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주의보 팀의 세일링 교육
2017년 10월21일 이날은 태풍이 큐슈지역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여객선도 제대로 운영못하는 날씨에도 훈련을 강행한다
강력한 북풍을 받고 후진하여 배를 뽑아낼때는 엔진출력을
높이 올리지 않으면 배가 움직이려 들지 않는다.
테킹훈련은 강풍으로 세일 밑단이 상처를 입을 정도였다.
교육을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 모두에게 좋지 못한 기상이었지만
다들 열심히 훈련하였다.
22일 일요일은 온바다에 파도가 흩날렸다.
3일째는 날씨가 조금 잦아진 새벽에 일어나 훈련에 돌입한다.
태풍은 언제 그랬냐는듯 잦아든다.
좋지 못한 기상에 훈련한 만큼 기량은 좀더 쌓을수 있는 기회였지 않았을까?
훈련을 마치고 한산도를 떠날때
힘든 시간들은 지나고 나면 재밋는 추억이다.
좀더 빡세게 돌릴걸 하는 후회(?)가^^
첫댓글 강풍에 이안.접안도 힘들던데 수고하셨습니다.
이야 coco23호 선주님 인가 봐요~~~ 선착장에서 coco23 호 보면서 좋아 보인다고 했었는데 ㅎㅎ 요트가 완전 탐나 보이던데요~
@미도 반갑습니다. 코코23호는 아마도 왕산마리나로 시집갈거 같습니다.
휀다 높이 요트 가이드 보다 5센치 높게, 선착장 말뚝이 다름 T 자형, 기어박스 왼쪽, 나침반 오른쪽, 나침방 360도는 36으로 보임, 태킹 자이빙 할때 준비때 윈치에 줄을 두번 돌린 상태에서 준비 자이빙때는 줄을 풀어 주는 사람도 줄을 잡고 천천히 풀어줌, 이안은 원래 전진 이안을 하는데 간조라 수심이 얕아 후진으로 이안, 기주할때는 시간에 좀 신경을 써면되고 각도쪽으로 틸러를 밀거나 땡기면됨. 태킹은 기억이 잘 안나고 자이빙은 짚세일이 바람을 충분히 받게끔 줄 조절을 잘하라고 함 짚세일이 바람을 충분히 머금을 정도로 풍덩하게 이상 후기끝 ㅋ
수고 하셧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