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7. 토
높은 산위에 위치한 몬세라트 수도원 아침 날씨는 꽤나 춥다,
아침 7시 고요한 성에서 은은하게 울려 펴지는 베네딕도 수도사들의
성무일도 음률은 천상의 목소리 같아
나무들도 거대한 바위들도 그렇게 아름답나 보다,
검은 성모님의 손을 만지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파손을 막기 위해 유리관에 보관하고 손만 만질 수 있게 구멍을 내 놓은
검은 성모님과 악수하는 마음에는 속설의 기적보다는
성모 어머니께 내 아픔을 투정 부러 보는 딸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9시 어제와 같은 장소에서 미사를 하고
버스로 스페인 몬세랏~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이동.
스페인에서도 바로셀로나는 성격이 가탈스럽다 고 빠꾸형제가 귀뜸한다.
[가진 사람의 도도함] 12:25분 점심 식사 후 성가정 성당을 순례,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기도하는 건축가,자연을 소제로 하는 건축가,
가우디의 명작 성가정 성당은 앞으로 200년 후에 완공할 예정이고
최고 높이 173m현제 높이 107m로
이 성당을 설계한 가우디는 자신의 전 재산을 공사자금으로 털어 넣었고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너무 검소하여 늘 노숙자처럼 행세를 하고 있어 그를 알아보지 못하여
사망 7일 이 지나서야 찾았다는 빠꾸씨의 설명.
현재 성당 지하에 가우디 유해가 안치되어있다.
말로도 글로도 다 표현 할 수 없는 그 웅장함을 깨뜨려 버린 디카로 담을 수 없어
폰으로 동영상을 찍었지만 작은 일부의 겉모습 일뿐.
그 설명은 흐릿해 질 때 까지 아마도 참 오랫동안 기억에서 만나 볼뿐이다.
성가정 성당을 나와 4:30분 바로셀로나의 몬쥬의 언덕관람.
명품거리 따따스 식당서 점심 식사 후
구엘 공원에서 다시 가우디가 자연을 소재로 한 공원 조영 물을 감상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바로셀로나 공항에서 ~프랑스로 비행기로 이동.
10월8일~17일까지 안내한 빠꾸 형제와는 여기서 작별하고
프랑스 안내를 해주실 자칭 새내기 영세자라고 칭하는
차 요셉형제님 과 새로운 미팅. 바로셀로나 공항에서
8:35분 출발 10:20분에 프랑스 제2공항에 도착
RESIDHOME PARC DU MILLENAIRE 호텔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숙식. 짐을 풀고 늦은 취침에 들었다
가우디의 명 작 성가정 성당 너무 어마 어미 해 동영상 아니면 도저희 볼수 없었던 내.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