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에서요. 안되는 것이 50˚ 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교재에 < 목 두께의 방향이 목재이면과 45˚ 또는, 거의 같은 45˚의 각을 이루면 용접한다. >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말을 보면 60~120˚ 이란 것을 유추하기 어렵고요.
이 문제를 풀었을때에는 제가 학습이 부족하여 모르고 있었나 했었는데요.
동영상을 확인하고 이번에 다시 한번 모살용접 강의를 듣고, 책을 보아도 이 부분에 관한 것이 없더군요.
그런데, 책에 내용이 다 있거나 강의 내용에 모든 것이 담기기란 어렵죠.
단지 이해가 안되는 것은 60~120˚이 허용각이란 것 보다 교재의 내용을 해석함에 있어 그 허용각 유추가 어렵다는 것이네요.
처음에 문제를 보았을때에도 제 머릿속에는 45˚라는 것이 있어서 1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오답으로 보였으니까요.
결국, 최종시험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보게 될테죠.
그래도, 뭔가 유추를 할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유추자체가 안되고,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하나 실제로 내용상 오류를 못 찾는 것 보다는 숫자상 오류를 못찾는 빈도가 높고, 출제자 역시 그러한 문제 제출이 손쉽고, 이런 저런 문제점들이 있네요. 시설개론 솔직히 답이 안나오고 있는 유일한 과목이네요.
민법은 법이라 원래 어려운 것이긴 하나 자격증 시험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어떠한 형태로 틀을 잡으면 될지 알수있고, 회계 역시 어렵다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모든 것이 처음 접하면 다 어려운 것이겠죠.
그러나, 회계 역시 나오는 문제 유형이 있고, 특별한 몇가지를 제외한 것에서 잘 조합만 하면 기본 점수는 나올 것으로 예상하나 시설개론은 그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네요.
강의 처음시 이해가 50%를 상외 한다고 하시었지만, 실제 현재 대부분의 원리는 이해를 해서 그러한 이해력을 검토하는 문제에서는 문제점이 보이지 않으나 숫자상의 문제에서는 좀 심각하네요.
어떻게 보면 양이 적은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좀 많아지기도 하고 이제 3월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벌써 3월 입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들어와서 질문을 한다는 것이 푸념이 되어 버렸네요.
어떤 자격증 시험에서는 서술형이 있다고 하는데, 차라리 주관사의 시설개론도 서술형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주관사 시험응시 연령대를 고려해 보면 고연령층이 많이 있고, 관리직이라고 하는 것이 일정한 형식을 요구하기는 하나 전반적인 이해력과 적응력이나 합리성과 같은 것을 요구하는 것인데...
앞으로 128일
달려보아야겠죠.
그래도, 우선 퇴근은 하고서...
첫댓글 오늘도 하루님!! 반갑습니다.
먼저 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보면 우리교재에는 "목 두께의 방향이 목재이면과 45˚ 또는, 거의 같은 45˚의 각을 이루면 용접한다."라는 부분과 위의 문제의 내용이 다르다고 했는데 설명만 없다 뿐이 였지 내용상 오류가 없습니다.
모살용접의 목두께를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목 두께의 방향이 목재이면과 45˚ 또는, 거의 같은 45˚의 각"이란 내용은 두부재간의 각도가 90도를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위의 문제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직설적으로 해설하시면 틀린 내용이되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 해석하셔야 합니다.
이 답변을 보시면 다음주에 저에게 오시면 다시한번 설명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