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호주이민일기
 
 
카페 게시글
        生活의 達人 해보니 시리즈 8. 쥐잡기 놀이(?)
babyjoo 추천 0 조회 115 07.08.01 12:4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8.01 13:52

    첫댓글 몰래 숨어들어온 쥐 잡기 너무 어려워요.첨부터 들어올 구멍을 전부 막아야지요.헉! 세상에서 쥐가 제일 싫은데...

  • 작성자 07.08.02 08:18

    진짜 오늘 아침부터 우리만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글쎄 가라지에 일킬로짜리 밀가루 쌓아둔 걸 확인하시던 시아버님...글쎄 얘들이 10봉투를 먹었다네요...이제 아버님까지 전쟁에 가세 하셨습니다.

  • 작성자 07.08.02 08:19

    쥐가 제일 좋아하는 것 땅콩 버터, 치즈, 베이컨, 고구마랍니다.

  • 작성자 07.08.02 08:20

    작은 쥐는 mouse이고 큰 쥐는 Rat인데요...작은 쥐는 아무래도 trap으로 잡기가 어렵대요...끈끈이라고 mouse glue 라는게 있다니까 있다가 사러 가야겠어요..(검색해보니 요게 잔인하다고 쓰면 벌금을 문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 작성자 07.08.02 08:21

    건전지를 넣어서 전기쇼크를 주는 덫이 좋다는데..이건 Rat Zapper 라고 합니다. 150불 정도 하니까 약간 사기가 좀 부담스럽네요.

  • 작성자 07.08.02 08:22

    이것도 하나 더 알게 된 사실인데요..쥐가 번식력이 장난이 아니라 3주마다 8마리씩 새끼를 낳는다네요. 아고 진짜 알면 알수록 끔찍해지려구요 해요..것도 모르고 한 마리가 들어와 설친다는 무식한 생각을 했다니..

  • 07.08.02 09:14

    그 놈들이 몸생각을 무척 하는 놈들이군요. 고단백 영양식품만 골라 먹고... 게다가 번식력도 바퀴벌레 못지 않구요. 그럼 지금부터 쥐가 울 까페의 공공의 적이 되는거지요? 주깁시다.

  • 07.08.02 09:20

    여고 시절 친구 중 하나가 쥐를 너무 너무 싫어했어요. 근데 그 시절 가정 과목의 교과서에는 쥐를 표본으로 해서 추출하는 갖가지 분석표가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 참고로 쥐의 사진이 무척 많았지요. 그 친구 쥐의 사진이 있는 곳에 모조리 사이즈에 맞게 신문지를 오려서 붙여놨더라구요. 그 작업으로 인해 남들보다 두,세배는 두꺼운 책이 되어버렸지요. 사진으로라도 쥐를 보는 것이 너무 끔찍해 한 장당 얼마씩 돈을 주기로 하고 남동생에게 그 작업을 시켰다나요...

  • 작성자 07.08.02 10:41

    저도 제 덩치에 안 맞게 각종 이상한 애들 다 싫어한답니다. 보는 것도 끔찍 스러워요... 제가 다닌 여중이 한 백년된 곳이라 수업시간에 쥐가 자주 출몰해요..그럼 아이들 전체가 책상위로 올라가 발을 동동 굴리고..저는 보지도 않으면서도 막 더 크게 고함 지르고...

  • 07.08.02 14:23

    호주에 바퀴벌레 많은 줄은 알았지만...쥐까지 나오는 줄은 몰랐는데...어흑...

  • 07.08.02 15:29

    특히 멜번에 쥐가 많나요? 제 아는 동생도 멜번에 사는데 쥐땜에 몇일 외박까지 하더만~

  • 작성자 07.08.02 19:37

    아니요 저 쥐 여기서 처음 보았네요....좀 축축한 동네에는 쥐뿐 아니라 뱀도 나오는데요..뭐...ㅋㅋ 바퀴 벌레는 없어요....멜번이 건조해서 그런지 그런 놈들이 많지는 않은데요... 여하간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이제까지 10마리 잡았습니다. 큰 쥐가 아니구요..진짜 새앙쥐래요. 저는 무서워서 잡힌 놈도 안 보고 있어요...

  • 07.08.02 21:47

    호주 쥐 정말 쬐그만 합니다...,손가락 만 하나.., 저도 집에 쥐가 들어와서 속 썩였는데..,냉장고 밑으로 들어갔는데.. 냉장고 들어내도 없고..,피아노 밑으로 들어갔는데.., 피아노 분해해도 없고..정말 열 불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방으로 몰아서 구석으로 몰았더니.., 애들 옷장 밑으로 들어가서..,옷장들고..,바베큐하는 집게-> 요걸로 잡았읍니다.

  • 07.08.02 21:50

    바베큐 집게.., 새로 산건데.., 써보지도 못하고.., 쥐잡고 걍 버렸읍니다. 나는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고 했는데.., 집사람이 소리쳐서..,ㅎㅎ

  • 작성자 07.08.03 21:26

    가끔 큰 rat도 있답니다.

  • 07.08.02 21:46

    호주에서 끈끈이를 쓰는 것은 불법입니다. 쥐가 너무 고통스럽게 한다나..,뭐라나..,근데.., 한국슈퍼에서 팝니다. 그리고 세이프웨이 사셔서.., 평소 개러지나 쥐가 다닐만한 공간에 쥐약을 나두세요. 개러지 신발장 뒤에 쥐똥도 많고.., 쥐약도 먹은티가 납니다. 이놈들이 어디가서 쥐약먹고 죽었을텐데..,어디가서 뒤졌나?

  • 작성자 07.08.03 21:24

    네 그게 쥐가 끈끈이에 붙어도 도망가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면 살갗이 다 벗겨져 도망가거나 심지어 꼬리를 끊고 도망가거나 해서 불법이랍니다. 웃기죠..? 무슨 애완동물도 아닌데...그런 것까지 걱정해주면서 잡아야 하는지..

  • 작성자 07.08.03 21:25

    쥐약은 Rat Sak인가..?Ratsac인가 그런데요....그게 가끔 죽고 벽같은데 끼이게 되면 벽을 다 허물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구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