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13차(5구간 애미랑재 - 한티재) 후기]
1. 코 스 : 낙동정맥 5구간 (애미랑재 - 칠보산 - 새신고개 - 깃재 - 길등재 - 한티재)
2. 일 시 : 2026. 5. 16. (토)
3.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22km, 8시간 35분
4. 날 씨 : 본격적인 여름날씨, 대기질 양호
5. 참석자 : 강경곤, 권홍식, 김성양, 김숙희, 이시우, 이종현, 정은기, 조동집, 천영수 (9명)
6. 운 행 : 솔라티 15인승 (운행 이승현)
7. 특이사항
- 이번 구간은 김철년님께서 댓글로 적어주셨듯..
"가장 낙동스러운 5구간. 인위적인 것들이 없어 내 뱉는 숨조차 다시 삼키고 싶은 원초적 영양의 산길" 이었다.
수려하고 멋스런 명산을 찾아 즐기는 산행도 좋지만,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의 산길은 다른 결의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음~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야 한다지만, 자연 입장에선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명당에 자리 잡은게 아닌가 생각이듬 ㅎㅎ)
- 덕산지맥 분기점 지남
덕산지맥(德山支脈) :백두대간 매봉산에서 부산 몰운대로 가는 낙동정맥이 칠보산(974m) 남쪽 2.2km 지점 850m 헬기장 아래 840m 무명봉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일월산 서북쪽 2.4km 지점에서 일월지맥 산줄기 하나를 보내고 덕산지맥은 남서진 하여 동화재, 덕산봉(690m), 논골재, 정갈령, 벳티재, 금댕이재, 사부란재, 관재를 지나 임하댐을 지난 변변천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안동시 용상동 법흥교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83km 되는 산줄기를 덕산지맥이라 칭한다. 이 산줄기의 우측(북 북서)로 흐르는 물은 안동호로 들어 낙동강 본류가 되고 좌측(남.남동)으로 흐른 물은 임하호로 흘러들어 변변천이 되어 낙동강에 합류한다.
[출처] 덕산지맥 구간개요 및 산행지도|작성자 재주니
- 이번구간 곧고 시원시원하게 뻗은 소나무가 많았음. 황장목, 금강송, 춘양목 등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 대략 찾아봄.
□ 황장목 : ‘누런 창자 나무’란 뜻처럼 속이 붉은 나무를 말한다. 여기에 의미가 더 추가된다. 조선 시대 임금의 관(棺)을 만드는데 쓰인 질 좋은 소나무. 『조선왕조실록』에도 관련 기록이 있다. ‘대저 소나무가 자라려면 반드시 몇 갑자(甲子)를 지난 후에야 황장에 합당할 수가 있다(숙종 39년 1713년 4월 5일, 숙종실록 53권). 황장목의 자격을 매기는 구절이다. 갑자는 60년을 이르니, 2갑자 이상 그러니까 120년 이상 된 소나무여야 임금의 관에 쓰는 황장목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금강송 : ‘백두대간 금강산에서 경북 영덕에 걸치는 산악지대에 주로 자라는 질 좋은 소나무의 한 품종’이 학문적 개념으로서의 금강소나무다. 정의에서 유전적, 형태적 특징은 없다. 지역적 구분에 가깝다.
□ 춘양목 : 춘양목과 안면송은 금강송처럼 지역적 구분에 따른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 경북 봉화군 춘양역에 품질 좋은 소나무가 모여 ‘춘양목’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안면송’은 충남 태안 안면도에 자라는 소나무를 말한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47522
- 점심은 숙희국장님 준비해주신 돼지고기 수육에 이오직선생님 찬조해주신 곰취나물 쌈싸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강경곤선배님, 천영수고문님 찬조해주신 저녁식사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