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섬-다리-섬-다리-섬. 여수 서쪽 화정면의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가 지난 2020년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이어졌다. 푸른 바다에 반짝이는 햇살, 그동안 감춰졌던 섬의 비경과 전설이 하나둘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여수시는 고흥까지 연결되는 이 해안도로를 ‘백리섬섬길’로 명명했다.
여수맛집 한일관은 남도음식 명가로서 27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여수 최초의 해물한정식 전문 음식점이라고 한다.
이순신대교는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 위에 건설된 대교로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다.
총연장 2,260m, 주경간장 1,545m인 3경간 대칭 타정식 현수교로 도로는 왕복 4차선이다. 2010년 10월 10일에 완공된 2개의 주탑은 높이 270m로 세계 최고 높이이며, 덴마크 스토레벨트 다리(254m), 서울 63빌딩(249m), 남산(262m)보다도 높다.
순천만 국가정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 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봄이 되면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또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하고 있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 타 이동하면 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이어주는 하늘택시 스카이큐브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운영한다.
삼삼회 여수 백리섬섬길
부산 9시
장유10시 출발
점심12반. 광양 "이승희일품육개장갈비탕"
(061. 791. 8883)
●이순신대교 전시관
●돌산공원(시간조절)
4시후 입실 숙박 여수.봉산동 "월드파크모텔"
온돌2인. 현금4만.
(061. 641. 5335) 술방?
(한일관200m 거리)
"한일관" 6시 만찬
(061. 654. 0091)
4인상 16만원
아침. "여수해장국1번지"
(061. 642. 2535) 6시시작
10시 출발. 여수백리섬섬길
조발도 전망대
적금도 휴게소
"순천만정원" 입구 점심식사
"여미락 한식뷔페" 13천원
(061. 741. 3379)
(월요휴무)
정원 입장. 관람차
3시 출발, 부산으로...