 : 지금은 우리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더욱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회에 힘써 참여합시다.
특별새벽기도회 : 지난주일(23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끝까지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하시고 힘쓰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입수험생들을 위한 기도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필경대).
- 11월 17일(목)이 대입수능시험일입니다.
전도 : 매주 목요일은 전도하는 날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세례식 : 이번 주일(30일)에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11/6)에는 성찬예식을 거행합니다.
추수감사절 : 오는 11월 6일(첫째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오후에는 “가족 & 기관 찬양대회”를 합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전교인심야기도회 : 오는 금요일(28일)에는 전교인심야기도회로 모입니다.
연합구역예배 : 오는 주일(30일) 오후예배에는 연합구역예배로 드리겠습니다.
예배 후에는 구역별로 “거룩한 친교모임”을 갖습니다.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첫새벽기도회 : 다음 주 화요일(11/1) 새벽 5시에는 첫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입원 : ① 김근수성도(박진규목사이모)-문경시립노인요양병원
② 김사명학생(파주명성교회)-일산암센타
③ 천진자권사(용인중부교회)-가정에서
드럼교실 : 매주 목요일 저녁8시에는 “드럼교실”을 운영합니다.
드럼을 배우기 원하시는 분들은 오셔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준비물 : 드럼스틱과 패드).
축구교실 : 축구교실에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바랍니다.
주일오후 3:30~6:30에 동학산11호구장(동탄)에서 운동합니다.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 반드시 구역예배 보고서를 꼼꼼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