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펫보이 커스텀
Harley-davidson Fatboy Kustom
메탈작업으로 전체적인 형상을 만들고
새로운 컬러를 입히는것!
커스텀 빌더라면 365일 고민하는 것이다.
그리고
커스텀 빌더는 바이크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파츠들의 조화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지금 우리도 그렇다!
고민하고 고민한다.
어떻게 보면 작업 시간 중에
구상하는 시간이 가장 길다.
힘들게 만들어 놓고 마음에 안 들어 다시 자르고 붙여
두들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지미차퍼스만의 철을 다루는 정확성과 컬러를 입히는 감성으로
또 한대의 멋진 펫보이 커스텀을 만들어 보겠다!


탱크의측면을 정확히 제단하여 좌우를 뒤집어 바꿔주는 작업이다.
정확성이 필요한 작업이다.











리어펜더 제작과 환봉 스트럿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타공의 장식적인 요소가 들러가있는
곡선형태의 스트럿은 펜더와의 조화를 이루는
컬러매칭이 매우 중요하다 .
조금의 차이가 전체적인 분이기를 망치기 때문에
이미 메탈작업전 신중한 컬러 구상은 완벽하게 끝낸 상태다.
말안장 시트를 장착하기 위한 스테이 작업을 마지막으로..
전체 메탈작업은 끝이났다.
이제 남은것는 스타일을 바꿔줄 멋진옷을 입히는 일만 남았다.
과연....어떠한 모습으로 변할지?....
우리또한 기대가 크다!!~






작업을 하다 중간에 멈쳐서 꼬박 이틀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하지못했다.
출고날짜는 다가오지만 그렇다고 색을 섯불리 던지지 않는다.
현재 들어갈 폰트의 컬러 및 사이즈는 느낌은 왔고...
계속 이여지는 복잡한 라인들 속에 오랜지와 라이트골드 그리고... 레드켄디 등의
따듯한 컬러들을 조화롭게 넣을 계획이다.
















이렇게 전체조립은 다 끝났다.
여기에 더하여 눈에 거슬리는 크롬 파츠들이나,
에어크리너, 그립, 더비커버 같은 악세서리 파츠는 바이크 컨셉에 맞게 교체하기로 했고,
헤드라이트, 포크의 크롬 커버들은 블랙으로 색상 변경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중요한 일정 때문에 추후에 추가 작업을 하기로 하고 임시출고를 하기로 했다.
첫댓글 헉!! 제 바이크네요.. 기대 만땅입니다!! ㅎㅎ
열심히 열정적으로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네 멋지게 만들어보겠습니다!!~ㅎㅎ
제가 원하는 탱크 스타일 입니다 . 멋지네요~~
감사합니다!~ㅎ
한참을 찾았네요..ㅎㅎ
뭔가 오묘합니다.. 도색은 첨에 컨셉으로 잡았던 모습이 아니어서 상상속에 그리던 모습은 아니지만 전혀 새로운 저만의 바이크가 나오는군요..
전체 조립이되어 완성이 되었을때 모습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도색은 의도하신대로 오래되도 질리지않고 시간이 갈수록 깊이가 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탱크옆 로고 레터링도 맘에들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조립 잘할께요!!~ㅎㅎ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