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고새와 인생 >
(렘17: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 자고새
메추라기(partridge)로 번역된 이 새는 자신이 낳지 않은 알을 자기 알로 여기고 새끼를 부화시킨다.
뻐꾸기가 몰래 자고새 둥지에 알을 낳고 사라지면 자고새는 그것도 모른 채 20일 동안 알을 품고 부화시켜
지극정성으로 새끼를 부양한다. 뻐꾸기는 자라나서 날기가 가능해 지면, 미련 없이 어미 둥지를 매정하게 떠나 버린다.
뻐꾸기의 배은망덕에 자고새는 허망할 뿐이다.
인생에 진정 해야 할 본질은 잊어버리고 허망한 욕심을 따라가니..
사명이 나의 야망으로 변질되고, 재물에 매여 소명이 욕망으로 변질되더라. ㅠㅠ
"영적 성숙은 세월이 흘러 지남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에 의해서만 도달된다!"
Spiritual maturity is not reached by the passing of the years,
but by obedience to the will of God.
- Oswald Chamb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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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단의 대부흥사
이성봉 목사님의 애창곡
허사가(虛事歌)
https://youtu.be/5lbK1mowa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